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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증강 리더십
지혜로운 리더의 인공지능 활용법
움직이는책 | 부모님 | 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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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상이 온통 AI 이야기로 가득하다. ‘또 AI 책?’이란 생각은 잠시 접자. 단순히 AI를 잘 쓰는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니다. 리더와 우리 직장인을 위한 지침서이다. 김용모 작가는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AI와 친숙해지고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기업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일상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AI 시대의 리더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 되었다. <AI 증강 리더십>은 대기업뿐 아니라 수많은 중소기업 리더들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책이다.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경영자와 관리자들이 AI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놓는다. 기술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의사 결정이 위축되고, 세대 간의 소통이 단절되며, 변화에 대한 피로감이 커져가는 현실이다.

저자는 리더가 AI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팀과 함께 협력하며,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낸다. 기술적 이해보다 중요한 것은 비즈니스 맥락에서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관점이며, AI의 한계와 가능성을 구분할 줄 아는 분별력이다.

앞으로의 기업 경쟁력은 AI 기술의 보유 여부가 아니라, 리더들이 얼마나 현명하게 AI를 활용하고, 구성원과의 신뢰 속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느냐에 달려 있다. <AI 증강 리더십>은 그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해주는 나침반과 같은 책이다.

  출판사 리뷰

AI 프로그래밍을 우리에게 필요한가?

AI 시대에 필요한 건 기술 자체를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경험과 AI의 능력을 어떻게 연결하느냐에 있다. 베테랑 리더들만이 가진 것들이 있다. 어떤 질문이 핵심을 찌르는지, 어떤 데이터가 진짜 중요한지, 이 결과를 어떻게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지 등등. 이런 것들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 역량이다. 이 책에서는 ‘리더로서 AI와 협업하는 법’을 보여준다. 프로그래밍을 배우자는 게 아니다. 리더십 경험에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더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젊은 세대의 기술 활용 능력과 리더의 비즈니스 통찰력이 만나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인식’, ‘지혜’, ‘공감’ 등 리더가 가져야 할 핵심 자질은 오랜 경험과 성찰을 통해 점진적으로 형성된다. 인식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생기는 직감이고, 지혜는 여러 번의 실패와 성공을 통해 쌓이며, 공감은 다양한 사람들과 맺은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능력이다. 이런 리더의 최고 자질과 AI의 강점을 결합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는 <AI 증강 리더십>이다.

회사 현장에서 막연하게 바라보는 AI에 대한 생각을 버리자.

이 책 1장에서 ‘AI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고, 대신 우리가 가진 강점이 무엇인지 발견해 보자. 불안감의 정체를 파악하고, 통찰로 바꾸는 방법을 알 수 있다. 2장에서는 MZ 직원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AI 기본 지식을 다룬다. 아는 척하지 않고, 당당히 물어볼 수 있는 용기를 기르는 것이 목표다. 3장은 이 책의 핵심이다. 앞서 언급한 인식-지혜-공감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AI와 결합했을 때 어떤 새로운 리더십이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4장에서는 현장에서 가장 즉각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관리를 다룬다. “또 목표 못 맞췄네.”라는 한숨 대신, 실시간으로 성과를 추적하고 개선할 방법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가장 어려운 부분인 변화 관리를 다룬다. “누구 책임인가요?”, “제 일자리가 사라진다고요?”, “예전 같지 않아요.”라는 현실적 우려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마지막 부록에는 당장 내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실전 가이드가 있다. AI 시대가 두렵긴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함께 즐기면서 익숙해져 보자. 완벽을 추구하기보다는 시작이 중요하다.

