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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교양과 상식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
눌와 | 부모님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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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국미술 전도사’ 유홍준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미술사’. 총 660쪽, 1천여 개의 도판으로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국미술의 전개를 그 역사적 맥락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방대한 우리 문화유산 중에서도 정수만을 엄선하여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유려하고 충실하게 전한다. 대중성과 깊이를 모두 갖춘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는 소파에 편하게 앉아 읽을 수 있는, 그야말로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로서 독자들에게 다가가 한국미술의 저변 그 자체를 넓히는 책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유홍준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미술 통사
서양미술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교양서로는 바로 떠오르는 책과 이름들이 있다. 하지만 정작 한국미술사 관련 서적들은 너무 두껍고 어렵거나, 지나치게 간략하거나, 혹은 특정 주제만을 다룬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교양서는 찾기 힘들었다.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는 이러한 독자들의 아쉬움을 완벽히 날려줄 책이다. 저자 유홍준은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모든 시대, 회화에서부터 공예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면서, 유려하고 친절한 해설로 독자들을 한국미술의 세계로 이끈다.

대중성과 깊이를 모두 갖춘 교양서

저자 유홍준은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0년 전인 1985년에 연 공개강좌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를 시작으로 ‘한국미술 전도사’를 자처하며 대중과 호흡해 왔다. 또한 2010년 출간된 제1권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13년에 걸쳐 총 여섯 권, 2천 6백 쪽에 달하는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를 완간하여 한국미술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는 이처럼 오랜 시간 현장과 강단을 오가며 쌓아 온 저자의 경험과 지식 덕분에 비로소 탄생할 수 있다.

역사의 흐름 속에서 파악하는 한국미술사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미술사는 오로지 미술의 역사가 아니다. 기록도 없는 먼 옛날부터 근대까지, 장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미술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리고 그 미술이 또 역사를 어떻게 증언하는지를 말한다.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까지 각 파트마다 역사적 배경을 간략히 서술하고, 그 시대의 문화를 대표하는 특징과 개성을 강조하여 지금 전하는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역사는 유물을 낳고 유물은 역사를 증언한다. 한국 역사의 전개 과정에 미술이 어떻게 나타났으며, 개개의 미술작품들은 그 시대를 어떻게 말하는가를 밝혀 한국문화사의 실체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제시한 것이다. 이것이 한국인들이 익혀야 할 교양과 상식으로서 한국미술사이다.”
-‘책을 펴내며’에서

세계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미술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에서 유홍준은 한국미술사를 우리 역사에 한정해 서술하지 않고,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세 나라가 서로 교류하며 주고받은 영향에 대해서도 말하며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신라 고분에서 발견된 유리제품과 장신구를 통해, 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은 그 자체에서 만든 것만이 아니라 교류로 얻은 것까지 포함한다는 통찰을 보여주고, 일본의 토기와 불상에서 한반도의 고대국가들이 일본 문화에 끼친 영향을 확인한다. 고려청자, 조선백자는 중국의 도자 기술에서 비롯했지만 여기에 개성을 더하여 독자적인 세계로 나아갔음도 드러낸다. 이러한 시각에서 한국미술사를 바라볼 때, 비로소 우리는 동양미술사, 그리고 세계미술사에서 한국이 당당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엄선한 유물로 보는 한국미의 정수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는 총 660쪽의 글, 1000여 개의 도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대한 우리 문화유산에서도 그 정수만을 뽑아, 최대한 좋은 상태의 사진을 글과 어울리도록 배치하여 독자들이 어느 한 부분 막힘없이 한국미술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도록 했다. 삼국시대의 찬란한 금속공예품, ‘고려비색’이라 당대 중국인들에게도 찬탄을 받은 청자, 김홍도와 신윤복 등 조선시대 대가들이 그린 회화에 이르기까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명작과 걸작이 가득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유홍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10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과 석좌교수, 문화재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있다.미술사 저술로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안목》, 《국보순례》, 《명작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전 6권), 《추사 김정희》,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 2권), 《완당평전》(전 3권),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 《국토박물관 순례》(전 2권) 등이 있다. 간행물윤리위 출판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제1부 선사·삼국

제1장 석기시대
-한국미술사의 신새벽
제2장 청동기시대
-또는 고조선시대
제3장 원삼국시대
-고대국가로 나아가는 길
제4장 삼국시대 도기
-견고하고 다양한 질그릇의 발전
제5장 고구려의 고분벽화
-강인한 아름다움의 표상
제6장 백제의 고분과 금속공예
-검이불루 화이불치의 미학
제7장 신라의 고분과 금속공예
-눈부신 금과 은의 나라
제8장 가야의 고분미술
-미완의 왕국이 남긴 유산
제9장 삼국시대 가람배치
-석탑의 나라로 가는 길
제10장 삼국시대 불상조각
-한국 불상조각의 원류

제2부 통일신라·발해

제11장 통일신라의 석조미술
-석탑, 석등, 승탑
제12장 통일신라의 불상과 조각
-이상적인 이미지에서 개성적인 이미지로
제13장 통일신라의 금속공예
-범종과 사리장엄구
제14장 발해의 미술
-잃어버린 제국의 유산

제3부 고려

제15장 고려의 역사와 건축
-개방성과 다양성
제16장 석조미술
-개성적인 지방 양식의 확산
제17장 불상
-절대자 이미지의 다양성
제18장 고려청자
-천하제일 고려비색高麗翡色
제19장 상감청자
-아름다운 무늬와 고려인의 서정
제20장 불화와 사경
-고려불화 지어섬려至於纖麗
제21장 공예
공예왕국의 전통을 이어받으며

제4부 조선

제22장 미술사로 본 조선시대 문화사
-왕실문화, 선비문화, 민속문화
제23장 건축
-유교적 규범과 선비정신의 공간적 구현
제24장 분청사기
-민民의 자율성이 낳은 조형의 해방
제25장 전기와 중기의 백자
-격조 높은 양질 백자의 완성
제26장 후기와 말기의 백자
-분원리 백자의 영광과 자랑
제27장 도화서의 성립과 초상화
-외형적 사실을 넘어선 전신傳神의 세계
제28장 초기의 회화
-안견 화풍과 감상화 전통의 확립
제29장 중기의 회화
-산수인물화와 일과예一科藝
제30장 후기의 회화
-진경산수와 속화의 전성기
제31장 말기의 회화
-신新문인화풍과 신감각파의 세계
제32장 궁중회화와 민화
-장식미술의 아름다움과 즐거움
제33장 자수
-기술과 정성이 깃든 실용미술
제34장 공예
-생활의 향기, 또는 삶의 체취
제35장 불교미술
-삶과 죽음의 위안을 위하여
제36장 능묘조각과 장승
-지킴이 조각의 힘과 파격

부록 한국 서예의 역사

참고문헌
도판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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