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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작은 것들이
흙이 꾸는 꿈, 두번째 이야기
파란의자 | 4-7세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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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초등학교 자연 교과서에 수록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흙이 꾸는 꿈》. 다음 이야기는 ‘흙의 꿈’이 아닌 ‘아이의 꿈’에서 시작된다. 꽃과 풀, 곤충, 동물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까지 자연 속 ‘작고 작은 것들’이 어떻게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 조화로 이루어지는 건강한 생태계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따스하게 그려 냈다. 꽃밭을 만들고 싶은 아이의 꿈은 생각대로 이룰 수 있을까?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이어지면서 흙과 아이가 우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작고 작은 것들이》에서 확인해 보자.

  출판사 리뷰

작은 생명들이 만드는 커다란 변화! 《흙이 꾸는 꿈》, 그 두 번째 이야기
초등학교 자연 교과서에 수록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흙이 꾸는 꿈》. 다음 이야기는 ‘흙의 꿈’이 아닌 ‘아이의 꿈’에서 시작됩니다. 꽃과 풀, 곤충, 동물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까지 자연 속 ‘작고 작은 것들’이 어떻게 서로를 도우며 살아가는지, 그리고 그 조화로 이루어지는 건강한 생태계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따스하게 그려 냈습니다. 꽃밭을 만들고 싶은 아이의 꿈은 생각대로 이룰 수 있을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으로 이어지면서 흙과 아이가 우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작고 작은 것들이》에서 확인해 보세요.

자연과 생명의 연결을 배우는 사계절 생태 동화
어린이는 자연을 보고, 듣고, 만지며 자라야 합니다. 하지만 도시에서 살아가는 많은 어린이에게 자연은 더 이상 생활의 일부가 아닌, 특별히 찾아가야 하는 대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어린이에게 《작고 작은 것들이》는 우리가 자연과 함께 해야하는 이유와 어떻게 하면 교감할 수 있는지 ‘아이의 꿈’을 통해 전해 줍니다.
꽃밭 만들기는 꽃을 피우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며, 기다리는 시간 속에서 차곡차곡 쌓이는 성장과 나비와 벌을 관찰하고 스스로 배우는 힘을 키워 줍니다. 이 책은 어린이에게 생태 감수성과 관찰력, 그리고 생명에 대한 존중을 가르쳐 줍니다. 자연은 복잡한 말로 배우기보다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생태계’라는 개념을 아이의 소망과 연결지으며, 생명의 연대와 자연의 원리를 부드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전달합니다.

한편, 이 책은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던 존재들’에게 시선을 돌립니다. 그리고 그 작고 작은 존재들이 어떻게 서로를 살리고, 흙을 살리며, 결국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지를 보여 줍니다. 초등 자연 교과서 수록 도서 《흙이 꾸는 꿈》과 함께 읽는다면, 자연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시선은 한층 깊어질 것입니다.

흙과 함께 사는 작디작은 생명이 모여, 땅을 살린다
한때 아무것도 자라지 않던 땅에 꽃이 피고, 그 꽃을 따라 나비와 벌이 찾아옵니다. 풀 한 포기에서 시작된 땅이 건강한 정원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이 서로 어떻게 도우며 살아가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이야기는 꽃밭을 가꾸는 한 아이의 꿈을 따라가며 생명의 다채로움을 보여 줍니다. 동시에 흙과 뿌리, 햇빛과 빗물, 꽃과 곤충, 미생물과 땅속 동물이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지를 다정한 이야기와 따뜻한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왜 싹이 나지 않을까?”, “흙이 메마르고 갈라졌어. 어떻게 해야 하지?”, “비가 와서 꽃밭이 엉망이 됐어.” 아이가 걱정하니, 흙은 그에 대한 답을 조용히 들려 줍니다. 책 속에서 아이는 기다림 끝에 자라난 한 포기 풀에 기뻐하며 눈앞의 작은 생명에 담긴 가능성과 연결의 가치를 발견합니다. 자연이 우리에게 ‘혼자 자라는 생명은 없다’라는 깨달음을 전하는 듯합니다.

꽃밭을 그리는 정원사, 그림으로 흙과 대화하는 작가의 기록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작가는 2019년, 여수로 내려와 100평의 땅과 처음으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묵묵히 흙을 일구고 계절을 따라 씨앗을 심으니 메마른 땅이 조금씩 변해갔습니다. 캐모마일, 금잔화, 수레국화… 작은 씨앗들이 하나둘 꽃으로 피어나면서 정원은 소박하지만 깊은 숨결을 가진 공간이 되었습니다. 3년이 흐른 뒤, 작가는 꽃밭의 풍경을 종이 위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삶과 꽃밭이 만나는 순간들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면서, 정원은 더 이상 단순한 꽃밭이 아니라 이야기가 자라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작고 작은 것들이》 속 그림이 사진처럼 생생한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것은 상상의 정원이 아니라, 작가가 손수 가꾸고 돌본 정원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정보 전달을 넘어 어린이의 감성과 경험을 키우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호주 ‘퍼머컬처 교육원’에서 생태계가 살아있는 정원 디자인을, 미국 ‘흙 먹이 그물 학교’에서 떼알 구조 흙에 대해 공부했으며, 지금은 ‘생태 기반 정원 디자인’을 배우며 삶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 계절의 변화에 따라 흙과 식물, 곤충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 교과서에서 배운 ‘생태계의 구성과 원리’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체험하며
- 주변 생명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황율
서울에서 태어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지냈어요. 여수에 내려가서 산 뒤로 주말에 과일나무가 있는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어요. 생태계가 살아 있는 건강한 흙에서 아름다운 채소와 허브, 꽃을 키워 먹으며 점점 건강해져 가는 자신을 발견했어요. 《흙이 꾸는 꿈》을 통해 살아 있는 흙의 생명력과 열정, 꿈을 전하고 싶었습니다.호주의 영속농업교육원(Permaculture Education Institute)에서 온라인으로 생태계가 살아 있는 정원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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