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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사랑과 생애
김연준 연가곡집
현대문화 | 부모님 |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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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9119477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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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내 고향 전주옆 작은 추동마을에서 두 번째 겨울을 보내며.. 그날도 많이
추웠고, 하늘엔 별이 많이 반짝이는 늦은 밤, 그 별을 바라보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새삼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주의 크신 은혜임을 알았습니다.
그렇게 작은 미소로 마음 속삭이며 감사하던 중 갑자기 찾아온 생각..!
이 악보집을 만들어 그 감사함을 전하자..!
백남 김연준 선생님과의 인연은 제 삶의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1992년, 선생님께서 건네주신 교수 임명장과 "언제든지 들어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라는 따뜻한 말씀은 지금도 선명합니다.
이태리에서의 유학생활과 오페라 가수의 꿈을 뒤로 하고 1993년 귀국하여
한양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이후, 그 인연의 소중함을 늘 가슴에 품어왔습니다.
이 악보집은 김연준 선생님의 대표작과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작품들을
「시인의 사랑과 생애」라는 주제로 엮은 것입니다. 슈베르트, 슈만의 연가곡처럼
우리의 한국 가곡도 세계적인 연가곡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추운 겨울, 피아노 앞에서 작품들을 하나하나 선별하고 연습하였습니다. 또 실제로
무대에서 여러번 연주를 해 보았습니다.

오페라 가수로서 순수 가곡 18곡을 한 무대에서 소화한다는 것은 분명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사와 보답의 마음으로 콘서트와 악보 편집 작업에 임했고 그리고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어 참 기쁩니다.
오랜 세월 성악가로서 무대에 서면서 한국 가곡이 지닌 깊은 서정성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 여겨왔습니다.
이 연가곡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져, 많은 성악가들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담아 연주하기를 소망합니다. 더 많은 성악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울려
퍼지고, 더 넓은 청중들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기를 바랍니다.
김연준 선생님께서 남기신 음악적 유산이 이 악보집을 통해 더욱 빛나길 기원합니다.
모든 인연에 감사드리며, 이 작은 정성이 한국 가곡의 역사에 작은 빛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5년 5월
바리톤 고성현 올림

  작가 소개

지은이 : 고성현
세계 최정상의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태리 밀라노 G. Verdi 국립음악원, 오지모 아카데미, 밀라노 La Scala 오페라 아카데미아를 졸업하였다.이태리 푸치니 국제 콩쿨 1위, 이태리 나비부인 국제콩쿨 1위, 독일 슈트트가르트 오페라 극장 국제 콩쿨 1위, 이태리 밀라노 국제 콩쿨 1위 등 국제 무대에서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국내에서는 전 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대통령상)을 수훈하였으며, 또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여 국민 문화 향상에의 공적을 인정받아 난파 음악상, 젊은 음악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공연전통 예술분야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다. 최근에는 그의 국내 오페라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금상을 수상하였다.그는 세계 유명 극장에서 최정상급의 연출가, 성악가들과 함께 많은 작품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현재도 세계 거장들 속의 한국의 마에스트로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음반 <시간에 기대어>, 싱글앨범 <서시>, <기억은 겨울을 써 내려간다>, <시간이 흘러도> 등을 발표하여 끊임없이 우리 한국 음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992년 김연준 이사장님으로부터 성악과 교수 임명장을 수여받고, 1993년부터 현재까지 한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목차

002 머릿말
008 제비
012 안타까움
014 버드나무의 율동
020 임의 마음(눈)
022 그대여 내게로
028 초롱꽃
034 꽃과 같은 그대
038 폐원
042 자화상
046 왕십리
050 나의 십자가
052 끝없는 사념
056 무곡
060 눈
062 비가
064 황혼의 바닷가에서
066 시인의 죽엄
070 청산에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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