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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1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개정판
페이퍼로드 | 3-4학년 | 201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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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한 어린이 역사책이다. 원작인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를 더 정확하고 쉬운 표현으로 다듬고,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를 곁들여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역사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권은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남북국 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다.

서술상의 특징은 단순히 시대순으로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각각의 주제들을 통해 전체적인 시대상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주제와 그 주제의 배경이 되는 시대, 그리고 세계사와 연관한 ‘그때 세계사’를 통해, 통합적으로 우리 역사를 인식할 수 있도록 주제를 배치.편집했다.

재미있고 사실적인 일러스트를 통해 그림으로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공부와 이해에 도움이 되는 사진 자료가 가득 실려 있어 추상적인 개념들을 사실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우리 역사의 전면에 드러나지 않았던 숨어 있는 이야기나 다양한 에피소드를 함께 수록했다.

  출판사 리뷰

한국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
우리 아이에게 대체 무엇을 읽혀야 하나?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2017년부터 60만 명의 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한국사 시험을 치르게 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사교육 시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역시 응시자의 수가 지난해 10월 7만5천 명 대비 올해 1월 12만 명으로 대폭 늘었다. 역사 왜곡과 관련, 교과서 검정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다. 이처럼 성적과 취업을 위한 한국사 교육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떤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지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고민이 아닐 수 없다.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아이에게 두루두루 균형 잡힌 역사관을 심어주고픈 부모를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원작인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2001년 초판 1쇄를 발행한 이래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딱딱한 교과서 밖의 숨은 역사를 들여다보려는 고교생부터 뒤늦게 역사 공부의 필요성을 깨달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이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즐기는 흥미진진한 ‘하룻밤’을 선택해왔다. 『어린이를 위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기존의 책에서 더 정확하고 쉬운 표현으로 다듬고, 풍부한 일러스트와 사진 자료를 곁들여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두루 역사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 3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으며, 가장 먼저 출간된 1권은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남북국 시대까지를 다루고 있다. 서술상의 특징은 단순히 시대순으로 사건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각각의 주제들을 통해 전체적인 시대상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처럼 살아있는 한 평생에 걸쳐 공부해야 하는 학문이 바로 역사, 그중에서도 우리의 기록을 담은 한국사다. 아이들을 위한 한국사 교육이 중요한 까닭은 교과목이나 인문서 독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하게 될 역사의 첫인상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인식시켜 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역사 과목의 비중이 커질수록 역사 교육은 점점 더 문제풀이 위주로 흘러갈 수 있겠지만, 아직 어리기만 한 아이들에게 선물해야 할 것은 당장의 정답이 아니라 역사에 대한 흥미와 건강한 비판 정신일 것이다.




다시 동관진에서 발견된 유물 이야기로 돌아가 볼까요? 이 유물의 정체는 흑요석을 깨뜨려 날카롭게 만든 도구, 즉 뗀석기였습니다. 이는 당연히 구석기 시대의 흔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한반도가 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었다는 것을 알려 주는 증거인 셈이지요.

일본은 왜 이 유물을 한사코 비밀로 묻어 두고 싶어 했을까요?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유물을 발견한 무렵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 지배했던 일제 강점기 때였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일본은 늘 우리나라의 발달된 문화 덕분에 살아가던 후진국이었으니까요.

  작가 소개

저자 : 최용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신 고등학교와 성균관 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월간 『사회평론 길』에서 취재 기자로 일하다, 2000년 『월간중앙』에 「역사인물 가상 인터뷰」를 연재하면서 역사 작가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역사 인물 인터뷰』『하룻밤에 읽는 고려사』 등을 썼습니다. 그 밖에 함께 쓴 책으로 『만약에 한국사』『난세에 간신 춤춘다』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이우형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아이들을 위한 역사 여행에 좋은 가이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역사의 바다에 빠뜨려 보고픈 유혹을 느끼는 까닭은 역사만큼 많은 일물을 만나고, 다채로운 세상이 펼쳐지고, 무수한 선택과 결정이 내려지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역사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대어가 우리 아이들이 삶을 헤쳐 나가는 데 알토란 같은 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펴낸 책으로는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 근현대편』『남극의 마지막 영웅 섀클턴』『변화의 물결, 한국인 트렌드』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우리 역사의 시작

◆70만 년 전~1만 년 전 : 한반도와 석기 시대 문화
한반도에는 구석기 시대가 없었다고· 12
· 세계에서 가장 먼저 벼농사를 시작한 곳이 한반도?
· 5살짜리 구석기 아이의 뼈

◆1만 5000년 전~1만 년 전 : 우리 민족의 형성
유럽을 정복한 훈족이 우리 조상일지도 모른다· 20
· 역사를 밝히는 과학 수사대가 돼 볼까?
· 우리 민족을 왜 ‘동이족’이라 부를까?

