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고양이가 스스로를 소개하는 그림책이다. 고양이의 외형적 특성뿐 아니라 좋아하는 것과 귀찮아하는 것, 행복할 때와 놀랄 때의 표정이나 몸짓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거울에 비친 자신을 침입자로 오해하여 놀라거나 나무에서 떨어지는 실수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 도도하게 걷는 고양이를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다.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독자뿐 아니라, 고양이를 몰랐던 이들도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이 그림책은 무엇보다 허세 가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하루를 따라가는 동안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익히며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야옹’, ‘냥’ 같은 의성어, 가볍게 걷거나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을 표현한 ‘사뿐사뿐’, ‘두리번두리번’ 같은 의태어,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가르랑가르랑’ 등의 의성어를 리드미컬하게 읽다 보면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다. 문장이 짧고 반복되어 이제 막 말문이 트이는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따라 읽을 수 있을 것이다.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일어나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 밥을 주고, 장난감으로 고양이와 놀아 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랑해 주는 가족들의 사랑 가득한 표정과 행동 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림책을 읽고 나서 고양이를 흉내 내며 의성어, 의태어를 소리 내어 말해 보면 더욱 입체적인 독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180년 전통의 영국 맥밀런과 사파리 출판사의 만남!
자꾸자꾸 읽고 싶은 쫄깃쫄깃한 즐거움, 〈맥밀런 월드베스트〉! 어린 시기에 읽은 그림책은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판단과 사고의 소중한 밑거름이 됩니다.
특별히 3세 이후부터는 아이가 많은 정보를 흡수하고 사회성을 키워 나가는 황금기예요. 그래서 이때 그림책을 많이 접하면 언어 표현이 풍부해져서 서서히 읽기 독립을 할 수 있어요.
〈맥밀런 월드베스트〉는 1843년에 설립된 이후 180여 년 동안 수준 높은 출판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의 영국 출판사 맥밀런과 사파리가 컬래버한 완성도 높은 고퀄리티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맥밀런 출판사는 역사상 가장 유명한 어린이 문학의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정글북>을 최초로 출간한 출판사이자 다수의 인기, 수상 작가들을 보유한 세계적인 출판사예요.
〈맥밀런 월드베스트〉는 보드북을 떼고 본격적으로 책 읽기에 진입한 아이를 위해 적절한 글밥과 다양한 주제 그리고 직관적이면서도 고급한 다채로운 일러스트로 아이의 눈과 호기심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다양한 종이 플랩과 타공 등의 액티비티가 포함된 그림책들로 전혀 지루할 틈이 없어 아이 스스로 독서할 수 있는 읽기 독립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자꾸자꾸 읽고 싶은 즐거운 그림책 〈맥밀런 월드베스트〉를 읽으며 나에 대해 이해하고 탐색의 범위를 주변 환경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도도하고 매력적인 고양이와 함께하는 재미난 하루! 야옹! 나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동물이에요. 몸은 유연하고 발톱은 날카로워요. 나무나 담벼락처럼 높은 곳도 쉽게 뛰어오르고 늘 온몸을 구석구석 날름날름 깨끗하게 핥는답니다. 내가 또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볼래요?
《나는 최고의 고양이!》는 고양이가 스스로를 소개하는 그림책이에요. 고양이의 외형적 특성뿐 아니라 좋아하는 것과 귀찮아하는 것, 행복할 때와 놀랄 때의 표정이나 몸짓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지요. 거울에 비친 자신을 침입자로 오해하여 놀라거나 나무에서 떨어지는 실수를 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 도도하게 걷는 고양이를 보면 절로 웃음이 나요. 고양이를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독자뿐 아니라, 고양이를 몰랐던 이들도 고양이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되지요. 이 그림책은 무엇보다 허세 가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고양이의 하루를 따라가는 동안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를 익히며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야옹’, ‘냥’ 같은 의성어, 가볍게 걷거나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을 표현한 ‘사뿐사뿐’, ‘두리번두리번’ 같은 의태어,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내는 ‘가르랑가르랑’ 등의 의성어를 리드미컬하게 읽다 보면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지요. 문장이 짧고 반복되어 이제 막 말문이 트이는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따라 읽을 수 있을 거예요.
졸린 눈을 비비면서도 일어나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해 밥을 주고, 장난감으로 고양이와 놀아 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사랑해 주는 가족들의 사랑 가득한 표정과 행동 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그림책을 읽고 나서 고양이를 흉내 내며 의성어, 의태어를 소리 내어 말해 보면 더욱 입체적인 독서가 될 거예요.
유쾌한 작가 피터 벤틀리와 크리스 채터턴의 만남!유쾌한 《나는 최고의 고양이!》는 피터 벤틀리가 글을 쓰고 크리스 채터턴이 그림을 그린 책이에요. 글을 쓴 피터 벤틀리는 《하늘에서 어마어마한 문어가 뚝! (원제:Octopus Shocktopus!)》으로 영국 아동 도서상을 수상하고, 《고양이 해적단 (원제:Cats Ahoy!)》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유쾌하고 웃긴 책을 뽑는 영국의 ‘로알드 달 유머상’을 받기도 했어요. 그림을 그린 크리스 채터턴 또한 〈10분 안에 잠드는 그림책 (원제 : Ten Minutes to Bed)〉 시리즈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지요.
실력 있는 두 작가가 만나 짧고 명료한 글과 밝고 익살스러운 그림으로 허술하면서 완벽한 고양이의 하루를 실감나게 표현했어요. 이 그림책을 읽다 보면 마치 고양이가 집 안에서 함께하는 것 같아 몰입해서 읽게 될 거예요. 같은 작가들이 쓰고 그린 또 다른 매력으로 가득한 《완벽한 개의 하루》도 함께 읽어 보세요.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알고 ‘어휘력’을 자극하는 그림책《나는 최고의 고양이!》는 아이 성장의 가장 기본이자 중심인 ‘나와 생활’에서 한 발 더 나아간 ‘가족과 친구’로 생각의 범위를 확장한 그림책이에요. 그 속에서 ‘어휘력’을 최대로 자극해 주지요.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평생 친구이자 가족이에요. 이 그림책을 읽으며 적절한 시기에 그림책을 통한 간접 경험으로 반려동물을 책임지는 자세와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본문 소개야옹! 나는 고양이야. 야옹이라고도 해. 음, 나는 정말 최고야!
사냥할 땐 호랑이 같고 표범처럼 날쌔거든. 언제나 사자처럼 당당하고 청결해.
살짝 허술하기도 하지만, 따듯하게 안아 주고, 같이 놀아 주니 행복해. 오늘도 최고의 하루였어.
작가 소개
지은이 : 피터 벤틀리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 밸리올 칼리지에서 공부했으며, 지금은 성인책과 어린이책을 넘나들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어마어마한 문어가 하늘에서 뚝!》, 《용감한 잭 선장과 해적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