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국내유일의 스타트업 전문 홍보대행사이자 성장파트너로 자리매김한 저자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30여개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운 생생하고 치열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홍보 노하우를 집적했다.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홍보를 시작해야하는 시점에서 홍보대행사의 선정과 같은 기초적인 정보에서부터 키워드와 데이터, 스토리를 홍보의 가치로 이끌어내고 여론을 형성할 수 있게 하는지에 대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통산업과의 갈등을 내재한 혁신 스타트업들이 우리 사회와 대화하고, AI나 클라우드 같은 B2B 딥데크스타트업의 홍보와 특히 스타트업들에게 취약한 위기 관리에서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서비스와 제품 사용자에 대한 이해, 투자 유치 단계와 관련 산업계와의 연관성과 커뮤니케이션, 대기업 등과의 B2B Business to Business 협업 가능성, 채용, 규제 이슈와 위기관리까지 말 그대로 전방위적이다.
울먹울먹하는 센트비 최성욱 대표의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느껴지는데 나도 모르게 너무도 감사해서 함께 울었다. 우리는 어느새 고객사의 성장을 우리 일처럼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었다.
대형 홍보대행사에서는 거대 기업이나 글로벌 IT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홍보대행비가 적은 스타트업들을 중요한 클라이언트로 여기지 않는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태윤정
청춘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KBS와 SBS 등에서 15년간 방송작가로 보냈다. 대통령과 서울시장, 장차관 그리고 대기업 대표들의 미디어 트레이닝을 도맡아 하면서 마음의 전쟁에서 이길 강력한 무기로 메시지를 만들고 대중을 파고드는 마법을 체득했다. 마흔에 홍보대행사를 설립하고 거의 모든 중앙 부처와 산하기관 정책 홍보의 일선에서 8년을 불태웠다.2015년 갑작스러운 국정 과제 홍보로 스타트업계에 발을 들였다. 얼떨결에 뛰어든 스타트업계에서 홍보를 하면서 가슴에 남아 있던 불씨를 발견하고 직진 본능으로 달리고 있다. 홍보를 맡은 기업의 절반이 IPO를 앞두고 있고, IPO(기업공개)와 Exit(투자금 회수)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야 할 가장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성장했다. 스타트업이 수시로 만나게 될 시련과 빛나는 기쁨의 순간에 떠올리는, 누나 같고 선배 같은 파트너가 되고자 매일 정진하고 진화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