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이 책은 단순한 브랜딩 기술서가 아닙니다. 감정을 설계하고, 정체성을 언어로 구체화하는 여정을 담은 실행형 워크북입니다.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느끼는지, 어떤 방식으로 그것과 세상과 나누고 싶은지를 한 줄, 한 줄, 감정의 언어로 정리해 가는 실천의 책입니다. 특히 4장과 5장에서는 '감정을 어떻게 감지하고 구조화할 것인가', 그리고 '그 감정을 나만의 문장으로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다룹니다. 그 문장은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닙니다. 당신의 감정이 스며든, 단 하나의 시작점입니다. 그 문장은 앞으로 이어질 모든 대화와 관계 속에 당신만의 감정 온도를 남기는 출발점이 됩니다. 브랜드는 결국 설명이 아니라, 감정의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 시작은 거창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늘 단 한 줄의 문장, 단 한 번의 대화로도 충분합니다. 지금, 여기서, 당신만의 문장을 시작하세요.

독자대상:
· 1인 사업가, 크리에이터, 강의·코칭 종사자
· 팀/브랜드 담당 마케터, 초기 스타트업 리더
· 말은 많은데 내 브랜드 한 문장이 없다”는 직장인

구성: 내용 + 워크시트

특징:
· 감정 기반 브랜딩 : ‘기억하게 만드는 말’의 구조를 사례로 해부
· 한 문장 설계 :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1문장으로 정리하는 쉬운 브랜딩 공식 제공
· 실전 워크시트 :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워크시트와 심리학과 인문학 기반의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론 수록

  작가 소개

지은이 : 리샤(re:sha)
브랜딩 디렉터. 기업·팀·창업자와 함께 브랜드의 감정의 결을 정렬하고, 채널별 톤앤매너를 일관되게 만드는 워크숍과 코칭을 진행한다. 목표는 단 하나, 설명을 줄이고 기억에 남는 느낌을 만드는 것.《감정을 전하는 사람, 브랜드로 기억된다》에서 그 방법을 구조와 도구로 제시한다. 강의·코칭·퍼실리테이션을 통해 1인 비즈니스, 조직 리더, 마케터와 함께 설명 중심의 메시지를 관계를 움직이는 말로 바꾸는 실습을 이어왔다. 현장에서 반복 확인한 통찰—채널이 달라도 감정이 일관되면 신뢰가 쌓이고, 신뢰는 행동으로 이어진다—을 바탕으로, 책은 감정→인식→언어→관계→실천의 흐름과 워크시트를 제공한다. 그는 ‘한 문장 브랜딩’, ‘감정의 결 워크숍’을 운영하며, 소개문·랜딩·강의·제안서까지 확장되는 문장 설계를 돕고 있다. 오늘도 사람들이 자신만의 한 문장으로 말하고, 느낌이 남는 사람으로 기억되도록 돕는 일을 한다.

  목차

프롤로그 · 04
추천사 · 09

CHAPTER 01. 감정이 브랜드를 만든다
사람은 설명이 아닌‘느낌’으로 기억한다

감정에서 브랜드는 시작된다 · 27
설명보다 먼저 기억되는 것은‘느낌’이다
실적보다 감정이 존재를 만든다 · 29
성과는 쌓이는데, 나는 왜 희미해지는 걸까?
감정이 리더십을 만든다 · 31
역할 수행을 넘어서, 존재로 기억되는 리더
감정 위에 기준이 쌓인다 · 33
신뢰는 감정이 아니라, 감정에 근거한 기준에서 만들어진다

CHAPTER 02. 감정은 말보다 먼저 온다
설명보다 먼저, 마음이 움직인다
감정은 브랜드의 분위기를 형성한다 · 41
기억되는 것은‘내용’이 아니라, 그 순간의‘느낌’이다
감정은 말보다 먼저 도착한다 · 43
설명보다 먼저 도착하는 건‘느낌’이다
감정은 말의 진심을 만든다 · 48
말보다 먼저 전해지는 감정의 언어
익숙한 나를 감정으로 새롭게 정의하다 · 51
감정이라는 언어로, 나를 다시 읽는 연습
감정은 브랜드를 일관되게 만든다 · 56
브랜드의 인상은 감정의 반복 구조로 형성된다
워크시트 감정 기반 브랜드 정의 & 감정 언어 정렬 훈련 · 60

CHAPTER 03. 감정은 먼저 형태로 말을 건넨다
디자인과 말투, 그리고 태도가 먼저 감정을 전한다
감정은 보이지 않는 메시지를 전한다 · 67
디자인, 말투, 몸짓 하나까지 브랜드의 온도를 만든다
감정이 먼저 말을 거는 디자인 · 69
보이는 것이 아니라 느껴지는 브랜드
감정은 태도로 흐른다 · 73
말보다 앞서 마음을 움직이는 건, 눈빛과 리듬
나는 어떻게 감정을 전하고 있을까 · 76
DISC로 나의 감정 리듬을 해석하다
감정은 이미지로 기억된다 · 82
브랜드 인상은 시각의 감정 구조로 남는다
워크시트 감정 기반 경험 설계 · 86

CHAPTER 04. 감정은 정체성을 만든다
설명이 아닌‘철학의 감정’으로 브랜드는 연결된다
감정은 철학이 된다 · 97
설명은 잊히지만, 감정은 흔적으로 남는다
브랜드는 감정의 여운이다 · 99
감정에서 시작된 공기가 브랜드를 만든다
브랜드는 철학이다 · 103
감정을 품은 철학이 기억된다
‘한 문장 브랜드’ · 106 정체성을 담은 감정의 언어
감정선은 정체성과 신뢰를 잇는다 · 115
브랜드 감정선 설계 가이드
감정은 행동을 이끈다 · 120
기억된 감정이 재방문과 추천으로 이어진다
워크시트 나를 설명하는 감정 기반 문장 만들기 · 126

CHAPTER 05. 감정은 당신만의 문장이 된다
감정에서 시작해, 한 문장으로 남다
감정은 당신 브랜드의 뿌리입니다 · 135
설명보다 기억에 남는 ‘한 문장’을 만든다
내가 이 일을 시작한 진짜 이유 · 138
당신의 감정이, 브랜드의 시작이다
감정은 브랜드 철학의 언어가 된다 · 147
철학이 아닌, 감정을 담은 신념으로 기억된다
감정은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낸다 · 154
브랜드는 감정에서 시작된 정체성의 언어다
워크시트 “기억에 남는 브랜드는, 감정의 한 줄로 말해집니다” · 166

부록 감정 키워드 확장표 · 174

에필로그 · 178
추천사 ·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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