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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과학잡지 에피Epi 33호
이음 | 부모님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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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기후위기로 여름이 무더워질수록 야구장의 홈런은 늘어날까, 줄어들까? 기계심판의 등장은 야구의 진보인가, 퇴보인가? 과학잡지 에피 33호가 가을을 맞아 ‘야구’ 특집을 다룬다. 화내지 않고 야구를 즐기는 방법부터 데이터와 감각 사이에서 균형 잡는 법까지. 과학의 렌즈로 들여다 본 야구는 9회말 2아웃의 역전승처럼 반전과 발견의 즐거움으로 가득하다.

  출판사 리뷰

야구와 과학,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

야구의 볼 하나, 스윙 한 번에도 과학이 숨어있다. 에피 33호에서는 물리학, 진화심리학, 통계학 등 과학의 눈으로 야구를 바라본다. 로봇심판의 공정성, 기후위기, 세이버메트릭스 등 야구를 둘러싼 과학적 담론들을 과학자부터 구단 관계자, 선수 출신 해설위원까지 해당 분야 전문가가 깊이 있게 분석했다.

본능이 던지고
과학이 치다


진화심리학자 전중환은 『공놀이는 왜 우리를 사로잡는가』라는 글을 통해 우리가 팀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를 인류 진화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야구와 같은 팀 스포츠는 조상들이 다른 부족과 싸울 때 필요했던 기습 공격 기술을 연습하던 '연합 싸움 놀이'에서 유래했다고. 팀을 응원할 때 "우리가 이기면 스트라이크, 너희가 이기면 볼"이라는 식의 편파적인 시각을 갖는 것도 부족 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화적 본능이라고 말한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86년 만에 우승했을 때 팬들이 감격한 것처럼, 야구팀에 대한 충성심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인간 본성의 일부라는 것.
승리에 대한 열망은 새로운 구종, 전에 없던 배트를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물리학자 이종필은 『오타니의 구종, 양키즈의 배트: 야구가 품은 물리학』에서 오타니 쇼헤이가 WBC 결승에서 던진 화제의 구종 ‘스위퍼’의 원리를 밝힌다. 또한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초반 홈런을 많이 친 비결인 ‘어뢰 배트’를 분석한다. MIT 출신 물리학자가 고안한 이 배트는 스윗 스팟(공을 맞히면 진동이 없는 최적 타격 지점)에 질량을 집중시켜서 타자가 더 정확하게 공을 맞힐 수 있게 한다. 이 과정에서 타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제 타격 지점이 기존 스윗 스팟보다 손목 쪽임을 발견하고 질량 재분배를 시도했다는 점은 세이버메트릭스와 물리학의 융합을 보여준다.

기후위기가 흔들고
로봇이 재편하다


남종영 연구원의 『기후볼 시대가 온다』는 기후변화가 야구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설명한다. 더워질수록 공기 밀도가 낮아져서 홈런이 더 많이 나온다는 연구 결과나, 35도가 넘으면 심판 오심률이 5.5%나 증가한다는 사실은 골수 야구팬이 들어도 흥미롭다. 앞으로 SSG 랜더스의 청라 돔구장, 잠실 돔구장 개조 등 한국에도 돔구장이 늘어날 예정인데, 돔구장이 기후 적응책이면서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원이라는 모순을 지적하고, ‘크보플’ 같은 팬 주도 기후 대처 운동을 소개하며 대안을 모색한 점이 돋보인다. 야구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행동을 촉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통찰이 인상적이다.
대구MBC 해설위원 송민구가 쓴 『로봇심판, 야구의 타락인가 진화인가』는 세계 최초로 2024년부터 한국 프로야구에 도입된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가 왜 필요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쉽게 설명한다. 또한, ABS 도입의 기술적 측면과 철학적 함의를 균형 있게 다룬다. 특히 레버리지 상황에서 오심률이 11.2%까지 치솟는다는 데이터나 포수 프레이밍의 종말, 니블링 전략의 진화 같은 구체적 변화상을 포착한 점이 탁월하다. PTS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면서도 개별 타자의 스탠스 반영 같은 기술적 한계를 솔직히 인정하고, ‘엣지 케이스’ 논란을 통해 인간의 직관과 데이터 사이의 간극을 짚어낸다. “야구를 ‘인간의 실수를 포함한 스포츠’에서 ‘인간의 실력만으로 겨루는 스포츠’로 진화시킨다”는 통찰이나, 기술 도입이 야구의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다룬 것은 단순한 기술 예찬을 넘어서 깊이 있게 성찰한다.

