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수요일은 빵요일 이미지

수요일은 빵요일
예림당 | 4-7세 | 2025.09.15
  • 정가
  • 14,000원
  • 판매가
  • 12,600원 (10% 할인)
  • S포인트
  • 700P (5% 적립)
  • 상세정보
  • 19.5x28.6 | 0.400Kg | 40p
  • ISBN
  • 978893026191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이웃과 나누는 작은 친절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되어 돌아오는지를 보여 주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못 본 척 지나칠 수 있었지만 마음 따뜻한 잎새와 안경이는 선뜻 손을 내민다. 빵을 사는 것보다 곤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걸 택한 두 친구에게 돌아온 선물은 책을 덮은 뒤에도 마음 한구석을 오래도록 따뜻하게 해 준다.

잎새와 안경이가 계단을 오르내리며 만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우리의 일상 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나눔의 기쁨, 그리고 소소한 친절의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며 오늘은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 한마디 건네 보면 어떨까?

  출판사 리뷰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는 순간
언젠가부터 아파트는 우리 삶의 주요 공간이 되었습니다. 커다란 건물에 서로 벽을 맞대고 살고 있는 이웃들. 예전에는 이웃과 서로 반찬을 나누고, 잠시 아이를 맡기는 등 교류가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지요.
<수요일은 빵요일>은 이웃과 나누는 작은 친절이 얼마나 큰 기쁨이 되어 돌아오는지를 보여 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못 본 척 지나칠 수 있었지만 마음 따뜻한 잎새와 안경이는 선뜻 손을 내밉니다. 빵을 사는 것보다 곤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걸 택한 두 친구에게 돌아온 선물은 책을 덮은 뒤에도 마음 한구석을 오래도록 따뜻하게 해 줍니다.
잎새와 안경이가 계단을 오르내리며 만나는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 마치 우리의 일상 같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눔의 기쁨, 그리고 소소한 친절의 가치를 다시금 떠올리며 오늘은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인사 한마디 건네 보면 어떨까요?

책장을 넘기며 함께 오르내리는 계단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즐거움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책장을 넘기는 동작 속에 '계단을 오르내린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지요. 주인공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펼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서둘러 빵을 사러 가야 한다는 조급함과 동시에 이웃을 살뜰히 살피는 잎새와 안경이의 다정한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이웃집 장면은 세로로 디자인되어 있어 책을 돌려 읽는 동안 계단과 집 안의 공간 차이가 더욱 생생히 전해집니다. 마치 독자도 함께 계단을 오르내리며, 공간이 바뀔 때마다 잠시 숨을 고르는 듯한 몰입감을 맛볼 수 있지요.

끝없이 이어지는 상상의 즐거움
<수요일은 빵요일>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먼저 표지부터 살펴보세요. '빵요일은 어떤 날일까?', '왜 하필 수요일이지?'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상상해 보세요.
글에 쓰이지 않았지만 이 책의 그림에는 이야기 전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단서들이 숨겨져 있답니다. 예를 들어 잎새와 안경이가 받은 선물은 무엇인지, 그 선물은 누가 준 것인지 그림을 자세히 보며 추측할 수 있지요.
이야기를 다 읽고 나면 아이와 질문을 나눠 보세요. '이 빵 가게는 왜 수요일에만 열까?', '가게를 며칠 더 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잎새와 안경이가 지갑을 두고 내려왔을 때, 다른 해결 방법은 없었을까?', '다른 방법을 선택했다면 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와 같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나누다 보면, 책 속 이야기가 더 풍성해지고 아이의 상상력도 크게 자라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천이진
1986년 타이완 난터우에서 태어났어요. 국립 타이완 사범대학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을 그리는 일이 자신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고 믿어요. 매일 작고 평범한 것들을 관찰하면서 창작의 열정을 찾고, 사람들에게 평안하고 따뜻함을 전하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그림 그리기 말고도 물건 정리하기, 걷기, 자연 속으로 다가가기, 스케치를 좋아해요.〈일상의 윤곽〉 시리즈 디자인 작품으로 이탈리아 볼로냐 일러스트레이션전에 선정되었고, 〈친구야, 진짜 최고야!〉, 〈수의사 헤이루루의 병원〉, 〈당근아! 너 어디 가?〉 등 그동안 만든 여러 그림책이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아동·청소년 상, 싱가포르 아시아 아동도서 축제 일러스트레이터 갤러리에 입선했어요.더 많은 작품은 www.jinjinchen.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