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칭 럭키가이, 태진이 민우에게 실수로 쏟은 라면 덕분에 민우는 다리 감각이 돌아온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허밍버드 팀에도 다시금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유빈의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아르바이트에서 잘리고, 어머니 병원비를 위해 참가했던 ‘리그 오브 스트릿’ 대회는 중단되고,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병세는 악화된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순간, 류주원이 유빈에게 손을 내민다.
출판사 리뷰
“민우 다리 감각이 돌아온 것 같아.”
다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기적 같은 순간자칭 럭키가이, 태진이 민우에게 실수로 쏟은 라면 덕분에 민우는 다리 감각이 돌아온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 걸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허밍버드 팀에도 다시금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 유빈의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아르바이트에서 잘리고, 어머니 병원비를 위해 참가했던 ‘리그 오브 스트릿’ 대회는 중단되고, 설상가상으로 어머니의 병세는 악화되는데…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순간, 류주원이 유빈에게 손을 내민다. 돈과 빽이 없으면 살아가기 힘든 현실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유빈은 류주원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데…
| 리뷰
“악착같이 돈 벌어, 형이 도와줄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류주원의 손을 잡은 유빈자유를 꿈꾸는 청춘들의 스트릿 라이딩 드라마《윈드브레이커》는 자전거를 소재로 한 익스트림 스포츠 드라마지만, 그 안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청춘과 같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조작을 일삼고 불법 약물과 도핑까지 서슴지 않는 사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에서 빛나는 청춘들의 열정. 아무리 힘든 상황이 닥쳐도 끝내 이겨내는 허밍버드 팀은 독자에게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안겨 준다. 자현 대신 사고를 당한 민우, 그런 민우를 보며 자책하는 자현을 비롯한 크고 작은 아픔과 라이딩 실력을 포함한 등장인물의 내외부적 성장은 스포츠 장르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프롤로그를 통해 어느 정도 이 대회의 마지막을 예상할 수 있음에도 화면을 넘어 전해지는 라이딩의 생동감까지 더해져 결말에 대한 기대감은 매 화마다 높아지고 있다.
자전거에 관한 정보와 기술 설명을 통해 관련 지식이 없는 독자들도 즐길 수 있다는 점, 뛰어난 작화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점, 실제 자전거를 모델로 해서 자전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반가움과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은 이 작품이 2013년 연재부터 지금까지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의 학창 시절 취미가 작품으로 이어져 오랜 시간 독자들과 함께 호흡을 나눠온 《윈드브레이커》.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청춘들의 가슴 벅찬 라이딩을 함께 응원해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용석
1984년 5월 5일 출생2013 네이버웹툰 ‘윈드브레이커’ 데뷔
목차
4부
24화 기적이 일어났으면 004
25화 스토커 029
26화 KILL YOU 052
27화 세상 참 ㅈ같아 072
28화 돈의 힘 091
29화 PINK HERO 115
30화 黑化 142
31화 조자현 VS 강한남 161
32화 허허허 183
33화 강해지고 싶어요! 206
34화 마음의 평온 232
35화 불사불멸 254
36화 민우야 퇴원 축하해!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