자동차 내부구조를 몰라도 운전을 잘할 수 있다.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 앞에서 당황스러움과 불안감을 느낀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가기 버거울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평생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하루아침에 무력해지는 혼란을 겪는다. 리더십 권위에 대한 불안감,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 학습에 대한 부담감, 변화에 대한 피로감, 책임에 대한 부담감 등에 시달린다. 이제는 AI전문가가 되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걸까? 회사에서 모두가 AI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조직에 필요한 것은 AI를 비즈니스 맥락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더십이다. 실무 지식보다 시업 전략적 관점이 더 필요하다. 자동차 운전에 엔진의 내부 구조 이해가 필수가 아니듯, AI 활용에도 알고리즘의 세부 작동 원리보다는 효과적 활용 방법이 더 중요하다. 중요한 건 ‘이 AI가 내 업무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이다. 고객 분석이 더 정확해지는가? 의사결정 속도가 빨라지는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드는가? 이런 효용을 인지하고 평가하는 능력이 알고리즘을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가치 있다. AI의 적용 가능 영역과 한계를 정확히 판단하는 능력이야말로 AI 시
대 리더의 핵심 역량이다. AI 전문성은 외부에서 조달할 수 있지만 리더십은 대체불가능하다. 모두가 AI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다. AI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리더가 되면 된다. 챗GPT를 써서 신속하게 보고서를 생성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비즈니스 맥락에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의 판단력이 더욱 핵심적인 가치다. 리더가 AI의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 내부 구조를 모르고도 카카오톡을 잘 쓰는 것처럼, AI도 어떻게 활용할지만 알면 된다.

지혜로운 리더는 AI를 어떻게 활용하는가?

그동안 리더십의 완벽함을 추구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한계를 AI라는 새로운 도구가 도와줄 수 있다. 내가 못 하는 부분을 AI가 해줄 수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완벽한 리더가 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대신 AI와 함께 성장하는 리더가 되면 된다. 2024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AI 시대에 더 중요해진 리더십 자질을 세 가지로 정리했다. ‘인식Awareness’, ‘지혜Wisdom’, ‘공감Compassion’이 바로 그것이다. 이 책에는 리더의 핵심 자질을 보강해주는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지금까지는 ‘감’에 의존해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는가. 하지만 AI는 다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우리의 리더십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준다. AI의 등장으로 이런 메타 차원의 자기 인식이 훨씬 정교해졌다. 이제는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자신을 볼 수 있게 되었다. AI 거울은 우리에게 새로운 자기 인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30년, 40년 쌓아온 습관과 패턴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거울 속에서 발견하게 될 것은 ‘완벽하지 않은 나’가 아니라 ‘성장할 수 있는 나’이다. AI와의 협업에서는 AI가 방대한 데이터 기반의 답변을 제공하고, 인간은 통찰력과 경험을 활용해 좋은 질문을 던지는 역할 분담이 핵심이다.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은 좋은 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계속 던질 수 있는 능력에 있다. 그런 질문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수십 년간 축적된 경험과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 속에서 발견한 패턴들이 있어야 가능하다. “AI는 우리가 던지는 질문만큼만 똑똑하다.” AI는 단순한 ‘답’이 아니라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리더가 자신의 감정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을 때, AI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객관적 분석을 제공한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AI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인지적 교감을 강화해 준다. AI가 제공하는 ‘다양한 관점’을 통해 우리는 해석 범위를 확장해 갈 수 있다. 특히 AI가 제시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분석 틀은 일반적인 리더들이 혼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수준의 통찰을 제공한다.

AI는 만능이 아니다.

중요한 건 완벽하지 않아도 시작하는 것이다. AI 시스템이 갖춰지기를 기다리지 마라. 지금 당장 스마트폰에 있는 AI 앱으로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 가볍게 시작하되, 꾸준히 진화시켜 나가면 된다. 문제는 기술이 아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다. “누구 책임인가요?”, “제 일자리가 사라진다고요?”, “예전 같지 않아요.” 이런 불안과 저항이야말로 리더가 해결해야 할 진짜 과제다. AI 도입을 위협이 아닌 기회로 바꾸는 리더의 지혜가 필요하다. AI는 ‘의사 결정을 대신해 주는 만능 도구가 아니다. ‘더 나은 판단을 돕는 보조 도구’일 뿐이다. AI를 ’책임을 떠넘길 수 있는 편리한 도구‘로 보는 순간, 리더십을 잃게 된다. AI는 ’더 현병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도와주는 동반자‘이다. AI는 똑똑한 참모다. 참모가 아무리 훌륭한 전략을 제시해도, 최종 결정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휘관이 진다.

