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30년 현장에서 직접 부딪치며 얻은 ‘영업의 진심’을 담은 책이다. KT에서만 누적 수주 1,500억 원을 기록한 저자 김진영은, 수치보다 ‘사람’을 먼저 보는 영업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서가 아닌, 거절의 두려움, 신뢰의 무게, 소통의 본질까지 현장과 사람 속에서 길어 올린 ‘진짜 영업 이야기’다. 30년간 영업 일선에서 뛰며 “영업은 사람을 알아보는 힘”이라는 철학을 정립했다. 누군가에게는 무서운 ‘영업’이라는 단어가, 누군가에게는 ‘가능성의 문’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영업 좀 하는 K-언니>는 영업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디딘 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영업은 단순한 거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영업은 삶을 변화시키는 예술입니다. 달리 표현하면 ‘나로 인해 당신이 잘되면 참 좋겠다’는 마음가짐이기도 합니다. 영업은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하나의 예술이자,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힘과 같습니다.
지난 30년간의 영업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입니다. 거절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기회입니다. 거절을 기회로 받아들이는 자세야말로 영업 성공의 출발점입니다.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주차장에서 차를 타려는데 창문에 낯선 명함이 꽂혀있었습니다. 살펴보니 폐차업체의 명함이었고, 순간 저도 모르게 기분이 상했습니다. ‘내 차가 그렇게 낡아 보이나?’ 싶었거든요. 저는 명함을 차 안에 대충 던져버리고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당황스러운 불쾌감만 남긴 ‘거절’의 대상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미래란 예측할 수 없는 법이더군요. 정확히 3개월 뒤 제가 직접 폐차업체 사장님께 전화를 걸게 되었으니까요. 제 차가 도로 한복판에서 갑자기 멈춰 버렸거든요. 당황스러운 마음으로 저는 까맣게 잊고 있던 명함을 찾아 전화를 걸었습니다.
효과적으로 제품 지식을 습득하는 실천 가이드제품 매뉴얼과 관련 자료를 철저히 학습하고,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여 복습하고 있는가?제품을 직접 사용하여 장단점을 체험해 보았는가?고객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제품 개선에 활용하고 있는가?기술팀 및 개발팀과 교류하여 제품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을 얻고 있는가?정기적인 제품 교육 세션에 참여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했는가?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진영
K언니영업이 막막한 후배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나도 정말 두려웠어. 근데, 진짜 너도 해낼 수 있어.” 영업 좀 해본 K 언니! 그 말 속엔 거절을 견디고, 고객과 다시 마주한 용기, 그리고 사람을 먼저 본 선택의 흔적이 담겨 있다. 다만 당신 옆에 조용히 앉아, 현실을 아는 언니가 건네는 따뜻한 조언과 용기의 말이 전해지기를.영업하얀 종이에 첫 계약서를 그리던 그날부터 지금까지, 30년 동안 매일 영업 현장은 시험이자 수업이었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 애쓰고, 그 안에서 나 자신도 성장했다.영업은 숫자 싸움이 아니라, 사람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이란 걸 실적보다 더 깊은 기쁨으로 깨닫게 되었다.소통고객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메일로 주세요”라던 초보 시절이 떠오른다. 말 잘하는 것이 소통이라 믿었지만, 중요한 건 듣고 읽고 반응하는 감각이었다. 지금의 나는 말보다 고객의 말투와 표정에 더 귀 기울인다. 소통은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일임을 배웠다.신뢰영업은 한 번의 미팅으로 성사되지 않지만, 한 번의 실수로 멀어질 수 있는 관계이다. 그래서 나는 ‘신뢰’라는 두 글자를 가장 무겁게 여긴다. “당신이라서 다시 연락했어요”라고 말해준 고객이 있었다. 그 말을 들으려 오늘도 진심을 다해 준비한다.KT Enterprise부문 근무한국인력개발학회 박사학위 논문우수상(24년5월)한국코치협회 우수 논문상(24년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