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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올림픽이 끝나면 패럴림픽이 시작됩니다
다정한책 | 부모님 | 202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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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텔레비전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패럴림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치아, 골볼 등 생소한 종목부터 수영, 배드민턴 같은 익숙한 경기까지, 14개 종목에 참가한 24명의 선수 인터뷰와 종목 소개를 통해 패럴림픽의 매력을 전한다. 패럴림픽은 단순히 장애인 스포츠가 아니라,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다. 이 책은 텔레비전에 비추지 못한 선수들의 도전과 성취를 통해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와 인간의 가능성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함성, 그랬다. 파리 패럴림픽에서는 어느 경기장에서나 환호가 넘쳤다. 파리 시내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인근,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위해 도로가 통제되었지만, 수천 명의 관중은 불평 없이 사이클과 달리기를 응원하며 우렁찬 박수를 보냈다. 장애를 극복하며 싸우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힘을 실어주려는 마음이었다. 경기장 분위기는 축제 그 자체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고, 장내 아나운서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찬 공간에서 선수들이 모두 퇴장할 때까지도 박수는 멈추지 않았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은 패럴림픽 역사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이 대회부터 패럴림픽이 올림픽 직후 같은 도시,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기 시작했고,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이 패럴림픽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2001년에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두 대회를 함께 개최하기로 협정을 맺으면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양희
2000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무렵부터 장애인 스포츠 취재를 시작했으며, 미국 기자 연수를 다녀온 뒤 2020년 말부터 담당 종목으로 맡았다. 2023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KPC)로부터 ‘올해의 기자상’을 받았다. 한 달에 한 번은 장애인 선수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글을 쓰려고 한다. 현재는 〈한겨레신문〉 스포츠 팀장으로 있으며, 장애인 스포츠를 포함 해 야구, 배구,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을 취재하고 있다. 《리틀빅 야구왕》,《야구가 뭐라고》,《대충 봐도 머리에 남는 어린이 야구 상식》,《인생 뭐, 야구》 등의 책을 썼고, 《커맨더 인 치트》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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