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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가 까먹은 책
재미마주 | 4-7세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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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베스트 그림책 작가의 신작.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토끼탈출』로 어린이의 사랑을 받아 온 토끼이야기의 세 번째 이야기이자, 예삐가 시작하는 새로운 시리즈의 첫 번째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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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그림을 보기만 해도 쉽게 알게 되는 줄거리


거실 쇼파에서 한가롭게 책을 읽는 토끼의 모습이 담긴 표지를 넘기면, 『예삐가 까먹은 책』의 속표지가 나옵니다. 토끼가 책장 앞에서 책을 고르는 모습, 이어지는 그림은 책이 가득한 책장 앞에서 책을 읽는 토끼가 나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예삐가 책을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는 모습은 마치 어른들이 카페를 들락거리듯 도서관을 자주 찾는 모습으로 비칩니다.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예삐는 아마존 밀림 속에 빠진 것처럼 완전히 빠져서 읽습니다. 커다란 스키장이 나오고 그 속에서 친구를 만나 노는 모습은 자세히 보면 한 권의 책 속입니다. 또 방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예삐의 모습은 다름 아닌 책 속에서 모든 글을 다 빨아들이듯 열심히 책을 읽는 모습을 표현한 것입니다. 수영장에서 다이빙 하는 장면도 가만히 보면 커다란 책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책을 좋아하고 책에 빠져 사는 예삐의 일상이 묘사된 그림들을 지나면, 오늘도 집에서 이 책 저 책을 꺼내 책을 읽는 예삐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났는지 책장으로 뛰어가 책장 속 책들을 꺼내 가며 어떤 책을 찾습니다. 그런데 찾는 책을 어디에 꽂아두었는지 까먹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다가 요리책 한 권을 꺼내 들며 소리칩니다. “찾았다!”
예삐가 찾은 두툼한 요리책 안에는 지닌 봄 예삐가 뒷산에서 캐어 책 사이사이 넣어 놓은 풀들입니다. 예삐는 책을 보다가 이 마른 풀들이 생각난 것이었습니다.
다시 표지의 그 그림과 똑같은 그림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표지 그림과는 다르게 예삐가 마른 풀들을 먹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이런 말로 끝이 납니다.

“바삭하게 마른풀들을 먹으며, 그림책을 보는 이 시간, 정말 최고죠!”

“예삐는 과연 책만 좋아할까요?
작가는 앞으로 예삐 시리즈에서 깜찍한 토끼 예삐의 온갖 문화적인 모험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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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형식

그림책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로 2003년 뉴욕타임스 선정 우수 그림책 상, 2012년 피터팬 상(스웨덴 어린이도서협의회 선정)을 수상한 이호백 작가가 ‘토끼탈출’(2005년)에 이어 20년만에 새롭게 낸 이 토끼 그림책은 깜찍한 토끼 예삐가 책을 보는 일상적 모습뿐만 아니라, 책에 몰입한 예삐의 기분과 그 기분 속에서 벌어지는 환타지의 모습 모두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책이라는 물건만이 갖고 있는 친근한 이미지와 존재감을 표현하여, 아이들이 책에 즐겁게 다가가도록 애쓴 작가의 치밀한 계획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혼자서도 잘 노는 토끼, 예삐 이야기> 시리즈는 아래와 같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1. 예삐가 까먹은 책
2. 예삐, 마트에서 장보기(가제)
3. 예삐의 피아노 발표회(가제)

예삐는 책을 좋아합니다.
어른들 카페 들락거리듯
예삐는 도서관을 자주 찾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예삐는 책을 읽습니다.

한마디로 책 속에 빠져서 산다고나 할까요.
책 속에 진짜 친구라도 있는 듯이 책 속에서 놀고...
책의 내용을 다 빨아들이기라도 하듯이 정말 꼼꼼히 읽습니다.

언제라도 새로운 책 속으로 뛰어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오늘도 예삐는 집에서 책을 봅니다.
온갖 책들을 꺼내서 보고 있어요.
‘아차!’ 그런데 무슨 생각이 났나 봅니다.
예삐는 책을 보다 말고 거실로 뛰어갑니다.
......
(이하 생략)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호백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이호백은 그림책 작가이자, 이 책을 낸 출판사 도서출판 재미마주의 대표입니다. 그가 쓴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은 90년대 말에 나와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가 쓰고 그린 <도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는 전 세계 9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뉴욕타임스 우수도서, 스웨덴 어린이 도서협의회가 수여하는 피터팬 상을 수상 한 바 있습니다. 그의 그림이 들어간 미국에서 발간된 <비빔밥 Bee Bim Bop>(린다 수 박 글: 뉴 베리상 수상 작가)은 지금도 미국의 주요 아시안 스토리 그림책 스테디 셀러이기도 합니다. 그의 국제적인 명성에 힘입어 2024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 박람회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이야기의 진실성과 그림의 예술성을 가치 있게 보고,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어린이책 만들기의 철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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