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 시절에 한 착한 일로 ‘이레동의 꼬마 천사’라는 별명이 붙어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온 이안.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거침없는 언행을 일삼는 유건. 너무 다른 두 사람의 학교생활은 의도치 않게 흘러가고, 이안은 결국 터무니없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는데?!
출판사 리뷰
청량함과 위트를 겸비한 BL 학원물의 대명사가 될《메리 마블링》등장!좋아한다는 마음이 언제부터 자리 잡은 건지 알 수 없는 고교 첫사랑.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설렘이나, 박하사탕을 입에 문 것처럼 알싸하면서도 달콤한 기분을 느끼기도 하겠지요. 어떤 때에는 괜히 서운하기도,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요. 《메리 마블링》의 두 주인공은 그런 첫사랑의 공식처럼 오해하고 이해하며, 갖가지 기분을 느끼고 성장합니다.
《메리 마블링》은 변화무쌍한 한여름과도 같은 첫사랑의 이야기를 펭키 작가의 귀여운 그림과 연출, 통통 튀는 대사로 담뿍 담았습니다. 물과 유성 물감이 만드는 마블링처럼 서로가 따로 노는 듯하면서도 섞이는 과정이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보는 듯하지요. 본편과 이어지는 특별부록 5컷 만화는 오직 단행본으로만 확인할 수 있으니, 감정 마블링이 한창인 청춘들을 책으로 만나보세요!
줄거리어린 시절에 한 착한 일로 ‘이레동의 꼬마 천사’라는 별명이 붙어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온 이안. 주위를 신경 쓰지 않고 거침없는 언행을 일삼는 유건. 너무 다른 두 사람의 학교생활은 의도치 않게 흘러가고, 이안은 결국 터무니없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는데?!
햇살 좋은 한여름처럼 맑게 갠 날도 우르릉 쾅쾅 천둥번개 비 내리는 날도
계속 이어지는 두 사람의 고교 라이프 전‧격‧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