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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세탁소
북극곰 | 4-7세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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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엄마는 아이를 낳기 전에 선녀였다. 하지만 엄마의 하루는 바쁘고 고단하다. 아침이면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자마자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놀아 주는 돌봄 노동을 시작한다. 육아와 집안일에 지쳐가던 엄마는 어느 날 장롱 속에 고이 넣어둔 날개 옷이 찢어진 걸 발견한다. 옷 수선을 위해 세탁소를 찾은 엄마는 한나절 꿈 같은 여행을 떠난다. 엄마는 과연 어디에 간 걸까?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선물 같은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바쁘고 고단한 모든 엄마를 위한 선물 같은 그림책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프로 한 현대판 선녀 이야기
*채색 동양화에 담아낸 엄마의 꿈결 같은 하루 여행
*혹시, 우리 엄마도 선녀였을까? 궁금해지는 그림책
*사랑하는 우리 가족과 꼭 함께 봐야 할 그림책

모든 엄마에게 바치는 선물 같은 그림책

엄마는 아이를 낳기 전에 선녀였답니다. 하지만 엄마의 하루는 바쁘고 고단합니다. 아침이면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자마자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놀아 주는 돌봄 노동을 시작합니다. 육아와 집안일에 지쳐가던 엄마는 어느 날 장롱 속에 고이 넣어둔 날개 옷이 찢어진 걸 발견합니다. 옷 수선을 위해 세탁소를 찾은 엄마는 한나절 꿈 같은 여행을 떠납니다. 엄마는 과연 어디에 간 걸까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엄마를 위한 선물 같은 그림책입니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3. 사회관계 더불어 생활하기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바슬즐 (사람들) 6. 나와 가까운 사람 7. 우리 가족
2학년 2학기 바슬즐 (계절) 17. 나들이를 가요
2학년 1학기 국어 나 5.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나 7. 내 생각은 이래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보는 그림책
예나 지금이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늘 바쁘고 고단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아이들을 먹이고 입히고 함께 놀아 줍니다. 그뿐인가요? 청소, 빨래, 요리처럼 가족의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일감은 늘 산더미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가사노동 시간은 남자가 약 1시간, 여자는 3시간을 훌쩍 넘는다고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엄마의 육아 시간이 끝없이 계속되곤 합니다. 엄마들이 가족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노력 덕분에 가정이 유지되고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엄마는 어떤 존재일까요? 언제나 씩씩하게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슈퍼우먼일까요? 보수를 주지 않아도 되는 보모이자 가사 도우미일까요? 이 그림책은 엄마의 입장에서 그 마음을 이해하고 고마움을 느끼게 합니다. 보통 엄마의 특별한 하루 여행을 그린 이 책을 사랑하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선녀와 나무꾼>의 현대판 선녀 이야기
이 그림책은 "내가 태어나기 전에 엄마는 선녀처럼 예뻤대."라는 대사로 시작합니다. 이 말은 오래도록 전해 내려온 민간설화 <선녀와 나무꾼>에서 따온 모티브입니다. 하늘나라 선녀가 잠시 지상에 내려와 목욕을 하다가 날개 옷을 훔친 나무꾼과 결혼하여 두 아이를 낳고 결국은 하늘나라로 다시 돌아갔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모든 엄마는 지금도 선녀입니다. 결혼 전의 예쁜 모습이 조금 망가졌더라도 엄마의 역할은 선녀와 같은 마음이 아니면 해낼 수가 없습니다. 아이를 낳아 기르고 가정을 돌보는 일은 선녀나 천사의 마음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베푸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날개 옷이 찢어진 엄마는 '선녀 세탁소'에 수선을 맡깁니다. 세탁소에 사는 귀여운 고양이를 따라 나선 엄마는 과연 어디로 갈까요? 울긋불긋 산봉우리에 온갖 꽃이 흐드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들어간 엄마는 마침내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습니다. 오랜만에 하늘과 나무를 바라보며 산책도 하고, 친구와 만나 차 한잔 나누고 나서 목욕도 하고 영화도 한 편 감상합니다. 이제 엄마의 얼굴에는 다시 평온한 미소가 피어나고 다시 남편과 아이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어른 독자에게는 위로가 되는 힐링 그림책이고, 어린이 독자에게는 엄마와의 공감을 넓혀 주는 현대판 선녀 엄마들의 이야기입니다.

채색 동양화에 담아낸 잔잔하고 아름다운 일상과 풍경
이 그림책은 채색 동양화 기법으로 평범한 일상과 특별한 풍경을 조화롭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한진희 작가는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고 우리 전통 한국화를 배웠으며 오랫동안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쳐 왔습니다. 수채화용 종이 위에 동양화 채색 물감인 '분채'를 사용했고, 붓 두 자루로 색을 자연스럽게 번지게 하는 '바림 기법'으로 작업했습니다.
여느 집, 여느 동네에서나 있을 법한 평범한 일상의 풍경과 엄마의 꿈 같은 여행을 그린 환상적인 풍경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이 일상과 환상이라는 두 가지 풍경은 엄마가 버스 정류장에 앉아 있는 장면에서는 서로 섞이기도 합니다. 잔잔하게 펼쳐지는 장면들은 어느새 보는 이의 가슴에 스며들어 선녀 엄마와 함께 여행한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한진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치며 틈틈이 시를 쓰고 그림책을 만드는 시간을 소중히 여깁니다. 오래전 우리 집 꼬마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가 마음속에 남아서 첫 그림책으로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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