◆기원전 3000년 : 선사 문화 발달
고인돌 왕국, 한반도 26
· 우리나라 고인돌에 묻힌 외국인
· 세계의 거석 유적, 모아이와 스톤헨지

◆기원전 2333년 :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가 세워지다
뭐, 우리 몸속에 곰의 피가 흘러· 32
· 우리 고대사의 보물창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 조선은 무슨 뜻일까?

◆기원전 2333년~기원전 108년 : 고조선의 발전과 멸망
고조선에서도 김치를 먹었다 38
· 고조선과 위만 조선은 어떤 관계일까?
· 짜장면의 짝꿍, 단무지 고향은?
· 고조선의 범금 8조

2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 시대를 열다

◆기원전 37년 : 고구려 건국
물고기와 자라의 등을 밟고 도망친 주몽 48
· 고조선 이후 두 번째로 나타난 나라, 부여
· 주몽은 알에서 태어났으니 배꼽이 없겠지?

◆기원전 18년 : 백제 건국
왜 백제의 건국 신화는 신비롭지 않을까· 54
· 부여를 섬긴 백제

◆기원전 57년 : 신라 건국
알에서 태어난 왕 58
· 사로국 6촌은 어디일까?
·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 그런데 왜 이후 임금들은 김 씨일까?

◆42년 : 금관가야 건국
인도 여인과 결혼한 가야 김수로왕 62
· 가야 문화와 아요디아(아유타) 문화는 얼마나 비슷할까?
· 인도 공주 허황옥은 최고 할머니

◆391년~412년 : 우리 역사의 영웅 광개토 대왕
진격의 광개토 대왕 70
· 고대 역사의 비밀을 품고 있는 광개토 대왕릉비

◆284년~552년 : 활발한 무역을 벌인 강대국 백제
고요하지만 강한 나라, 백제 74
· 고구려·백제·신라 문화는 어떻게 다를까?

◆527년 : 불교를 받아들인 신라
이차돈이 하얀 피를 흘리며 죽은 이유 80
· 무당을 믿은 사람들
· 스님이 된 왕

◆42년~562년 : 가야 역사
우리가 잊은 나라, 가야 86
· 독도 Vs. 다케시마

◆632년~897년 : 신라의 여왕
역사상 단 세 명의 신라 여왕들 92
· 진덕 여왕과 진성 여왕

◆660년 : 백제 멸망
의자왕은 정말 삼천 궁녀를 거느렸을까· 98
· 당나라로 끌려간 의자왕
· 백제 백성들의 눈물겨운 노력

◆668년 : 고구려 멸망
그토록 강한 고구려는 왜 멸망했을까· 104
· 중국 고대 소설 속 연개소문
· 고구려 사람들의 눈물

3 삼국 통일을 거쳐 남북국 시대로!

◆676년 : 신라의 삼국 통일
가장 후진국이던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비결 112
· 삼국을 통일한 진정한 힘, 화랑도
· 신라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 한 세속 오계

◆682년 : 신라의 국학
괘릉 무인석의 비밀 118
· 「왕오천축국전」은 왜 프랑스에 있을까?
· 동양과 서양이 만나던 길, 실크로드

◆698년 : 발해 건국
발해는 왜 오랫동안 우리 역사가 아니었을까· 124
· 우리 역사를 빼앗기위한 중국의 음모, 동북 공정
· 말갈족은 우리 민족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698년~926년 : 발해의 문화
발해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었다고· 130
· 뭐, 신라에서도 기독교 흔적이 보인다고?
· 발해의 국제 교역로

◆617년~686년 : 원효 대사, 불교를 퍼뜨리다
으아악, 깨달음을 준 게 해골 물이었다고· 138
· 당나라로 함께 떠났던 의상은 어떤 사람일까?
· 설총은 이두를 어떻게 발명했을까?

◆800(?)년~846년 : 신라를 무역 강국으로 키운 장보고
바다의 왕 장보고는 부하의 손에 죽었다 144
· 청해진과 오늘날의 무역 항구
· 장보고가 없는 청해진

◆901년~918년 : 후고구려의 건국과 멸망
버려진 신라의 왕자에서 후고구려의 왕으로 152
· 궁예가 없었으면 고려도 없었다?

◆900년~936년 : 후백제의 건국과 멸망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친 견훤 158
· 신라왕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견훤 때문이라고?
· 견훤을 도운 신라의 6두품 지식인

◆918년~936년 : 고려를 건국하고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
역사책 속 왕건, 현실 속 왕권 164
· 꿈에서도 왕관이 보인 왕건

부록

사진으로 보는 우리 역사 170
우리나라 역대 왕조의 계보 172
교과서 인물 찾아보기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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