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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별거 없어, 힐링하며 사는 거야
산티아고 순례길과 나만의 힐링
호두나무 | 부모님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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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친 일상과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자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른 한 중년 남자의 진솔한 여정을 담은 에세이다. 인생의 굴곡을 겪은 저자 이제학은 아내의 제안으로 35일, 800km 순례길을 걸으며 자기 자신과 마주하고, 마음속 괴물과 화해하며, 치유의 시간을 경험한다.책은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순례길에서 얻은 깨달음과 고통의 시간을 통해 저자가 체득한 ‘진짜 힐링’의 의미를 5부에 걸쳐 깊이 있게 풀어낸다. 스스로를 용서하고, 자신만의 힐링법을 찾으며, 타인과 소통하고, 마음과 영혼을 다스리는 과정을 담백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낸다.이 책은 진리를 향한 순례이자, 인생의 방향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여정이다. 『산티아고 순례길과 나만의 힐링』은 당신에게 묻는다. “지금,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출판사 리뷰

<인생 별거 없어, 힐링하며 사는 거야!>(저자 이제학 / 펴낸 곳 호두나무)라는 책이 나와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아등바등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살아가야 할 삶의 의미를 조근조근 일깨워 준다. 삶의 의미를 못 찾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오직 나만을 위한 한 사람이 있는지 헤아려보라 한다.

저자 이제학은 사람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이고 오로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가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라고 역설한다. 순간순간의 선택이 그 사람의 태도와 습관을 낳고 결국 그 사람의 인생을 결정한다. 그 선택을 위해서는 어떠한 마음을 갖느냐가 중요하고 그 마음 밭을 어떻게 고요하고 평온하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얘기한다.

본문에서 저자는 “마음은 깊은 우물물과 같은데 그 우물에는 생각이라는 오만가지 가느다란 실치들이 시시때때로 떠다닌다. 그 실치를 붙잡으면 그 실치가 뱀장어처럼 커지고 더 꽉 움켜쥐면 이무기가 되어 나를 우물 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세상만사 모든 것이 마음먹기 달려있는데 그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다스리며 모든 생각들은 그냥 놀다가게 내버려 두어야 한다. 우주만물의 중심은 바로 나 내가 바로 서야 주변이 제대로 돌아간다.”고 강조한다.

OECD 국가 중 연속적으로 자살률 1위, 행복지수 꼴찌라는 우리의 현실이 마음을 짓누른다. 이에 저자는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한 조심스런 터치와 동시에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살펴보고 나만의 힐링을 찾도록 권한다.

또한, 나만의 케렌시아를 만들고 그것을 습관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 스스로 견디기 힘든 고통의 나날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로 훌쩍 떠나 옥죄어 오는 마음의 병을 어떻게 승화 발전시켰는지 슬쩍 보여준다.

책에서 저자 이제학은 천근만근 삶의 무게로 고통 받는 우리들에게 인생 별거 없다, 힐링하며 사는 삶을 화두로 던지며 나만의 힐링법을 찾아 실행할 것을 권하고 있다. 사람과의 소통, 마음과 영혼의 정화 및 사례를 통한 추체험을 할 수 있게 한다.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다. 내 마음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 수많은 생각이 하루에도 만리장성을 쌓고도 남을 만큼 스치고 지나가는데, 그 생각을 잘 다스려야 한다. 결국 삶의 중심은 ‘나’이고, 그 나의 마음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인생은 지옥이 되기도 하고 천국이 되기도 한다.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내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행복의 관건이다.”

“남들이 숱하게 지났던 길일지라도 내가 걷는 순간 그 길은 내 길이 되고 새 길이 된다. 그곳에 함께 했을 때 우리는 익숙하고 안전한 것들과 결별하고, 미지의 세계와 조우하게 된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 만나게 되고, 결코 혼자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바로 순례의 주된 목적, 어쩌면 인생의 목적이 아닐까.”