AI 시대의 진정한 경쟁력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조직의 문화와 가치에 맞게 활용하는 리더십에 있다. 그리고 이런 리더십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수십 년간 사람들과 함께 일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혜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은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의 시작이다. 중요한 것은 그 변화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경험이라는 든든한 자산이 있다. 이제 그 경험 위에 새로운 도구 하나를 더하는 것뿐이다.

AI 시대의 리더는 진화한다.

자! 이제 당장 시작하자. 이 책의 부록으로 담긴 ‘AI 리더십 실행 가이드’를 따라 자신의 AI 증강 리더십을 진단하고, 'AI 의사 결정 프레임워크‘를 따라해 보라. 성공적으로 AI를 도입한 조직들은 AI를 ‘사람을 대체하는 도구’가 아니라 ‘사람과 협력하는 파트너’로 여기는 곳들이다. AI 시대에도 여전히 필요한 것은 우리가 가진 것들이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 복잡한
상황을 직감으로 파악하는 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 이런 것들은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영역이다. AI 혁명도 마찬가지다. 분명 많은 것이 바뀔 것이다. 그러나 변화의 중심에는 여전히 사람이 있다. 기술을 어떻게 쓸지 결정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은 결국 우리의 몫이다. 우리에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이라는 든든한 자산이 있다. 그 자산은 AI 시대에도 더욱 소중한 가치를 발휘할 것이다. 이제는 그 경험을 새로운 도구와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면 된다. 새로운 것과 만나서 더 풍부한 형태로 발전하는 과정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는 과정이다. AI 시대의 리더는 사라지는 게 아니라 진화하는 것이다. 이 책이 그 진화의 작은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감수의 글>

저는 50대로 조직의 리더입니다. 지금까지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시시각각 변화하는 AI 시대에서 기존의 프로세스와 의사결정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도 효율적으로 변화할 실행을 할지, 조직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어떤 지원을 해야 할지, 이를 위한 리더와 구성원들의 마인드 변화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등등 고민이 더 많아지는 현실입니다.
3장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24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에서 AI 시대에 더 중요해진 리더십 자질 세 가지를 “인식, 지혜, 공감”이라고 했습니다. 매우 전통적이고 익숙한 리더십 요소가 AI 시대에 더 중요하다는 것은 언뜻 모순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세 가지 각각에 숨은 의미를 잘 들여다보면 오랜 시간 동안 조직에서 잘 체득한 자질을 어떻게 AI와 협업을 통해 증강할 수 있을지 저자는 실질적이고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얘기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제대로 된 context를 바탕으로 인식하고 좋은 질문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집단지성의 지혜를 결합하며, 일의 결과와 과정에 대한 상하좌우 공감을 통해 일을 해 나가는 것입니다.
현재, 많은 40~50대 조직 리더들은 커리어를 넘어서 새로운 일과 삶의 방향도 찾아야 합니다. AI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앞에서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면서도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런 측면에서 저자는 현업의 리더들이 주목할 만한 주제(성과 관리)를 바탕으로 실제 진행되는 일련의 상황을 특유의 스토리텔링으로 보여줍니다. 낯선 AI와 친숙해지도록 이야기를 전개하며, 재미있으면서도 의미 있게 활용되도록 일련의 과정을 친절하게 제시합니다.
AI 기술이 조직의 성과와 구성원 관리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리더십의 본질적인 변화를 요구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AI 시대의 변화를 한 발짝 빠르게 읽어내고, 조직 리더들에게 실용적인 방향과 해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저자는 단순히 AI 기술적 변화 및 응용 아이템에 대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AI와 인간이 어떻게 협업하며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그리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합니다.
조금 더 설명해 드리면, 이 책은 리더십의 여러 분야 중에서도 성과 관리와 피플 매니지먼트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AI 협업 방안을 훌륭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AI가 단순히 인간의 업무를 대체하는 도구가 아니라, 인간의 역량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파트너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조직 리더들은 AI를 활용해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지 보여줍니다.
또한, 저자는 AI 시대에 조직 구성원들의 역할과 역량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공합니다. AI가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대체함에 따라, 인간은 더 높은 수준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요구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리더들은 구성원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AI와 협업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저자는 이를 위해 조직 내에서 AI 리터러시(AI Literacy)를 강화하고, 구성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실천할 수 있게 ‘AI 증강 리더십 실습 가이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저는 이 책이 단순히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재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AI 시대에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과 방안은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한편, 책 중간중간 조직 운영 시 리더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각종 편향(잘못된 관점), 리더십 디레일러 등에 대한 이론적 내용과 현상을 가상의 사례 속 대화 내용과 쉽게 연결하여 쏠쏠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줍니다. 나아가서, 다른 책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는 AI 윤리(책임 관리) 및 일의 본질과 연결된 AI 철학적 가치까지도 일정 부분 언급하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리더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AI와 어떻게 협업할 것인가?”, ”AI 시대에 인간의 가치는 무엇인가?”, “조직의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저자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리더의 모습을 계속 견지하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AI 시대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리더십을 발전시키고, 실용적으로 활용할지, 그에 대한 통찰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이동훈
LG AI 연구원 원장, CHRO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용모
기업 교육 강사, 혁신적 리더십의 길잡이, 현 위즈덤팩토리 리더십 연구원 원장.30년 이상의 HR 현업을 경험한 전문성과 행정학, 교육심리학, AI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의 인재 개발을 이끌어 왔습니다. 실전 경험을 녹여낸 그만의 몰입도 높은 강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서로 <리드미컬 커뮤니케이션>, <마주하는 용기>등이 있습니다. 맞춤형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강의 문의: hrd1004@naver.com

