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삶의 길을 걸으며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마주하게 된다.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어디에 소망을 둘 것인가?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야곱의 가족 이야기는 이 질문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끝까지 소망하라》는 야곱과 그의 가족이 겪은 인생의 굴곡을 따라가며, 인간이 흔히 가지는 잘못된 소망과 참된 소망의 차이를 조명한다.
이 책은 단순한 성경 해설서가 아니다. 야곱과 요셉, 이삭과 리브가가 보여 준 다양한 소망의 형태를 분석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야곱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장자권을 둘러싼 형제 간의 갈등, 도망자의 삶, 기나긴 기다림과 회복의 과정 등을 통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야곱은 장자의 축복을 받기 위해 속임수를 쓰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자신도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요셉 또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까지 수많은 시련을 겪으며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 이러한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과 놀랍도록 닮아 있으며, 오늘날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교훈을 준다.
또한 성경 속 사건들이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삶 속에서 반복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각 장마다 인물들의 선택과 그로 인한 결과를 분석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올바른 소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바쁜 일상 속에서 흔들리고 낙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소망을 붙들라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무엇을 소망하며 살고 있을까? 어디에 우리의 소망을 두고 하루하루를 호흡하며 달려가고 있을까? 더 이상 소망할 대상을 찾지 못해 낙심 가운데 있지는 않은가? 소망하던 대상이 사실은 소망할 만한 대상이 아닌 것을 알고 좌절하고 있지는 않은가?
성경 66권 중 제일 첫 번째 책 창세기에 나오는 야곱의 가족의 이야기는 바로 소망에 관한 이야기다. 소망의 대상을 잘못 정하기도 하고, 욕망을 소망이라고 착각하기도 하고, 그러다 정말 소망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 참된 소망을 붙들고 살다 간 한 가족의 이야기다.
우리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테마가 소망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그 소망이 우리가 미래적으로 다다르고자 하는 지향점을 향한 바람이라면, 그들의 소망이 곧 우리의 소망일 수 있을 것이고, 소망을 찾아가는 그들의 여정이 곧 우리의 여정일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의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야곱의 가족의 이야기를 추적해 가며 그들의 소망, 그리고 우리의 소망에 관한 이유를 찾기를 바라고 소원한다. 그래서 우리의 죽음이 가까워 오는 그 순간 이렇게 죽을 순 없다고 절규하는 대신, 그 소망으로 인해 아름답게 우리의 삶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야곱의 가족 이야기에서 발견하는 나의 소망, 우리의 믿음
소망을 잃지 않는 한, 길은 반드시 열린다
삶의 길을 걸으며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마주하게 된다. 무엇을 바라볼 것인가? 어디에 소망을 둘 것인가? 성경 창세기에 등장하는 야곱의 가족 이야기는 이 질문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끝까지 소망하라》는 야곱과 그의 가족이 겪은 인생의 굴곡을 따라가며, 인간이 흔히 가지는 잘못된 소망과 참된 소망의 차이를 조명한다.
이 책은 단순한 성경 해설서가 아니다. 야곱과 요셉, 이삭과 리브가가 보여 준 다양한 소망의 형태를 분석하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야곱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장자권을 둘러싼 형제 간의 갈등, 도망자의 삶, 기나긴 기다림과 회복의 과정 등을 통해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야곱은 장자의 축복을 받기 위해 속임수를 쓰지만, 결국 그 과정에서 자신도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 요셉 또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까지 수많은 시련을 겪으며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 이러한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삶과 놀랍도록 닮아 있으며, 오늘날 신앙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교훈을 준다.
또한 《끝까지 소망하라》는 성경 속 사건들이 단순한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우리 삶 속에서 반복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각 장마다 인물들의 선택과 그로 인한 결과를 분석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올바른 소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바쁜 일상 속에서 흔들리고 낙심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소망을 붙들라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결국, 우리가 추구해야 할 소망은 무엇일까? 야곱의 가족이 보여 준 여정은 단순히 그들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소망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소망을 놓지 않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려는 모든 이들에게, 《끝까지 소망하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수산
운명주의와 허무주의로 방황하던 대학 2학년 때, 성경 공부를 통해 회심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다. 이후 경성 UBF 교회에서 전임 사역자로 섬기다, 세계 선교 소명을 영접하고, 2002년 코스타리카 UBF 지부를 개척하여 14년 동안 코스타리카 캠퍼스 선교 사역에 헌신하였으며, 현재는 멕시코에서 캠퍼스 선교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성경 인물들의 삶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현대를 사는 크리스천들의 삶 속에 투영하고 적용하여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데에 특별히 관심이 많으며, 간결하고 선명하고 논리적인 대화식 설교로 성경의 스토리를 텔링(telling)하는 것을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여기고, 설교와 교육 외에 저술 활동에도 시간과 마음을 쏟고자 한다.저서로는 《끝까지 신뢰하라》, 공동시집 《금과 은 나 없어도》, 《질그릇에 담긴 보배》가 있다.
목차
들어가며
이삭과 리브가의 소망
첫 번째 이야기│ 소망이 시작되다 – 결혼
두 번째 이야기│ 소망의 대상을 선택하다 – 축복
야곱의 소망
세 번째 이야기│ 소망을 쟁취하다 – 장자권
네 번째 이야기│ 소망의 대가를 치르다 – 하란
다섯 번째 이야기│ 소망의 장벽을 만나다 – 라반
여섯 번째 이야기│ 소망의 걸림돌과 마주하다 – 에서
일곱 번째 이야기│ 소망의 실체를 들키다 – 세겜
요셉의 소망
여덟 번째 이야기│ 지도자가 될 꿈을 꾸다 – 꿈
아홉 번째 이야기│ 꿈의 대가를 치르다 – 노예
열 번째 이야기│ 꿈에 다가가다 – 죄수
열한 번째 이야기│ 꿈이 성취되다 – 총리
야곱의 가족의 소망
열두 번째 이야기│ 꿈이 현실이 되다 - 재회
열세 번째 이야기│ 소망을 생각하다 – 용서
열네 번째 이야기│ 소망을 말하다 - 예언
열다섯 번째 이야기│ 소망을 말하다 - 유언
나가며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