감각과 데이터 사이의 절대 균형
한화 이글스 영구결번 정민철 인터뷰


한화 이글스 레전드 투수였고, 지도자를 거쳐 현재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인 정민철의 인터뷰를 담았다. 마운드 위의 감각과 데이터 기반 전략까지 두루 체득한 그는 인터뷰에서 2010년대 이후 트랙맨, 랩소도 같은 첨단 장비 도입으로 야구가 경험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급변했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습도와 실밥 같은 미세한 변수를 체감했고, 단장 시절 데이터 기반 수비 시프트로 성과를 냈지만, “데이터는 어제의 것, 우리는 오늘의 선수를 믿어야 한다”며 과거 통계와 현장 감각의 균형을 강조했다. 특히 야구와 과학 모두에서 “속단하지 않고 끊임없이 배우는 겸손함”이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이 밖에도 에피 33호에는 과학과 법률의 관계를 조명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관의 카이스트 특별 강연과 인공지능으로 국악을 작곡한 수학자 정재훈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를 통해 과학과 법학, 예술 등 서로 다른 영역이 교차하며 생성하는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학생들에게 종이를 나눠 주고 반칙이 나올 때마다 공정하게 기록해 달라고 했다. 똑같은 경기를 시청했지만, 학생들은 상대 학교 팀이 반칙을 더 많이 했다고 ‘공정하게’ 적었다. 자연 선택은 우리가 언제나 객관적 진실을 사심 없이 받아들이게끔 만들지 않는다. 진실이 아니더라도, 우리 집단에 대한 내 뜨거운 충성심을 동료들에게 알릴 수 있는 ‘비합리적인 믿음’을 참이라고 굳게 믿었던 조상이 번식에 더 유리해서 선택되었다.
- 전중환, 「공놀이는 왜 우리를 사로잡는가」

영화 〈머니볼〉의 소재였던 명문 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한때 브루탈리즘 미학으로 찬사받던 낡은 오클랜드 콜로세움 대신 항만 터미널 근처에 새 구장을 지으려고 했다. 해수면 상승을 고려해 영구적인 경기장을 짓겠다고 했지만 여론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애슬레틱스는 2028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옮긴다. 왜 그리 더운 곳으로 가냐고? 라스베이거스가 아주 멋진 개폐식 돔구장을 지어준다고 했기 때문이다.
- 남종영, 「기후볼 시대가 온다」

린하르트는 타자들의 타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트에 공이 맞는 부위가 기존의 스윗 스팟보다 좀 더 손목 방향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타격을 위해 배트의 질량을 재분배해서 배트의 끝부분을 보다 가늘게 만들고, 타자들이 공을 자주 맞히는 배트 부위에 질량을 더 집중시키자는 것이 어뢰 배트의 아이디어이다.
- 이종필, 「오타니의 구종, 양키스의 배트: 야구가 품은 물리학」

  작가 소개

지은이 : 윤성희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레고로 만든 집〉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레고로 만든 집》 《거기, 당신?》 《감기》 《웃는 동안》 《베개를 베다》 《날마다 만우절》 《느리게 가는 마음》, 중편소설 《첫 문장》, 장편소설 《구경꾼들》 《상냥한 사람》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이 : 전중환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동생태학 석사를 받았다. 텍사스대학교(오스틴) 심리학과에서 진화심리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국제캠퍼스) 교수로 있다. 가족 내의 갈등과 협동, 성적 혐오, 도덕 심리 등을 연구 중이다. 『진화한 마음』, 『본성이 답이다』, 『오래된 연장통』을 썼다. 『적응과 자연선택』, 『욕망의 진화』를 옮겼다.

지은이 : 정인경
과학저술가,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협동과정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 과학기술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내 생의 중력에 맞서』, 『모든 이의 과학사 강의』, 『통통한 과학책 1,2』, 『과학을 읽다』, 『뉴턴의 무정한 세계』 등이 있다. 고등학교 『과학사』(씨마스)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한겨레 신문에《정인경의 과학 읽기》칼럼을 썼다.

지은이 : 신방실
KBS 기상전문기자. 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공부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여러 연구소와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나로호·누리호 발사, 천리안2A 발사 현장을 취재했다. 2022년 여름 북극에 다녀와 시사기획 창《고장난 심장, 북극의 경고》를 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날씨의 문장들』, 『되돌릴 수 없는 미래』, 『이토록 불편한 탄소』,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세상 모든 것이 과학이야!』, 『나만 잘 살면 왜 안 돼요?』 등이 있다.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자상’ 2022년 ‘한국방송기자대상’ 과학 부문,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언론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UNC) 채플힐의 방문 연구원을 지냈다.

