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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 7
구름을 타고 간 계절
북랩 | 부모님 |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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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주인공 계절이 ‘그리움 벌레’에 이끌려 어머니의 묘소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삶과 죽음, 역사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그리고 있다. 계절은 광개토대왕, 근초고왕,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등 과거 위대한 인물들이 다시 돌아와 나라를 구할 수 있을지를 상상하며, 특히 세종대왕이 승룡(이승만 대통령)으로 환생해 구국 독립 활동과 국가 경영의 사명을 이어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펼쳐 보인다.

승룡은 참매미의 형상을 띠고 태어나 조선의 운명이 기울어가는 어두운 시대에 새로운 빛과 희망의 징표로 그려진다. 생생하게 묘사된 매미의 모습과 울음은 스스로의 구애가 아닌 동족과 나라를 위한 노래로 승화되며, 한 사람의 참된 인간으로서 시대의 어둠을 깨우려는 사명을 상징한다. 그는 일본 제국주의의 탐욕과 조선 내부 매국노들의 배신으로 병든 조국을 구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로 그려진다.

  출판사 리뷰

세종의 사명을 이으며,
참매미처럼 어둠을 깨우는 건국의 아버지
조선의 혼이 깨어나는 순간, 역사가 다시 움직인다!

참혹한 역경을 딛고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슬프도록 황홀한 이야기
〈소백산맥〉 제7권 ‘구름을 타고 간 계절’


주인공 계절이 ‘그리움 벌레’에 이끌려 어머니의 묘소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삶과 죽음, 역사와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성찰을 그리고 있다. 계절은 광개토대왕, 근초고왕,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등 과거 위대한 인물들이 다시 돌아와 나라를 구할 수 있을지를 상상하며, 특히 세종대왕이 승룡(이승만 대통령)으로 환생해 구국 독립 활동과 국가 경영의 사명을 이어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펼쳐 보인다.
승룡은 참매미의 형상을 띠고 태어나 조선의 운명이 기울어가는 어두운 시대에 새로운 빛과 희망의 징표로 그려진다. 생생하게 묘사된 매미의 모습과 울음은 스스로의 구애가 아닌 동족과 나라를 위한 노래로 승화되며, 한 사람의 참된 인간으로서 시대의 어둠을 깨우려는 사명을 상징한다. 그는 일본 제국주의의 탐욕과 조선 내부 매국노들의 배신으로 병든 조국을 구하기 위해 태어난 존재로 그려진다.
작가는 러시아와 일본의 패권 다툼과 조선을 둘러싼 잔혹한 식민 음모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일제 세력이 궁궐에 침입해 명성황후를 시해하고 조선을 짓밟는 과정, 친일 세력의 배신, 민란의 피바람이 번져가는 광경이 비극적으로 펼쳐진다. 이 와중에도 선조들의 정신과 백의민족의 긍지가 후손들에게 이어져야 한다는 결의가 담담하면서도 격렬하게 선언된다.
청년 이승만은 분노와 증오의 소모적 감정에서 벗어나 오히려 대인배의 기개로 조국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고 역설한다. 나라를 되찾는 길은 감정적 반응이 아닌 굳은 의지와 지혜, 단결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무궁화가 만개하는 밝은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다짐을 하게 된다.

계절은 책을 읽으면서 그래 맞아 책장에도 몇 페이지인지 숫자가 먹여져 있구나. 아무 생각 없이 쓰고 읽던 숫자가 이런 뜻이 담김에 놀란다. 자신이 지금 꿈을 꾸고 있는지도 까맣게 잊어버리고 정신없이 읽어나간다. 세종대왕이 교육받으면서 그가 한글을 만들 때와 마찬가지로 잠도 자지 않고 깨알처럼 빼곡하게 기록을 해 둔 것을 읽으며 참으로 대단하다는 감탄이 눈송이처럼 펄펄 쏟아진다.

세종대왕은 용을 타고 옹진반도 동북쪽에 있는 황해도 평산도 호부 마산방으로 오직 나라를 제대로 건국하기 위한 교육을 마치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90년의 시간 태엽을 몸에 감고 인간 세상에 하강한 것이었다. 세종대왕이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내가 감시관으로 갔다가 기록해 둔 걸 읽겠지. 오직 나라를 위해 살다가 다시 여기로 돌아올 것이다.

국정부터 가정사까지 간섭하고 독단적인 모습을 보인다며 대원군에게 불평불만만 하지 말고 좀 더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국가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좋은 방향을 찾았다면 길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났을지도 모른다. 서로 자신이 옳고 상대가 틀리다고 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잘 조합해 환상의 지혜서를 썼다면 좋았을 것을. 다름을 인정하지 못한 고종이 스스로 나라를 다스릴 결심을 할 무렵 가짜 전단이 거리에 물결로 펄럭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서빈
경북 영주에서 출생했으며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로 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 인성교육위원이자 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이다. 『시인뉴스』, 『모던포엠』, 『시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한다. 영주신문에 「이서빈이 읽은 감성시」를 연재하며 ‘남과 다른 시 쓰기’ 시 창작 강의를 하고 있다.시집으로 『달의 이동경로』, 『함께 울컥』, 『저토록 완연한 뒷모습』을 발표했으며 저자만의 독특한 시 창작법을 다룬 『창의력 사전』을 집필했다.

  목차

머리말

구름을 타고 간 계절 1
구름을 타고 간 계절 2
구름을 타고 간 계절 3
구름을 타고 간 계절 4
구름을 타고 간 계절 5
구름을 타고 간 계절 6
구름을 타고 간 계절 7
구름을 타고 간 계절 8
구름을 타고 간 계절 9
구름을 타고 간 계절 10
구름을 타고 간 계절 11
구름을 타고 간 계절 12
구름을 타고 간 계절 13
구름을 타고 간 계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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