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엄마라는 이름이 얼마나 가슴 벅찬 타이틀인지 깨닫게 해준 책!”
“보는 내내 울컥울컥했다. 이제야 사춘기 딸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야말로 육아맘들의 필독서다!”
20만 독자들이 뜨겁게 환호한 김미경식 자녀 교육법
185만 구독 유튜브 <김미경TV> 인생 강의 결정판
“엄마의 자존감 점수가 아이의 자신감 점수다”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한 ‘자존감’ 교과서
『엄마의 자존감 공부』 2025년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지는 않을까?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아이를 키우는 전국 수백만 엄마들의 질문에 답하는 국민 강사 김미경의 자녀 교육서 『엄마의 자감 공부』가 20만 부 돌파 기념 ‘최신 개정증보판’으로 찾아왔다.
강연 무대와 TV, 유튜브를 종횡무진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전,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김미경 그녀도 집에 돌아가면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 평생을 살았다.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자녀 교육을 해왔다고 자부해왔지만, 엄마 노릇은 참 쉽지 않았다. 진정한 엄마의 역할은 무엇인지, 나는 좋은 엄마인지를 되돌아보며 전국 강연장에서 수만 명의 엄마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깨달았다. 엄마가 아이에게 물려줄 단 하나가 있다면, 그것은 ‘자존감’이라는 것. 그리고 자존감 있는 아이를 키우는 건 바로 ‘자존감’ 있는 엄마라는 것!
20만 독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출간된 최신 개정증보판은,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건 엄마의 단단한 ‘자존감’임을 감동적으로 전한 초판본의 골격과 뼈대를 유지하면서도, 생성형 AI 시대에 일어난 육아 및 학습 환경의 변화와, 국영수 스펙 중심 자녀 교육의 문제점 등 최근 이슈들을 새롭게 다룸으로써 육아와 자녀 교육의 최전선에서 고민하는 요즘 엄마들의 고민에 응답하고자 했다. 시대가 바뀌면 국영수 공부는 쓸모를 다하지만, 자존감으로 무장한 아이는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는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
수많은 엄마들은 왜 육아 필독서로 이 책을 선택했을까?
김미경식 자녀 교육법은 무엇이 다를까?
어른들 말씀에 아이야 알아서 큰다지만, 엄마들은 알고 있다. 아이 키우는 것만큼 힘든 일이 없다. 하루에도 지옥과 천당을 백 번쯤 오간다. 매일 최선을 다하지만, 가끔 돌아보면 내가 아이를 망치고 있는 건 아닐까 흔들린다. 미안한 일이 떠오른다. 아이가 잘못되면 내 잘못 같다. 마음이 아파서 눈물 한 바가지 쏟는다. 김미경이 만난 전국 수만 명의 엄마들은 모두 같았다.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대체 부모 노릇이란 무엇일까? 질문이 끝도 없다.
김미경에게도 초보 엄마 시절이 있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엄마 노릇 한 지 어느덧 35년. 나름의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자녀 교육을 해왔다고 자부해온 그녀지만, 둘째 아이의 갑작스러운 고등학교 자퇴 선언으로 진정한 엄마 노릇이란 무엇인지, 나는 좋은 엄마인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살다 보면 알게 된다. 인생길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걸. 잘 나가다가도 울퉁불퉁한 길이 불쑥 찾아온다는 걸. 김미경은 자신과 가족에게 찾아온 시련 앞에서 어떤 부모가 좋은 부모인지, 아이의 행복과 꿈을 보듬어주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강연장에서 수만 명의 엄마들을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 끝에 깨달았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이라는 것을. 그리고 자존감 있는 아이를 키우는 건 ‘자존감’ 있는 엄마라는 것을.
AI시대에도 살아남을 아이,
실패해도 훌훌 털고 일어나는 아이,
자존감 있는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김미경이 말하는 ‘자존감’이란 여느 심리학과 교수나 자녀 교육 전문가가 말하는 처방보다 쉽고 빠르다. 스스로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 그래서 넘어져도 별일 아니라고 툭툭 털고 일어서는 힘, 당장은 지질해도 언젠간 멋진 사람이 될 거라는 믿음, 그래서 내 길을 스스로 찾아가는 용기, 그것이 바로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적은 아이는 작은 스트레스만 만나도 “큰일 났다. 어떡하지?” 하며 감당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지만, 자존감이 큰 아이는 큰 스트레스를 만나도 긍정적인 해석을 마련한다. 친구에게 배신당해도 ‘그 친구와의 인연은 거기까지였으니 그만 잊자’고 여긴다.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살아보면 더 중요한 게 있다는 걸, 엄마들은 잘 알고 있다.
