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종교
배위량 순례길  이미지

배위량 순례길
한국의 순례길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부모님 | 2025.07.22
  • 정가
  • 18,000원
  • 판매가
  • 16,200원 (10% 할인)
  • S포인트
  • 900P (5% 적립)
  • 상세정보
  • 15.3x22.4 | 0.515Kg | 396p
  • ISBN
  • 9788934128359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저자가 산티아고를 순례하면서 알게 된 배위량(William Martyn Baird) 선교사의 전도 여행길을 한국의 순례길로 개발하고 연구한 내용들과 활동에 관한 기록물, 그리고 배위량 순례길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신에게 자신을 의탁(依託)함으로 인간은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고, 자아를 성찰함으로써 행복에 이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본다면 인간의 영혼 깊숙한 곳에 신을 향한 내면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의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어떤 물질적인 것보다는 신의 영역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법을 만드는 사람이나 그 법에 따라 정책을 집행하는 사람이나 모든 사람은 피조된 인간에 대한 이해와 아울러 신적 영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필자는 안덱스(Andechs) 베네딕토 수도원에 잠깐 머물면서 수도원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의 넓은 들을 한 바퀴 돌아보았다.수도원 뒤로 펼쳐진 산길을 따라 내려가니 넓은 숲속으로 길이 펼쳐져 있다. 그 길은 수도원의 높은 담장을 따라 펼쳐지다가 수도원 담장이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넓은 들 가장자리를 따라 다시 펼쳐진다. 그 길을 따라 걸으면서 그 길 위로 산책하는 가족 단위의 순례객을 만나 대화하면서, 필자는 우리 한국 사람들이 추구하는 영성이 규모가 너무 큰 단위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자잘하게 보이는 이런 생활 주변의 영성을 개발하지 못하고, 깊고 오묘하며 의미가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영성에 목표를 세우고 그것만 추구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함께 따라가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 아닐까?
전통을 지킬 것인가, 그렇다면 ‘칼빈은 어떤 의도로 그림을 교회 안에서 치웠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근거를 제시하면서 그것에 따른 장점과 ‘감각적이고 회화적인 이 현대 사회’를 어떻게 선도해 갈 것인가에 대한 대안 제시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 그림을 예배당 안으로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과 창문을 채색 창문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명확한 신학적 이론을 제시하고, 그것에 대한 근거를 찾기 위한 고민과 교회의 합의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신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 전제되고 선결되어야 하리라고 본다. 이런 작은 시도들이 미래 사회를 지향하는 한국 교회의 안정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길이 되리라고 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배재욱
영남대학교 물리학과(B.S.)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Th.M.), 짤쯔부르그대학교(Universit?t Salzburg)와 빈대학교(Universit?t Wien)에서 신학을 수학하고 튀빙겐대학교(Universit?t T?bingen)에서 “요한복음에 나타난 중생”(2003년)으로 신학 박사(Dr.Theol.)학위를 받았다. 임원중앙교회와 북평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부산장신대학교 교수, 총회 파송 오스트리아 선교사, 장로회신학대학교 강의 전담(초빙) 교수 그리고 영남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다가 2020년 2월 말에 정년 은퇴했다. 소망학술상(2012)을 수상했으며, 저술로는 『짤쯔부르그에서 바울에게 길을 묻다: 젊은 세대를 위한 로마서 이해』, 『예언과 복음: 이사야와 바울』, 『초기 유대교와 신약성경의 중생』, 『생명: 신약성경에서 생명을 묻다』, 『에베소서의 교회론: 에베소서에서 바울에게 교회에 대하여 묻다』,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생명: 요한계시록에서 생명을 묻다』, 『성경에서 배우는 최고의 지도력: 섬김』, 『정류(靜流) 이상근 박사의 신학과 사상』, 『영성과 지성: 정류(靜流) 이상근의 생애와 사상(상)』, 『신약성서와 설교 1: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와 시집 『친구처럼: 하선(河善) 제1 시집』, 『땅콩 이야기: 하선(河善) 제2 시집』이 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