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김산
• 2007년 『한올문학』에서 시 「사람은」 외 3편이 당선돼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함• 수원 유신고등학교 국어교사로 학생들에게 시창작반과 시감상반을 운영• 2010년 제1시집 『덩나무 어머니』 출간• 2013년 제2시집 『상처 있는 나무는 다 아름답다』 출간•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원• 네이버 밴드 「겨울자작나무에 걸린 시」 운영
추천사
축하글
시인의 말
1부
하산
시가 어떻게 오나?
패랭이꽃
큰개불알꽃
사이
화성 성곽을 걷다가
벼꽃
목련과 신발
벌초
목련 지는 날에
노부부의 자전거
가출
아침 문자
상처 있는 나무는 다 아름답다
노루오줌꽃
나태주의 시집 『한들한들』을 읽다가
구석으로 가는 이유
고등어구이
점심 먹다가
고등어뼈
2부
개밥
낙지의 꿈
법칙
하심(下心)
빨래
노모의 성경읽기
덩나무 어머니
보름
등 1
등 2
문신
마당
배냇저고리
흔들린다
속도
선물
승소(僧笑)
안경
우산 잃어버리기
꽃
3부
간월재 억새
가을냄새
가벼운 생은 없다
비빔밥
내 안에서
노을
단풍
대화 2
배낭에 묻다
산 정상 가까이에서 핀 풀꽃
새들은 바람이 불고 나서야 집을 짓는다
문장 2
어미소
재래시장 단골 할머니
원천적 그리움 2
정육점에서
지상에 시로 다리가 된 시인이여
찻물을 끓이며
상여
낙엽 쓸기
4부
눈사람
눈장난
낙타의 국밥
해우소
나무는 서서 우는 모든 것들의 처음이다
타협
탕수육 앞에서
기억
풍경 소리 8
불쏘시개
뺄셈
안쪽
바위
할머니와 손녀
수의(壽依)
조문 와서 먹는 밥
노모의 떡국
홍어의 항변
짜장면 앞에서
신발
8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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