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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인생책
실리콘밸리 리더가 실험한 인생 리셋 프로젝트
더스퀘어 | 부모님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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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때 조직 내에서 최소한의 업무만 수행하며 수동적으로 일하는 현상을 뜻하는 ‘조용한 퇴사’가 화두였다. 하지만 요즘엔 퇴사 후 유학·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거나, 기존 업계를 떠나 새로운 분야로 전직 혹은 아예 창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재설계하는 움직임이 생긴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미니 은퇴”라 칭하며, 1년 또는 몇 개월 동안 의도적으로 일을 그만두고, 여행 · 창작 · 학습 · 자기성찰 등 삶의 다른 축을 경험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포브스>는 이를 “번아웃의 해독제”라고 표현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커리어를 위한 전략적 공백”으로 봤다. 국내 트렌드 전문기관 <캐릿> “직업 리셋”을 요즘 한국 MZ들의 메가트렌드로 꼽았다.

용어는 중요하지 않다. 이들의 공통점은 쉬는 것이 곧 경력의 단절이 아니라, 재정비라는 시각이다. 물론 이 경우 ‘쉰다’는 의미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단순한 휴식이나 여행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방식을 탐색하는 전략적인 쉼이다.

신간 《위험한 인생책》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1년간의 멈춤을 통해 남들 시선이 아닌 자기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삶을 재설계해 간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사 리뷰

“위험 부담에도 불구하고 정년까지 기다리기보다 지금 당장
나다운 삶을 찾아나서는 젊은 세대의 ‘미니 은퇴’ 유행” (뉴욕타임스)

전 메타 AI 디자인 리드, 현 퓨리오사AI 브랜드 총괄,
미니 은퇴라 불리는 안식년을 통해 ‘인생 리셋’을 실험하다!

“1년의 멈춤이 이후 10년의 삶을 바꿔놓았어요”

저자에게 안식년은 원하던 삶을 찾기 위한 도구였을 뿐, 진짜 중요한 목표는 하나였다. 직업이나 직장을 찾은 후에 그에 맞춰 살아가는 게 아니라, 반대로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먼저 선택하고 나서 그 삶에 맞는 일을 찾아보는 것.

“물론 안식년을 갖는 게 리스크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실제로 용기가 필요한 일이기도 해요. 하지만 단 한 번뿐인 인생에서 진짜 위험한 리스크가 뭔지 이제는 알 것 같아요. 그것은 당장 수입이 줄거나 이력서에 공백이 생기는 게 아니라, 자기 삶의 주도권을 놓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보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을 끝내 탐색해보지 못한 채 질문으로만 남겨두는 것이야말로 제 삶의 만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요즘 젊은 세대는 왜 ‘리셋’을 꿈꾸는가?

한때 조직 내에서 최소한의 업무만 수행하며 수동적으로 일하는 현상을 뜻하는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가 화두였다. 하지만 요즘엔 퇴사 후 유학·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거나, 기존 업계를 떠나 새로운 분야로 전직 혹은 아예 창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재설계하는 움직임이 생긴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미니 은퇴(Mini-Retirements)”라 칭하며, 1년 또는 몇 개월 동안 의도적으로 일을 그만두고, 여행 · 창작 · 학습 · 자기성찰 등 삶의 다른 축을 경험하는 방식을 소개했다. <포브스>는 이를 “번아웃의 해독제”라고 표현했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커리어를 위한 전략적 공백”으로 봤다. 국내 트렌드 전문기관 <캐릿> “직업 리셋”을 요즘 한국 MZ들의 메가트렌드로 꼽았다.
용어는 중요하지 않다. 이들의 공통점은 쉬는 것이 곧 경력의 단절이 아니라, 재정비라는 시각이다. 물론 이 경우 ‘쉰다’는 의미도 예전과 사뭇 다르다. 단순한 휴식이나 여행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방식을 탐색하는 전략적인 쉼이다.
신간 《위험한 인생책》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그만두고, 1년간의 멈춤을 통해 남들 시선이 아닌 자기 자신이 정말로 바라는 삶을 재설계해 간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10년 주기 인생 프로젝트를 설계하다

