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여덟 장의 글을 통해 팔복 하나하나를 묵상하며, 순례자의 여정을 따라간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서 시작해, 박해받는 자에 이르기까지 이 복된 여정은, 고난과 갈망, 긍휼과 청결, 온유와 화평의 길이다. 그 길은 쉽지 않지만, 그 길 위에 하나님이 계신다. 각 장은 그 복이 갖는 신학적 깊이와 언어적 의미, 성경적 인물들과 사건, 교부들과 현대 신학자들의 해석, 그리고 오늘날 그 복을 살아내려는 순례자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출판사 리뷰
팔복은 하늘의 문을 열어 땅에 복을 내리는 은혜입니다. 팔복은 땅의 눈물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늘을 바라보게 합니다. 그 시작은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이며, 마지막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는 말씀으로 닫힙니다. 처음과 끝이 모두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 선언하는 이 구조는, 팔복이 하나님 나라의 문에서 시작하여 그 나라의 완성에 이르는 순례자의 여정을 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여덟 장의 글을 통해 팔복 하나하나를 묵상하며, 순례자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에서 시작해, 박해받는 자에 이르기까지 이 복된 여정은, 고난과 갈망, 긍휼과 청결, 온유와 화평의 길입니다. 그 길은 쉽지 않지만, 그 길 위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각 장은 그 복이 갖는 신학적 깊이와 언어적 의미, 성경적 인물들과 사건, 교부들과 현대 신학자들의 해석, 그리고 오늘날 그 복을 살아내려는 순례자들에게 주는 메시지를 함께 담았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전재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템플대학교 의과대학과 계명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의사로, 교수로 헌신했다. 그리고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으로 그리고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의 의료발전을 위해 일했다. 학교의 소명을 마친 후에는 대신대학교 총장과 한국 호스피스 협회 이사장 등으로 재직하며 교회와 교계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중책을 맡았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순례길 이사장으로 헌신하며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신앙과 영성을 깊이 하는 일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고 있다. 저서로는 『의사의 눈으로 본 십계명』(생명의 말씀사), 『전인치유, 현대과학 그리고 성경』(이레서원), 『대구 3.1운동의 정체성』(뉴룩스), 『청라정신과 대구 경북 근대문화』(우리시대), 『향기 짙은 인생 여정』(휴먼앤북스) 등
목차
추천사 / 이동원 목사
홍정길 목사
프롤로그 / 천국을 향하는 이들을 위한 지상 최대의 복
첫 번째 복/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두 번째 복/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세 번째 복/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 임이요
네 번째 복/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다섯 번째 복/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여섯 번째 복/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일곱 번째 복/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여덟 번째 복/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에필로그/지상 최대의 복을 읽은 이들을 위한 예수님의 실천 제안: 소금과 빛
부록/『여덟 가지 지상 최대의 복』과 힘께 걷는 기점·소악도 열두 사도 순례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