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아주 잠깐만이라도 멈춰서 주변을 둘러보면 일상에서
엄청난 것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짧아져 가는 가을에 담은 일상의 보물찾기 같은 이야기.
어느 날 윤이는 엄마와 함께 할머니의 집을 향해 버스를 타고 갑니다. 그런데 어머나! 실수로 다른 버스를 타고 말았다고 해요. 엄마가 할머니와 통화를 하는 잠깐 사이에 윤이는 짧아졌지만 그만큼 소중해진 가을을 가득 발견하였습니다. 보물 같은 가을을 말이죠! 이런 일상의 보물찾기 같은 이야기를 책에 담았어요. 엄청나게요.
5. 출판사 제공 책소개
가을의 반짝임을 담은 이야기
점점 짧아져가는 가을의 모습을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내,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일상의 반짝임들을 담아 평범한 듯 보이지만 소중한 자연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따뜻한 그림책
아이의 시선은 어쩔 땐 어른들보다 반짝임을 더 잘 발견합니다. 가을에 흔히 볼 수 있는 코스모스, 잠자리, 단풍잎과 은행잎 같은 것들도 어린아이이자 주인공인 윤이의 눈에는 모두 엄청난 가치를 가진 아름다운 보물들이죠. 나만이 발견할 수 있는 가을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엄청나다고 말해보세요.
아이와 함께하는 가을 보물찾기!
자연의 변화와 아이의 일상이 엄청난 일이라는 것을 어린이에게 전하고 싶은,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어른까지 즐겼으면 하는 이 책으로 엄청난 가을에 작가가 전하는 보물찾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 엄청난 이야기들을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는 버스 안에서 내가 모은 가을을 자랑했어요.
엄마 이거 봐봐요! 가을이에요!
빨강, 노랑, 주황...
알록달록한 비가 내렸어요. 아주 많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재희(김재희)
아주 잠깐만이라도 멈춰서 주변을 둘러보면 일상에서 엄청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작가. 홍익대학교에서 디자인을, 동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감자 감자 뿅』, 『사실 나는!』, 『깨끔재의 신비한 샘물』, 『여덟 살 오지마!』 『내 노란 신발』, 『까만 코끼리 쿠쿠』, 『쏴아아』 등 활발한 창작 그림책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인스타그램 @jhe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