도서 소개
하나님 존재의 본질에 포함되는 속성 여덟 가지를 탐구한다. 각 장 앞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속성의 신학적인 의미에 대해서 다루고, 뒤에서는 의미 있는 신앙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속성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본다.
출판사 리뷰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요? 하나님은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세상에 대해서 뭐라고 알려주셨을까요? 바르게 알고 믿는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는 이 질문 앞에 진지하게 서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 존재의 본질에 포함되는 속성 여덟 가지를 탐구합니다. 각 장 앞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속성의 신학적인 의미에 대해서 다루고, 뒤에서는 의미 있는 신앙적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속성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맞는가? 하나님을 알게 된 후 우리의 삶이 그 지식을 중심으로 완전히 재구성되었는가? 이 질문 앞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 있게 그렇다고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여전히 성령이 아니라 육체가 이끄는 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다르다. 아니, 다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알기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살아갈 수 없다. 하나님을 알게 된 후 무엇이 성공적인 삶인지에 대한 관점이 변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무엇이 더 옳고 좋은 것인지 판단하는 가치관이 변화를 겪었기에 그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신앙의 길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하나님을 온전하게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르게 알아야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고, 우리 인생도 바른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교회 앞에 놓인 가장 중대한 문제는 항상 하나님 자신이며, 누구에게든 가장 엄숙한 사실은 어떤 시간에 그가 무슨 말을 하는가 혹은 무슨 일을 하는가가 아니라, 그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생각하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하나님을 알아갈 때, 우리는 역사의 창조자요 주관자의 관점에서 이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의 성공 여부는 하나님을 잘 알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형원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과 미국 고든 콘웰신학대학원(Th.M.)을 거쳐 보스턴대학교,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Ph.D.)에서 사회윤리와 조직신학을 공부했다.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겸임교수/연구교수, 성서한국 이사장으로 「복음과 상황」 발행인으로 섬긴 바 있다. 지금은 한국교회를 향한 새로운 신학적 대안을 제시하는 하나님나라 운동의 일환으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연구위원과 성서한국 이사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참여하고 있다. 김형원 목사는 2003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하.나.의.교회를 시작하였고, 교회는 ‘총체적 삶의 공동체’여야 한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교인들과 함께 남가좌동에서 지역공동체를 이루면서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독교신학의숲 1』, 『기독교신학의 숲2』, 『균형의 미학』, 『교회는 어떤 공동체인가?』, 『소망의 선지자 엘리야』, 『소명, 그 거룩한 일상』, 『정치하는 그리스도인』, 『행복한 크리스천:일상을 기쁨으로 채우는 35가지 묵상』이, 공저로 『한국교회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 『권력과 맘몬에 물든 한국교회』, 『안식일이냐 주일이냐?』, 『정치하는 교회, 투표하는 그리스도인』이 있고 『탐욕의 복음을 버려라』, 『진 게츠의 직분론』,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운동력』, 『미래를 담는 교회』를 번역했다.
목차
머리말
하나님을 아는 지식
스스로 존재하시는 하나님
영(靈)이신 하나님
영원하신 하나님
변하지 않는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모든 곳에 계시는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단일성(통일성)
하나님을 아는 사람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