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박초아 작가님은 ‘물빛을 가득 머금은 파란색’을 정말 잘 활용하는 특장점을 살려서 비가 많이 내린 날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비가 엄청 와서 온 세상이 물에 잠긴 모습은 얼마나 신기하고, 신나고, 재밌을지 궁금하지 않나? 《비가 많이 오던 날》 속의 세상은 정말 특별하다. 아파트에 사는 아줌마는 물바다로 공중제비하며 다이빙하고, 멋쟁이 할아버지는 수상스키를 폼나게 타고요, 양복 입은 아저씨는 둥둥 떠내려가는 차 위에서 회사에서 걸려 온 전화를 받는다. 가족들은 안방 문을 뗏목 삼아 여행을 떠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박초아
서점에서 아이들 틈에 앉아 그림책을 읽다가 눈물을 흘린 적이 있어요.그때부터 그림책의 매력에 푹 빠져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답니다.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 수상을 통해 작가가 되었습니다.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위로를 주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습니다.쓰고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 《수영장 가는 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