“마음은 깊은 우물과 같은 것이 아닐까? 고요히 잠잠한 우물에 실낱같은 오만가지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간다. 그 생각들을 붙잡고 늘어지면 어느새 그 실낱같은 실치는 큰 뱀으로 둔갑하고, 이무기가 되어 나를 잡아끌고 들어간다. … 다스리려 하지 말고, 친해져서 소 닭 보듯이 그저 물끄러미 지켜보면 그만이다. 그러면 마음은 고요한 우물처럼 평안해진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제학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지 벌써 8년이 지났다. 그는 늘 사회의 약자 편에 서 왔다. 군사독재시절 민주화를 위해 서강대 총학생회장을 맡았고, 곧바로 노동현장으로 달려가 노동자들을 위한 삶을 살았다. 이후 경기문화재단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양천구청장을 지냈으며,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소상공인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늦은 나이에 사회복지사 1급을 취득했고, 자살률 1위 행복지수 꼴찌라는 우리 사회의 자화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힐링 전도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역저로는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로컬거버넌스와 목민관>)와 <불꽃처럼 365(다함께 희망양천의 기록)>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01.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1.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란?
2.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사람들은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3. 산티아고 순례길에 왜 이렇게 한국 사람들이 많은가?
4. 마을마다 들어선 육중한 성당과 교회의 십자가
5. 사람들은 저마다 큰 깨달음을 원한다
6.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소통의 문제와 에피소드
7. 무작정 용서해야 하는가?
8. 순례길에서 결혼 35주년을 맞다
9. 내 맘속의 괴물, 암초와 진정으로 화해하다
10. 포루투 어르신의 헌신에 고개 숙이다
11. 프랑스 파리에 대한 첫 인상
12. 혼자 갈 것인가 짝과 함께 갈 것인가?

02. 나만의 힐링
1. 케렌시아를 아시나요?
2. 아로마 마사지, 깊은 밤 잠 못 드는 그대를 위하여!
3. 싱일볼로 이명이 치료될까?
4. 술과 힐링, 그리고 ‘적당히’
5. 말(馬)을 타보신 적 있나요?
6. 네일아트, 눈물 나게 힐링 되더라!
7. 크나이프 치유를 아시나요?
8. 성형과 힐링(예뻐지는 것으로 부터의 행복)
9. 평생 걱정 없이 사는 법

03. 사람과 힐링
1. 선악과, 사람은 천사인가 악마인가?
2. 오직 나만을 위한 한사람, 이런 사람 있나요?
3. 시간이라는 약, ‘세월이 약’ 맞나요?
4. ‘인맥’으로 덕 본 적 있으신가요?
5. 전화번호에 남겨야 할 사람은?
6. 상처와 치유, 상처는 세상을 내다보는 마음의 창!
7. 복수할 것인가 용서할 것인가?
8. ‘눈뜨면 지옥’ 이런 경험 해보셨나요?
9. 인생의 솔트라인(Salt line)은?

04. 마음과 영적 힐링
1. 나의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
2. 두려움에 떨어본 적 있나요?
3. 기적을 경험하신 적 있으신가요?
4. 나는 왜 신앙생활을 하는가?
5. ‘최후의 심판’에 어떤 모습으로 설 것인가?
6. 십자가, 우상인가 상징인가?
7. 범사에 감사하라!
8. ‘무릎 꿇은 나무’ 소통의 시작
9.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05. 힐링이 밥 먹여 주냐?
1. 밥 먹여 주는 힐링산업
2. 명상, 하루에도 열 두 번씩 바뀌는 마음?
3. 3억 명이나 즐기는 요가, 왜?
4. 골프와 힐링, 그리고 인생
5. 힐링투어, 관광인가 여행인가?
6. 산에는 자주 가시나요?
7. 해양치유, 효과 보셨나요?
8. 치유농업, 러스틱 라이프를 경험해보셨나요?
9. K-healing이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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