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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끝으로
최원영 이야기
조윤커뮤니케이션 | 부모님 |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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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화려한 재벌 2세에서 인터폴 레드를 거쳐, 오랜 수감생활 이후 작가와 작곡가로 인생 4막을 살고 있는 최원영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70여 년, 최원영의 일대기와 삶의 여정에서 깨달은 단상과 성찰, 그가 만난 사람들의 대담집으로 구성되었다. 그가 만난 사람들은 큰 울림을 주었던 국내외 명망가들이다. 김민기, 김훈, 백건우, 윤이상, 마이클 잭슨, 스티븐 호킹 등이 그 주인공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고난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인생의 4막을 시작하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삶을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 즉 새로운 시작은 못 하지만 새로운 끝을 만들 수는 있다’라는 결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의 인생 4막은 교도소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누구나 살면서 즐거운 순간도 있지만, 번뇌의 소용돌이를 벗어나기 어렵기에 각자의 인생의 맛은 각자의 마음가짐이라는 혀에 달려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기쁨, 슬픔, 회한, 분노, 평안 등이 모두 그러하다는 것. 지나온 삶의 과정에서 극복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은 풀리는 게 아니고 없어지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출판사 리뷰

재벌 2세, 파란만장하지만 고귀한 삶
명품의 삶은 시련을 통해서 탄생
돈 보다는 정신 추구! 언론, 문화예술, 교육 사업 전념


“그토록 화려한 삶을 살다가, 어떻게 그런 어려움을 견딜 수 있었나요?”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저자의 대답을 제시해 준다.
<새로운 끝으로>는 화려한 재벌 2세에서 인터폴 레드를 거쳐, 오랜 수감생활 이후 작가와 작곡가로 인생 4막을 살고 있는 최원영의 이야기이다.
이 책은 70여 년, 최원영의 일대기와 삶의 여정에서 깨달은 단상과 성찰, 그가 만난 사람들의 대담집으로 구성되었다. 그가 만난 사람들은 큰 울림을 주었던 국내외 명망가들이다. 김민기, 김훈, 백건우, 윤이상, 마이클 잭슨, 스티븐 호킹 등이 그 주인공.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고난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인생의 4막을 시작하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삶을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 즉 새로운 시작은 못 하지만 새로운 끝을 만들 수는 있다’라는 결단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의 인생 4막은 교도소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누구나 살면서 즐거운 순간도 있지만, 번뇌의 소용돌이를 벗어나기 어렵기에 각자의 인생의 맛은 각자의 마음가짐이라는 혀에 달려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기쁨, 슬픔, 회한, 분노, 평안 등이 모두 그러하다는 것. 지나온 삶의 과정에서 극복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은 풀리는 게 아니고 없어지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재벌 2세로서 이처럼 파란만장한 이력을 지닌 사람이 또 있을까. 동아그룹의 재벌 2세로 태어나 30대 중반까지는 사업가로 살았다. 이후 〈객석〉, 〈시사저널〉 등을 창간하며 언론의 길을 걸었고, 예원학교와 전 경원학원을 운영하며 교육자로도 활동했다. 플루트를 연주하며 실내악 무대에 서기도 했다.
그러나 삶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렀다. IMF 사태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오랜 세월 숨어 지내야 했고, 자진 귀국 후에는 몇 년간 수감생활을 했다. 도망자와 수감자. 흔히 ‘직업’이라 부를 수 없는 시간이었지만, 자신의 삶에서 결코 지울 수 없는 소중한 시기였다고 고백한다. 감옥에서는 하루 평균 네 시간씩, 작은 방에서 선 채로 책받침 위에 공책을 올려놓고 글을 썼다. 그렇게 두 권의 장편 소설을 탈고했다.
인고의 세월을 겪은 그가 얻은 깨달음은 ‘명품은 시련을 통해 나타난다’는 것이다. 명품 중의 명품은, 인생이란 시간을 통해 조각해야 할 자신이란 예술품이기 때문이다. 만일 누가 평생 부자로 산다면 그가 가난해도 비굴하지 않은지 알 수 없고, 만일 누가 평생 명예롭게 산다면 그가 치욕을 의연하게 견디는지 알 수 없다. 시련은 명품의 그림자다.
저자는 삶의 무게를 견디는 힘이란, 결국, 자기 이야기를 스스로 들려주는 과정 속에서 자란다는 사실을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고 말한다.
또한, 저자는 글을 쓴다는 건 결국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는 일, 그리고 그 고요한 시간을 견뎌내는 일임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지나온 삶의 여러 굽이굽이에서 떠오른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 조금의 위로나 작은 용기가 되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이 세상에 나온 이유는 충분하다고 믿는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새로운 끝’의 의미를 제시한다. 아무도 세월을 돌이켜 새로운 시작은 못 하지만 누구나 이제부터 새로운 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넘어질 때라도 다시 한번 일어나서 한 걸음씩 나아가면 가슴이 뛰는 것처럼 말이다. 저자의 마지막 메시지는 잔잔한 여운으로 다가온다.

