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임창진
소싯적 글을 쓴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청년이 되어서는 소설가가 되기 위해 수년을 지내며 글을 쓰고 지우며 다시 쓰기를 수십 번이나 반복했습니다. 창작의 고뇌는 출산의 고뇌와 맞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내 글이 타인에게 평가받는다는 심리적 부담감이 매우 컸습니다. 그러나 소설가로 틈틈이 글을 발표하고 평가받고 싶습니다. 소설(小說, novel, fiction)은 작가의 상상력 또는 사실에 기반하여 창작으로 이야기를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이라고 하지만 이 소설이 나온 것을 보고 웃고 있는 것은 속이 비어서 그렇습니다.전남 강진군 작천면에서 출생하여, 작천초등학교, 광주동성중, 광주공고, 조선이공대,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 MBA (K그룹)를 이수했다.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에 근무하였으며, 행정사(제1회 시험), 탐정사, 공인행정사협회 초대 감사, 대한행정사회 부회장을 역임했다.현재는 GS행정사 대표, 사)민주화운동공제회 사업국장, 나주임씨 중앙화수회 사무총장, 사)노인의 전화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구문학 소설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행정사 실무교재 <법인설립과 외국인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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