국영수 점수보다 자존감 점수를 키우라는 김미경식 메시지는 시대가 바뀌어도 생명력을 더한다. AI에게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아이, AI는 없는 ‘문제를 발견하는 힘’을 가진 아이, 실패해도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를 묻는 아이,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선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아이는, 다름 아닌 ‘자존감’ 있는 단단한 아이다!
“엄마는 내 편이었으면 좋겠어”
아이의 편에서 아이의 고민과 경험을 해석해주는 엄마!
자녀 교육법이 아니라 ‘자녀 인생 해석법’을 공부하라
그렇다면 아이들이 원하는 엄마 모습은 어떨까? 넘어진 나를 일으켜 세워주는 엄마, 세상이 나를 밀어내도 나를 안아줄 엄마 아닐까? 중2병 아들도 쑥스러워 입 밖에 꺼내지 못하는 말 “엄마만은 내 편이면 좋겠어” 아닐까?
김미경은 아이의 영혼을 북돋으며 똑똑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해석해주고 아이의 편이 되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서울 안 가면 인생 망한다고 겁을 주고 “학원은 갔다왔어?!”라고 묻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의 고민과 경험을 아이의 편에서 해석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엄마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 역시 엄마의 자존감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고 싶다면 엄마부터 자존감이 있어야 한다. 엄마의 자존감 텃밭에서 아이의 자존감이 큰다.
“천 번을 미안해도 나는 엄마다”
죄책감을 밀어내고 ‘자존감’ 공부를 시작하자
이 책은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PART 1 ‘아이의 탄생을 이해한다는 것’에서는 자존감의 근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이는 탄생부터 이미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자존감 씨앗을 품고 태어난다는 것, 그래서 진정한 엄마 노릇이란 아이가 가진 자존감을 끄집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PART 2 ‘사춘기 엄마로 사는 법’에서는 고등학교를 자퇴한 아이를 온몸으로 받쳐 지상으로 끌어올리는 김미경 저자의 경험담을 나누면서 양육은 엄마의 위치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위치에서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PART 3 ‘엄마의 인생 해석법이 아이를 키운다’에는 아이의 고민과 경험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담았으며, PART 4 ‘엄마가 된다는 건 기회다’에서는 엄마의 자존감을 단련하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마지막 PART 5 ‘자존감 있는 엄마로 똑똑하게 사는 법’에서는 자신의 꿈과 가정, 일터와 아이 사이에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양육을 여성의 성장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만들지 않기 위해 양육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워킹맘으로서 세 아이를 키우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온 김미경. 한발 먼저 경험한 그녀의 육아와 자녀 교육 스토리에는 엄마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 공감과 해답이 빼곡히 담겨 있다. 처음이라 서툴고 정답을 몰라 흔들리는 세상 모든 엄마들이여, 아이보다 한걸음 먼저, 당신 스스로에게 단단한 마음을 선물하자.

부모가 자식을 믿지 못하면 자녀가 누군지 결코 알려줄 수가 없다. ‘넌 그것밖에 못 하느냐’며 아프게 알려주면 그것은 또 다른 의미의 예언이 된다. 신기하게도 자식은 부모가 실망하고 비난한 그 방향으로 걸어간다. 이 이치를 깨달은 순간, 나는 완전히 마음을 고쳐먹었다. 아버지가 나의 미래를 예언해주셨듯, 나도 아이들에게 자신이 누군지 알려주고 밝은 미래를 예언하는 말을 해주려 애쓴다. 아직은 부족한 나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바깥에 나가 신나게 뛴다. ― 【개정증보판 프롤로그: 오늘 엄마의 말이 아이의 미래다】
나는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일 자신을 의심하고 부정하고 특히나 부모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아이는 성장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울 수 없다. 반대로 스스로를 믿는 아이는 소신 있는 선택을 하고, 자신 있는 사람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나는 아주 괜찮은 사람’이라는 그 믿음, 그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자존감의 정의다. 국영수를 잘하면 대학만 잘 갈 수 있지만 ‘자존감’이라는 과목을 잘하면 살아가는 내내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일궈낼 수 있다. ― 【프롤로그: 행복한 아이를 원한다면 ‘자존감 공부’를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