지은이 : 남종영
환경저널리스트이자 기후변화와동물연구소장. 2001년부터 2023년까지 한겨레신문에서 일했다. 영국 브리스틀대학에서 인간-동물 관계를 공부했고, 기후변화와 인간의 동물 통치 체제에 관심이 많다. 북극과 남극, 적도를 오가며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인간과 동물을 기록한 ‘지구 종단 3부작’ 시리즈와 수족관에 갇혀 돌고래쇼를 하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고향 바다로 돌아가게 한 기사를 인생 최고의 보람으로 여긴다. 《안녕하세요, 비인간동물님들!》 《잘 있어, 생선은 고마웠어》 《고래의 노래》 《북극곰은 걷고 싶다》 《동물권력》 등을 썼다. 《동물권력》으로 2023년 한국출판문화상 교양부문 저술상을 수상했다.

지은이 : 황승식
에피 편집위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예방의학 전문의.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질병의 시간과 공간 분포를 주로 연구하고 있고, 질병 위험을 숫자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데 관심이 많다.

지은이 : 장재호
서울대학교에서 작곡을, 네덜란드 왕립음악원에서 전자음악을 전공했다. 미디어아트 공연 그룹 태싯그룹(Tacit Group)의 공동창립자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테크놀로지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이 : 윤신영
본지 편집위원. 연세대학교에서 도시공학과 생명공학을 공부했다. 과학 기자로 글을 쓰면서 4년간 《과학동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생태환경전환잡지 《바람과 물》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2009년 로드킬에 대한 기사로 미국과학진흥협회 과학언론상, 2020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사라져 가는 것들의 안부를 묻다』와 『인류의 기원』(공저) 등이 있다.

지은이 : 송민구
2015년 NC 다이노스에 입사하여 4년간 데이터 분석과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을 위한 기반 자료를 만들어 스카우팅의 효율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후 엔씨소프트에서 5년간 AI 야구서비스 PAIGE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인공지능 기술과 야구 데이터 분석을 융합한 서비스를 시도했다. 현재는 대구MBC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데이터 기반의 해설로 야구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번역서로 『세이버메트릭스 레볼루션』이 있다.

지은이 : 이기광
서울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을 공부하고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에서 바이오메카닉스 박사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교수이며, 나이키 스포츠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한국운동역학회와 한국야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수십년 간 신발 바이오메카닉스를 연구했고 최근에는 야구 바이오메카닉스 연구와 이를 현장에 접목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지은이 : 오철우
국립 한밭대학교 강사. 대학에서 논리적 글쓰기와 과학 저널리즘, 과학 기술과 현대 사회를 강의하고 있다. 2016년 서울대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 철학 협동 과정(현 과학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12월부터 2019년 8월까지 한겨레신문사에서 주로 과학 담당 기자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 태양계의 그림을 새로 그리다』,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과학의 언어』, 『과학의 수사학』, 『온도계의 철학』 등이 있다.

지은이 : 강연실
과학기술학 연구자, 그리고 국립중앙과학관 학예연구사. 현미경으로 미생물을 보다가, 더 큰 세상이 궁금해 과학기술학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환경문제와 과학기술, 과학기술과 대중, 과학문화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다. 다채롭고 관점 있는 과학기술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과학잡지 <에피>를 만드는 데 참여했다.

  목차

들어가며 | 야구를 화내지 않고 즐기는 방법 | 황승식 8

숨 EXHALATION
공놀이는 왜 우리를 사로잡는가 | 전중환 20
기후볼 시대가 온다 | 남종영 34
오타니의 구종, 양키스의 배트: 야구가 품은 물리학 | 이종필 52
야구가 바꾼 숫자들과 야구를 바꾼 숫자들 | 장원철 68
로봇심판, 야구의 타락인가 진화인가 | 송민구 82
바이오메카닉스가 바꾸는 그라운드의 모든 것 | 이기광 100
데이터는 어제의 것, 우리는 오늘의 선수를 믿어야 한다 | 정민철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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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과학을 분광하다 | 파인-튜닝되는 신체감각 | 후니다 킴 188
음악, 그리고 | #7 알고리듬 작곡: 결과는 방법을 따른다 | 장재호 202
과학, 무대에 오르다 | 함께 견뎌라, 현현(顯現)하게 횡단하는 몸을 | 우연 216
에세이 | 야구가 왜 좋을까? | 윤성희 228

길 FARCAST
법률가의 길에서 과학자를 만나다 | 문형배 242
인간과 인공지능, 국악으로 호흡을 맞추다 | 강연실·정재훈 258

INDEX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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