저자는 20대 후반 갑작스러운 해고로 시작된 안식년이 이후 10년의 삶을 바꿔놓을 만큼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한다. 1년간 집을 떠나 마음속에만 존재하던 버킷리스트 – 유럽에서 살아보기, 한국에 있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 내 사업 해보기, 크리에이티브한 프로젝트 진행하기(카페 운영, 글쓰기 등) - 등을 하나씩 직접 시도해봤다.
그리고 우여곡절 많았던 안식년이 끝나자, 처음의 걱정과 달리 새로운 직업도 환경도 ‘바라던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 저자는 이것을 아예 인생 프로젝트로 삼기로 한다. 10년에 한 번씩 1년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커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탐색해보는 프로젝트. 그 일환으로 시작된 두 번째 안식년을 중심으로 책은 펼쳐진다.
첫 번째 안식년은 20대에 우연히 시작됐지만, 그 경험이 남긴 유산이 너무 컸기에 두 번째는 의도적으로 계획해서 실천했다. 하지만 30대 후반에 맞이한 안식년은 내려놓을 것이 더 많았기에 더 큰 용기가 필요했다. 높은 연봉의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대부분의 세간살이를 정리하고, 다음 스텝이 정해지지 않은 채 유목민처럼 살기로 결심했다. 45일간의 미국 횡단 여행으로 가볍게(?) 시작한 안식년이 한국과 유럽을 거쳐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갔는지 생생하게 기록했다. 그 기간 동안 찾아온 뜻밖의 기회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과 불안까지 모두 과장 없이 리얼하게 담았다.

가만있는 것도, 변화하는 것도 모두 위험하다면
뭐가 나에게 더 맞는 삶인지 실험해보면 어떨까?!

다니던 직장과 업무가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익숙해질수록 마음 한편에 ‘만약에(What-if)…’라는 생각이 자꾸만 떠오른다. ‘한번쯤 내 사업을 해보면 어땠을까?’ ‘1년만 해외에서 살아본다면?’ ‘지금이라도 OOO 공부를 해보면 어떨까?’ ‘지금 새로운 커리어로 전업해도 괜찮을까?’ ‘일하는 시간과 공간이 좀 더 플렉서블한 직업은 없을까?’ ……
하지만 대부분은 그저 상상으로 끝나버린다. 커리어에 공백이 생길까 두렵고, 수입이 줄까 봐 불안하고, 무엇보다 가족이나 사회가 어떻게 바라볼지, 그리고 정작 나 자신은 그 불안과 모험을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 때문이다.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 같은 삶이 계속 반복된다고 생각하면 왠지 슬프고 답답했다. 그래서 정말 큰 용기를 내어 멈추고, 탐색하고, 실험해보기로 한 것이다.

경력 단절보다 무서운 건 ‘지속 불가능한 삶’

이 책은 쉬어 가는 힐링 에세이나 여행 이야기가 아니다. ‘일시 정지’를 스스로에게 허락한 사람들이 어떤 변화와 가능성을 마주하게 되는지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다. 자기 자신을 더 많이 탐구하고 실험할수록 오히려 커리어가 더욱 단단해지는 것을 보여주는 증명이기도 하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경력 단절이나 미래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하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두 번의 안식년을 경험한 저자는 그 멈춤의 시간이야말로 자신의 미래를 더 빛나게 만드는 투자였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의도를 가지고 성실하고 담대하게 그 시간을 보낸다면 누구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감과 방향성을 얻으며, 유무형의 강력한 자산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래서 이 책은 독자에게 ‘당신도 당신만의 여정을 시작하라’고 권한다. 단순히 모두 안식년을 갖자고 말하는 게 아니다. 반드시 1년을 쉬어야 할 필요도 없고, 꼭 직장을 관두거나 집을 떠나야만 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리듬대로, 자신의 가치와 삶에 맞게 설계하면 된다. 책 곳곳에는 그런 설계를 도와주는 질문과 워크시트가 담겨 있다.
저자 말고도, 안식년을 경험하고 놀라운 스토리를 만들어낸 국내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맞는 안식년을 설계하고 자기만의 멋진 스토리를 써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리스 채
前 메타 디자인 총괄, 現 퓨리오사AI 브랜드 총괄 메타(Meta)에서 약 7년간 디자인과 제품 전략을 이끌며 AI 팀(AI Experiences)의 디자인 총괄(Head of Design)과 윤리적인 인공지능(Responsible AI) 부문의 디자인 전략가(Design Strategist)로 일했다. 이후 유니콘 반열에 오른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합류해 브랜드와 마케팅 조직을 처음부터 직접 구축하였고, 디자인, 제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UX 전략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하는 조직을 이끌고 있다.이전에는 미국과 유럽을 넘나들며 구글, 시스코, 블룸버그 등 다양한 기업 클라이언트를 상대로 디자인 컨설팅을 수행했다. 또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LG전자, SK플래닛, 독일 디자인 대학교 AMD 등을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서 멘토, 강사, 기업 워크숍 리더로도 활동해오고 있다.첫 책 《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는 인간 중심적이고 혁신적인 일의 방식을 고민하는 리더와 직장인들에게 호평을 받아 경제경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위험한 인생책》은 두 번째 책이자, 영어로 쓴 첫 번째 책이다(미국 출간 준비 중)으로, 10년마다 1년식 갖는 안식년을 통해 커리어와 라이프스타일을 재설계해 간 전략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현재는 독일 뮌헨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으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라이프스타일’과 ‘디자인의 의미’를 계속 탐색하고 있다. 저자에게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디자인 프로젝트는 바로 자신의 삶 그 자체다.

