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올해는 한국 땅에 복음의 빛이 비친 지 14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한국선교학회와 한국복음주의선교학회가 뜻을 모아, 한국 선교신학의 주역 177명을 한 권에 담은 인명사전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단순히 선교신학자들의 약력과 개별적인 학술활동, 선교 사역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인물의 학문적 발자취와 선교 현장에서의 헌신을 통해, 한국 선교신학이 걸어온 길을 조망하고, 그 속에 깃든 신앙의 정신을 되새기게 한다. 나아가 앞으로의 세대가 헌교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도록 이끄는 ‘역사적 이정표’이자 ‘미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열망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
한국 선교신학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인명사전 출간
올해는 한국 땅에 복음의 빛이 비친 지 14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한국선교학회와 한국복음주의선교학회가 뜻을 모아, 한국 선교신학의 주역 177명을 한 권에 담은 인명사전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단순히 선교신학자들의 약력과 개별적인 학술활동, 선교 사역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인물의 학문적 발자취와 선교 현장에서의 헌신을 통해, 한국 선교신학이 걸어온 길을 조망하고, 그 속에 깃든 신앙의 정신을 되새기게 한다. 나아가 앞으로의 세대가 헌교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도록 이끄는 ‘역사적 이정표’이자 ‘미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열망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전 세계 곳곳에 3만 명 이상의 선교사를 파송해 왔으며, 그 가운데 많은 이들이 현지에서, 또 국내에서 선교학자로서 사명을 감당해 왔다. 책 속에 이름을 올린 학자들은 입을 모아 고백한다. “모든 학문의 중심은 신학이며, 선교적 의도가 없는 신학은 무의미하다.”
그들의 고백처럼, 선교는 모든 신학의 핵심이자 목적이며, 교회의 역사는 곧 선교의 역사요 순교의 역사이다. 그러므로 한국 교회의 역사 역시 복음 전파와 그에 따른 헌신의 발자취로 점철되어 있다.
이번 인명사전은 한국 선교신학의 정신과 뿌리를 후대에 전하는 ‘신앙의 연대기’이며, 동시에 세계 속 한국 교회의 사명을 새롭게 확인하게 하는 ‘선교의 나침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