“당신은 새로운 끝을 만들 수가 있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최원영
고려대 경영학뉴욕주립대 경제학서울대 음악대학원 기악학 석사케임브리지 대학원 국제외교학 석사뉴카슬 대학원 정치학 박사고전음악감상실 ‘필하모니’ 만듦전 동아그룹 사장‘객석’ 창간‘시사저널’ 창간전 예음그룹 회장전 경원학원, 이화예술학원 이사장홈페이지 www.choiwonyoung.net유튜브 최원영TV www.youtube.com/choiyoung701

  목차

서문

1장 재벌 2세로 태어나서
어느 인터폴 레드의 도피생활 14년
리비아 대수로 공사와 오렌지 주스
동아그룹 설립하신 아버지와 불효자
동생이 본 형, 최원석 회장

2장 기업 대신 선택한 문화 예술의 길
시사저널 창간
필하모니 음악감상실의 추억
소설 『예수의 할아버지』 쓰고 싶었고, 쓸 수밖에 없었고
토크 콘서트 ‘최원영의 인생 길목’

3장 인터뷰한 사람들
김훈, 연필로 사실을 쓴다
스티븐 호킹, 우주에 여신도 있을까
강동석, 바이올린 소리의 보석
마이클 잭슨, 김포매립지에서 함께 노래하다
윤이상, 베를린 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빌리 브란트, 설악산에서 정치에 대하여
이우근, 사랑은 나와 다름을 사랑하는 것
백건우, 쇼팽의 녹턴으로 우리를 위로하다
송상현, 평생 교수로서 권세를 멀리하다
박준영, 갯벌을 되살린 진정한 목민관
정대철, 재소자들에게 세상을 용서하라고 외치다
정지석, <국경선 평화학교>를 세운 퀘이커
이남곡, 공자의 제자이자 인문 운동가
한돌, 한국의 정서를 노래한 음유시인
이현주, 이 시대의 멘토이자 아무개
문성모, 찬송과 예배의 한국화를 이끌다

4장 에세이들
기적을 보고 싶다면
모차르트 홀에서 <겨울 나그네>
바둑과 골프의 공통점
화려한 불꽃 축제, 좋기만한가
한국 여자들은 왜 남편을 오빠라고 하나요
종적종, 종교의 적은 종교다
폴링 박사와 비타민 C
베토벤 교향곡 5번을 지휘한 다섯 명의 지휘자
호흡음악, 편안한 음악과 일정한 호흡으로 건강개선
오징어 게임의 빛과 그림자
‘극단적 선택’에 대하여
노래에서, 인생은?

5장 생각나는 사람들
김민기, 아름다운 뒷사람의 고마움과 아쉬움
김재윤, 시인의 아픔으로 정치의 굴레에서
노태우, 시대의 역할에 충실했던 대통령
박권상, 여야 정치인들의 허심탄회한 모임
윤정희, 영화를 찍으며 음악을 들으며
조남철, 평생의 승부수

6장 1분 명상
잃어버린 신, 잊혀진 눈물
그냥 ‘하나님’
AI의 편리함과 두려움
괴로움
깨달음
당나귀와 우물
명품
박쥐의 부탁
보수와 진보
사소한 것들
선택
유통 기한
일일신 우일신
중도
집착
종교위기
채식의 마음
호모 사피엔스 베지테리언
정견(正見), 있는 그대로를 보는 눈
내가 있는데 왜 무아(無我)라고 할까?
불교에서 ‘고(苦)’는 무엇인가
새로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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