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월간《샘터 》가 창간 55주년인 2025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창의적인 드로잉 작품으로 표지화를 바꿨으며 이해인 수녀, 만화가 들개이빨, 인기 에세이스트 유지혜 등 필력과 교양을 두루 갖춘 작가가 새 필진으로 나섰습니다. 텍스트힙을 반영한 ‘글 읽는 여행’, 생명 존중을 상기시키는 ‘나의 사랑, 나의 동물’ 등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재밌는 취재 기사도 신설했습니다. 바야흐로 헤리티지 시대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굳건한 것들의 건재의 이유는 긴 세월 쌓은 지혜입니다. 샘터는 2025년,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 전통과 혁신의 만남, 나이듦과 젊음의 행복을 샘터만의 방식으로 정겹고 기품 있게 이야기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