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정의, 선비정신, 인성 교육, 도덕적 모델로서의 삶 등 남명 조식의 사상을 사회, 교육, 윤리적 관점에서 조망함으로써 그의 사상과 철학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남명의 사상이 단순하게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철학이 아니라, 실제 삶과 실천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제공한다. 또한 그의 선비정신이나 도덕적 실천이 현대 사회의 교육과 윤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용적인 가치를 제시한다. 특히 교육적인 측면에서 남명의 사상이 어떻게 교육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다시 말해, 남명 조식의 사상을 현대 사회와 교육적 문제와 연결지어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분석을 제공하고,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남명 사상을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탐구하며, 현대적 관점에서 남명의 사상이 여전히 중요한 철학적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남명의 철학은 전통적인 동양철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21세기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철학적 자원을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남명 사상의 현대적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가 남긴 철학적 유산이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남명 조식의 사상을 현대적인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경과 의의 철학, 남명 조식의 정의론과 교육
전통 철학으로 오늘의 교육과 사회를 다시 묻다
형식적 절차와 원칙에 초점을 맞추는 정의론은 민주자본주의 사회를 채택한 우리들에게 소중한 철학적이고 정치적인 자원이다. 그런데 우리 전통의 맥락에서 정의는 이런 형식과 원칙을 넘어서 ‘바르고 옳은 삶과 사회’를 추구하는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우리 전통의 사상가 또는 지식인 중에서 불러낼 수 있는 정의론자는 그럼 누구일까. 단연코 남명(南冥) 조식(曺植)이다. 그는 평생을 처사(處士)로 살면서 조선을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제자를 기르는 교사이기도 했다. 특히 그의 선비정신은 자신의 내면 세계는 경(敬)으로 성찰하고, 타인이나 사회와 관계를 맺을 때는 의(義)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는 경의론과 그것을 제자들에게 모범과 실천을 통해 전하고자 한 교육에서 두드러진다.
『우리 사회의 정의와 교육, 남명에게 길을 묻다』는 정의, 선비정신, 인성 교육, 도덕적 모델로서의 삶 등 남명 조식의 사상을 사회, 교육, 윤리적 관점에서 조망함으로써 그의 사상과 철학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남명의 사상이 단순하게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철학이 아니라, 실제 삶과 실천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를 제공한다. 또한 그의 선비정신이나 도덕적 실천이 현대 사회의 교육과 윤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용적인 가치를 제시한다. 특히 교육적인 측면에서 남명의 사상이 어떻게 교육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해, 남명 조식의 사상을 현대 사회와 교육적 문제와 연결지어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분석을 제공하고, 다양한 학문적 접근을 통해 남명 사상을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탐구하며, 현대적 관점에서 남명의 사상이 여전히 중요한 철학적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남명의 철학은 전통적인 동양철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만, 21세기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철학적 자원을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남명 사상의 현대적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가 남긴 철학적 유산이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부각시키면서 남명 조식의 사상을 현대적인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참고서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병기
서울대학교 윤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를 한 후에 불교원전전문학림 삼학원에서 불교철학과 윤리를 공부했다. 전주교육대학교 교수와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장, 교육부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학과 교수이자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유전자 전문위원이기도 하다. 『종교와 똥, 뒷간의 미학』,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 『딸과 함께 철학자의 길을 걷다』, 『우리 시민교육의 새로운 좌표』 등의 저서와 『철학은 시가 될 수 있을까』 등의 역서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우리 사회의 정의 문제와 남명사상
1장 우리 사회의 정의 담론과 남명의 의론
2장 남명의 선비정신과 시민윤리, 교육
3장 정의의 동양사상적 맥락과 21세기 한국사회
2부 우리 시대의 교육 문제와 남명의 실천
4장 남명의 경사상에 기반한 우리 인성교육의 방향
5장 ‘교사로서 남명’의 권위에 관한 현재적 해석
6장 도덕함의 모형으로서 남명의 삶과 실천
7장 2022 도덕과 교육과정의 인간상과 남명의 도덕함
3부 남명사상의 포용성과 현재성
8장 한국윤리사상의 전개와 남명의 현재성
9장 남명의 현실인식과 불교관
나가는 글
미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