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한적한 시골에서 병약한 채로 태어난 저자가 극적으로 하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로 세상을 헤쳐나가며 곡진한 삶을 살면서 보통사람이라면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는 기적을 맛보며 감사하며 살아온 기도의 사람 김원래 장로를 만날 수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의 지도자로 기관장과 기독신문 사장으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서울지구연합회 회장, 평단협 대표 회장을 역임하면서 만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진솔하게 펼쳐 놓은 자서전이다.기적은 믿는 자에게 아직도 진행형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나는 전립선 암 진단을 받고 서울대병원에서 5념이상 치료를 받고 있었다. 치료하는 과정에서 이미 3기가 되어 수술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른 방법이 없어 수술하기로 하여 입원하였다. 입원실에서 교수님께 수술비가 얼마나 드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2,000만원이 든다는 것이었다. 그 때 내 생각이 교회 건축헌금도 해야 하고 선교도 해야 되는데 아까운 생각이 들었고 죽으면 주님 품에 안길텐데 굳이 낭비할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죽으면 죽으리라 결심을 하고 수술을 받지 않겠다고 말씀을 드리니 “그러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만류했지만 나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결행을 했다. 성림교회는 금요일 마다 환우들을 위해 담임목사님이신 진용훈 목사님께서 뜨겁게 기도해 주시는 시간을 갖는다. 나는 계속해서 기도하고는 있었지만 그 때부터 목사님과 함께 더욱 뜨겁게 기도하였다.오랬동안 치료를 받았으나 다시 2025년 1월 5일 MRI와 CT등 검사를 하고 1월 10일 검사 결과를 듣게 되었는데, 주치의가 하시는 말씀이 “암덩어리가 없어졌네요. 이런 상태라면 앞으로 약도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는 것이었다.전립선 암 3기로 수술을 받지않으면 죽는다고 해서 수술 일정까지 잡았었는데 오직 기도만 했을 뿐인데, 하나님의 은혜로 암이 없어진 기적을 맞이한 것이다. 암과 여러 가지 병을 앓은 끝에도 지금도 활기찬 삶을 살고 있는 내게 “기적”은 “일상”인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원래
경기도 용인군 수지면 해꾸니에서 1941년 나고 자랐다.대한예수교장로회 교단 내 감사부장 등 여러 상비부장을 역임하고 ㈜기독신문 사장,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서울지구연합회 회장, 평단협 대표 회장을 역임하였다.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였고 한국장로교육원을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