  목차

0. 프롤로그Prologue

10년에 한 번씩 내 삶을 흔들어보기로 결심하다
_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은 무엇인가
_꼭 하던 일을 관두고 1년씩이나 계획해야 할까?
_최종 목표는 더 큰 성공이 아니다

계획 없이 시작된 첫 번째 Year-off
_우연투성이 Year-off를 마치고

10년에 한 번씩, 주기적인 인생 프로젝트로
_의도적인 멈춤의 힘
_Questions & Tips

1. 이륙 준비Preparing for Take-off

온전히 현재의 삶에 집중하기 위하여
_또 한 번 떠나야 할 때가 왔다

나를 이해하기 위한 훈련들
_고통의 신호: 스트레스의 근본 원인 치유하기
_‘내면의 아이’가 알려주는 삶의 진실
_다른 삶을 살 수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_나의 추구미: 크리에이티브한 창업가들
_Questions & Tips

두 번째 Year-off를 위한 계획
_‘우리’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함께 찾기
_‘어디서 살지’보다 ‘어떻게 살지’ 먼저 선택하기
_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직업 찾기
_한국을 베이스캠프로 선택하다
_Questions & Tips

떠나기까지 왜 그렇게 힘들었을까?
_Questions & Tips

2. 이륙Take off


새로운 마인드셋 훈련하기
_Questions & Tips

What-If 실험 시작!
_만약에 카페를 연다면 어떨까?
_만약에 글을 써보면 어떨까?
_만약에 영감 가득한 홍대에 살아보면 어떨까?
_Questions & Tips

3. 비행Full flight


낯선 사람들과의 티타임
_영혼의 만족과 경제적 안정은 공존할 수 있을까?
_나다운 삶을 사는 사람들의 강단
_이 대화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_낯선 사람과의 대화를 일상화하자
_Questions & Tips

동종업계 사람들과의 티타임
_알려주면서 나도 배우는 선순환
_잊고 있던 열정에 다시 불이 붙다
_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한국 AI 스타트업과의 만남
_새로운 커리어 가능성을 발견하다
_이 대화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_Questions & Tips

만약에 책을 써본다면 어떨까?
_독립서점에서의 출판 수업
_나는 어떤 주제로 책을 쓸 수 있을까?
_우연처럼 찾아온 기회, 편집자와의 만남

4. 순항 고도Cruising Altitude


계획한 여정의 한가운데서 고도를 점검하며
_중요한 결정을 할 때 나의 노하우
_중간 점검!
_Questions & Tips

책 출간 프로젝트에 베팅하기
_80%의 시간을 핵심 프로젝트에
_Questions & Tips
_20%의 시간을 소중한 즐거움에
_단순하게 살며 ‘딱 맞는’ 느낌 찾기
_Questions & Tips

모두에게 이해 받을 필요는 없다

5. 난기류Turbulence


만약에 취리히에 정착한다면 어떨까?

나는 지금 뭘 하는 사람일까?
_계획했던 1년이 끝나가고 있었다
_예상치 못했던 씨앗 하나
_이너 피스를 찾아서
_Questions & Tips
_이것으로 충분하다는 만족감
_도전 근육을 키우는 습관
_Questions & Tips

사상 초유의 레이오프 사태
_Questions & Tips

6. 착륙 준비Preparing for Landing


자연에 나를 맡기다
_반복되는 일상의 아름다움
_거리를 두고 봐야 보이는 것들
_누구에게나 각자의 산이 있다
_그리고 엄마의 산
_삶의 우선순위 반전
_Questions & Tips

책 출간 후 찾아온 순간들
_뜻밖의 도움과 친절
_Questions & Tips
_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더욱 명확해진 비전

7. 착륙Landing


만약에 뮌헨에 정착한다면 어떨까?

시대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탐색하다
_만약에 AI 스타트업의 여정에 함께하면 어떨까?
_뮌헨에 오피스를 둔 직장은 없을까?
_Questions & Tips

마지막 밤

8. 도착, 그리고 새로운 집Arriving, New Home

더 좋아보이는 것과 내 마음이 향하는 곳
_옳은 선택은 없다, 나의 선택만 있을 뿐
_딱 맞는 옷을 입은 것 같은 느낌

온전한 나로 살아가는 삶
_Questions & Tips

9. 에필로그Epilogue

Year-off 1년 후, 원하던 삶을 찾았는가?

Year-off 2년 후, 변화는 여전히 진행 중!

마음속을 맴도는 채워지지 않은 그 갈망에 대하여

Final Questions & Tips

10. 보너스Bonus: 또 다른 이들의 안식년 스토리

아틸라 암스트롱_ “안전지대 바깥으로 나가본 사람은 반드시 성장을 경험합니다”

한기용_ “마흔세 살, 처음으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했습니다”

모르 슐레징거_ “안식년은 분명 신나는 일이지만,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차현나_ “나를 알아가는 것에만 집중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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