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교회가 죽어가는 주된 원인은 거듭나지 않은 목회자들에게 있었다’고 한 영적대각성 시대의 길버트 테넌트, ‘구원의 도에 무지한 설교자는 한 영혼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할 수 없다’고 한 독일 경건주의 시대의 아우구스트 프랑케. 시대와 지역은 달랐지만 교회안에 이름뿐인 신자들이 넘쳐나 경건의 능력을 잃어버린 교회에 대한 진단은 같았다. 그것은 바른 목자가 매우 적다는 것이었다.
거듭나지 않은 목회가 얼마나 위험한지, 바른 설교자는 어떠한 특성을 지녀야 하는지를 배우며 자신을 점검하고 목회자를 분별할 수 있다. 우리는 지극히 겸손한 태도로 주께서 한국교회에 바른 목자들을 세워주시기를 간구하여야 한다.
출판사 리뷰
거듭나지 않은 목회자 아래에 있는 사람은 “목자 없는 양”과 같다.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막 6:34)
담당 목회자가 없었던 게 아니다.
그들을 가르치고 돌보는 바리새인 목사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바리새인 목사들은 거듭나지 않은 자들이었다.
거듭나지 않은 목회자 아래에 있는 사람은 “목자 없는 양”과 같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참된 목자들이다.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목회자들과 참된 목자를 찾고자 하는 평신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거듭나지 않은 목회의 위험 The Danger of an Unconverted Ministry> 18세기 초 미국 장로교회는 교조주의에 물들어 죽어가고 있었다. 교회에는 교리적인 지식은 있지만 실제 회심하지 않은 사람들이 넘쳐났다. 주된 원인은 당시의 거듭나지 않은 목회자들에게 있었다. 이때 길버트 테넌트 목사는 그들의 거듭나지 않은 목회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목자 없는 양“과 다름이 없다고 고발하는 설교를 하였다. 본서의 설교에는 ”거듭나지 않은 목사들이 교회에 가한 상처에 대한 슬픔“이 묻어나지만, 동시에 ”주님께서 그의 성전에서 삯꾼들을 몰아내시고, 하나님 자신의 마음에 합한 신실한 목사들을 공급해 주시“는 것에 대한 소망이 담겨 있다. 테넌트의 설교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여전히 유효하다. 따라서 자신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목회자들과 참된 목자를 찾고자 하는 평신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바른 설교자 분별법 The Most Useful Way of Preaching> 이 소책자는 ‘바른 설교자의 16가지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독일 경건주의 초기 신학자 아우구스트 프랑케가 당시 루터교회의 현실을 한탄하며 그의 친구에게 썼던 편지에 담겨 있는 내용이다. 많은 설교자들이 구원의 도에 무지하여서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지 못하던 상황은 당시 루터교회나 지금 한국교회나 별반 다르지 않다. 따라서 프랑케의 편지를 우리에게 쓴 편지로 읽어도 좋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길버트 테넌트
지은이 : 아우구스트 프랑케
지은이 : 아우구스트 프랑케
프랑케는 독일 경건주의 초기 신학자로서 정통주의에 빠져 있던 당시 루터교회의 개혁과 부흥에 선두 역할을 하였다. 필립 스페너의 경건주의 영향을 받았으며 1687년에 성령의 역사로 회심을 경험하였다. 독일 동북부 할레 (Halle) 근교의 성 게오르그 교회(St. Georgen Kirche) 목사로 일하는 동시에 스페너가 세운 할레 대학교 (University of Halle)에서 헬라어와 고대 근동어학 교수로 초빙받아 36년간 사역하였다. 스페너와 프랑케의 영적 각성 운동으로 프랑크폴트 (오늘날 프랑크푸르트)와 할레 대학에서 부흥이 일어났으며, 북유럽으로 영적 각성이 확산되었다.
지은이 : 길버트 테넌트
아메리카 식민지의 장로교 목사이며, 조나단 에드워즈와 조지 휫필드와 더불어 1차 영적 대각성의 주역이다. 길버트 테넌트는 그의 아버지 윌리엄 테넌트 시니어 목사가 설립하고 가르친 통나무 대학(Log College)에서 신학 훈련을 받았다. 그는 통나무 대학 출신 목회자들과 함께 말씀 사역을 하는 가운데 성령의 부어지심을 경험하였다. 그가 그 당시 교조주의적 목회자들을 예수님 시대의 바리새인과 비교하면서 고발하였던 설교는 그의 가장 유명한 설교가 되었는데, 그 설교가 본서에 담긴 '거듭나지 않은 목회의 위험성'(1739년)이다.
목차
거듭나지 않은 목회의 위험 The Danger of an Unconverted Ministry
바른 설교자 분별법 The Most Useful Way of Preac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