  목차

프롤로그 · 9

1장 가치 : 대체 vs 확장
리더들의 진짜 고민 · 21
AI 전문가가 될 필요 없는 이유 · 32

2장 지식 : 아는 척 vs 묻는 용기
비전문가를 위한 AI 역사 · 45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할 AI 기본 개념 · 59
AI 반도체와 최근 트렌드 상식 · 85
모르겠으면 솔직히 물어보세요 · 95
심화학습 | AI는 어떻게 우리 말을 이해할까? · 109

3장 리더십 : 레거시 리더십 vs 오그멘티드 리더십
100권의 리더십 책을 읽어도 · 115
숨겨진 나를 비추는 AI 거울: 인식 · 125
질문하는 리더의 시대: 지혜 · 133
공감의 알고리즘: 공감 · 148
심화학습 | AI로 증강 리더십 실습 가이드 · 161

4장 성과관리 : 결과 vs 과정
“또 목표 못 맞췄네” 성과관리의 딜레마 · 175
실시간 성과 추적의 시대 · 184
리버스 멘토링을 받다 · 196
1단계 미션 정의: 팀의 DNA를 AI가 해독하다 · 197
2단계 비전 설정: 3년 후 우리 팀, AI가 그려본 청사진 · 207
3단계 목표 설정: AI 벤치마킹으로 현실적 목표 찾기 · 215
4단계 전략 수립: AI 전략가와 함께 승부수 던지기 · 222
5단계 KPI 설계: 굿하트의 함정을 피하는 스마트 KPI · 229
6단계 역량 파악: AI 관찰 프레임워크로 팀원 재발견하기 · 235
7단계 실시간 모니터링: 1분 입력으로 완성하는 실시간 대시보드 · 241
8단계 코칭: AI 코치가 제안하는 맞춤형 대화법 · 247
9단계 평가: 편견 제로, AI가 도우미 하는 공정한 평가 · 255
10단계 피드백 면담: 알고리즘이 아닌 진심이 담긴 마지막 터치 · 263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 272

5장 변화 관리 : 위협 vs 기회
누구 책임인가요? · 283
제 일자리가 사라진다고요? · 292
예전 같지 않아요 · 300

부록 | AI 리더십 실행 가이드
부록 1 | AI 증강 리더십 진단 · 321
부록 2 | AI 의사결정 프레임워크 · 327
부록 3 | 비전문가도 꼭 알아야 할 AI 용어 · 333
에필로그 · 352
참고문헌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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