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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화가
좋은생각 | 부모님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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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미셸 들라크루아의 국내 첫 에세이로, 평생 그림을 그려온 93세 예술가의 작품 세계와 그 세계가 완성되어 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희귀 초기 판화와 미공개 최신작 등 60여 작품들과 함께 작가의 인터뷰와 회고록 등을 재구성하여 수록했다. 책 곳곳에 그가 그림을 그릴 때 영감을 얻는다는 시나 가사, 그리고 파리의 황금기 시절 활동했던 문학가들이 그리는 낭만적 파리의 단상들이 담겨 있어 책을 읽는 내내 작품의 감성에 더욱 빠져들게 해준다. 누구나 영원히 추억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메마른 삶을 살다가도 문득, 떠올리면 행복해지는 장면이 있다. 미셸의 작품이 주는 행복감의 비결이 여기에 있다. 그에게 파리는 단순한 도시가 아닌 시간의 결이 쌓인 유적이자 유년 시절의 추억이 머무는 장소이며, 삶 전체를 아우르는 풍경이다. 비록 아름다운 시절로 되돌아갈 수는 없지만, 작가는 캔버스 안에 그 시절의 감동을 영원히 되살려 냈다. 아흔을 훌쩍 넘긴 화가는 오늘도 캔버스 앞에 앉아 빛의 거리를 거닌다. 《영원히, 화가》를 통해 파리의 낭만에 흠뻑 빠져보자. 당신 안에 잠들어 있던 낭만을 되찾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미셸에게 이미 영원의 세계가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 그는 이미 화가 그 자체이고, 영원히 화가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2025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전시 개최!★★
★★강태운 칼럼니스트, 양영은 KBS 기자,
이주영 한국 아트테라피 연구소 대표 강력 추천★★


수많은 예술가의 뮤즈, 파리. 하지만 그중에서도 미셸 들라크루아의 파리는 무언가 다르다. 올해 93세를 맞은 미셸이 그려낸 파리는 현실 속 도시가 아닌 기억과 감성으로 빚어진 내면의 풍경이다. 유년 시절을 오롯이 품은 거리, 붉은 지붕 아래 숨 쉬는 가족의 온기, 그리고 고요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리는 마차 한 대. 그의 화폭 속에는 잊힌 파리의 낭만이 조용히 살아 숨 쉰다.
또한 에필로그로 2025 미셸 들라크루아 특별 전시 <영원히, 화가>를 기획한 신미리 큐레이터의 글이 특별 수록되어 있다. 작가와의 오랜 인연과 작업의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이 글은 전시가 끝난 뒤 어둑한 전시장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그림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듯한 여운을 선사한다. 미셸의 인간적인 면모와 예술을 향한 태도, 무엇보다 ‘왜 그는 평생 화가이고자 했는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영원히, 화가》는 미셸 들라크루아라는 예술가의 시선을 따라 모두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낭만을 다시금 깨워주는 책이다. 파리를 사랑하는 이, 그림을 사랑하는 이, 혹은 단 한 번이라도 유년의 골목과 기억의 풍경을 그리워해 본 적이 있는 이에게 이 책은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파리의 한복판에서 미셸은 태어났다. 1933년 2월 26일, 해는 정오를 알리고 있었고 교회 종소리가 거리 위로 퍼지던 일요일이었다. 히틀러와 그 추종자들이 라이히슈타크(독일 국회의사당)를 불태우고 권력을 잡기 바로 전날이었다.

수줍음이 많고 몽상에 늘 잠겨있던, 어느 그룹에도 속하지 못하는 아이였던 미셸의 인생은 그림을 만난 순간 완전히 바뀌었다. 그의 나이 열 살이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미셸 들라크루아
1933년 파리 14구에서 태어나 인생의 대부분을 파리에서 보낸 파리지앵 화가로, 현재는 노르망디의 도빌 근처 전원주택에서 거주하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1941년, 나치가 파리를 점령했을 때 미셸은 일곱 살이었고 이 시기에 친척들이 살고 있는 시골 마을 이보르로 피난하여 전쟁을 겪어냈다. 그는 이 시기를 가장 행복했던 유년의 기억으로 꼽는다.미셸은 1970년, 37세부터 미술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그 무렵 전쟁 이전 파리의 ‘아름다운 시절’을 그리고 지금의 화풍을 성립했다. 그는 1990년부터 40여 년간 전업 화가로서 지금까지 작품을 그려오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내가 사랑하는 파리, 벨 에포크
Part 2. 여름방학, 가장 행복한 한때
Part 3. 단지 우리 둘뿐
Part 4. 영원히, 화가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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