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따뜻한 마음과 교감의 소중함을 담은 그림책이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외로움, 그 외로움을 달래주는 작은 손길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 낸다. 느릿하고 서서히,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이다 마침내 마음이 열린 순간 느낄 수 있는 기쁨과 환희를 나와 고양이의 조우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한밤중, 문을 두드리는 작은 고양이 한 마리.
문을 열자 아기 고양이가 스윽 들어왔어요.
한밤중, 문을 두드리는 작은 소리에 잠이 깬 나는 우비를 입은 아기 고양이와 만났습니다. “비가 와요!”라는 말과 함께 집 안에 들어선 고양이는 축축해진 비옷을 맡기고는 멋대로 방에 들어가 잠이 듭니다. 그 후로 종종 찾아오는 고양이에게 나도, 고양이도 서로에게 서서히 물들어 갑니다.
《한밤중의 방문객》은 누군가를 받아들이는 따뜻한 마음과 교감의 소중함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했을 외로움, 그 외로움을 달래주는 작은 손길의 의미를 섬세하게 그려 냅니다. 느릿하고 서서히,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이다 마침내 마음이 열린 순간 느낄 수 있는 기쁨과 환희를 나와 고양이의 조우를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이 책은 한글과 영어 2 in 1 Book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쪽을 읽고 책을 뒤집으면 다른 언어로 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한 권의 책에서 한글과 영어로 사근사근하고 다정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클레어 김
영문학 석사. 박사 과정 중 캐나다 U.B.C. 대학에 4년 동안 객원 연구원으로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수년 간 영어 동화책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와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동물이 행복하길 바라는 지은이는 현재 두 고양이 보리와 효자의 엄마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