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년 넘게 해부학을 강의해온 교수가 건강하게 살고 싶은 우리 모두를 위해 쉽게 쓴 해부학 입문서다. 피부와 뼈, 근육, 장기 등 인체를 이루는 구성 요소와 작동 원리부터 그에 따르는 질병과 장애까지 우리 몸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을 한 권에 정리했다. 어려운 해부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체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00장 이상의 컬러 인체 해부도를 수록했다. 해부학을 알고 싶은 일반인은 물론이고, 의료·보건직을 지망하는 학생들과 인체 기능을 이해해야 하는 건강 관리, 운동 지도 분야 종사자들에게도 가장 믿을 만한 참고서가 되어준다.미국의 의사 프레더릭 M. 로시터는 “인체를 공부하면 건강한 몸과 성공한 인생 사이의 관계를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바라는 인생이 무엇이든 건강한 몸은 기본이자 필수다. 따라서 내 몸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해부학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만을 위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살면서 한 번쯤 공부해야 할 핵심 교양이다. 이제 평생을 함께할 내 몸을 위해 이 책을 책장에 꽂아두자.

인간은 언제나 인체에 마음을 빼앗겨왔습니다. 초창기 과학 삽화와 해설은 인체에 매혹된 세월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보여주지요. 동굴벽화를 그린 사람들이나 상형문자를 쓴 사람들도 인체의 복잡한 구조를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는 인체의 신비를 낱낱이 파헤치는 중입니다._들어가며: 세포부터 시작하는 인체 대해부 모험
이 책은 생화학 박사 학위가 없는 독자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고등학교 생물을 배운 지 수십 년이 지난 사람도 이 책에 실린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본 개념부터 충실히 익히다 보면 결국 복잡한 인체를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인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미 유리한 입장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_들어가며: 세포부터 시작하는 인체 대해부 모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