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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베드로전후서 강해
아바서원 | 부모님 |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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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그리스도의 초상화를 그린다면 적임자는 베드로일 것이다. 베드로는 실패와 회복, 의심과 확신이 교차하는 인물이었다. 해서 그가 그리는 예수는 단순한 전기나 교조화된 인물이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이시다.

J. B. 필립스는 마가복음과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에서 베드로가 증언하는 예수의 초상화를 소개한다. 저자는 베드로의 회상과 기억에 의존하여 기록한 마가복음서와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를 자신이 번역한 『필립스 신약성경』을 기반으로 예수의 초상화를 그리듯 강해를 이어간다.

  출판사 리뷰

『필립스 신약성경』 번역자 J. B. 필립스가 소개하는 베드로가 그린 ‘살아 계신 주님’

그리스도의 초상화를 그린다면 적임자는 베드로일 것이다. 베드로는 실패와 회복, 의심과 확신이 교차하는 인물이었다. 해서 그가 그리는 예수는 단순한 전기나 교조화된 인물이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이시다.

J. B. 필립스는 마가복음과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에서 베드로가 증언하는 예수의 초상화를 소개한다. 저자는 베드로의 회상과 기억에 의존하여 기록한 마가복음서와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를 자신이 번역한 『필립스 신약성경』을 기반으로 예수의 초상화를 그리듯 강해를 이어간다.

[마가복음 서론 중에서]
마가복음이 최초의 기독교 문서는 아니다. 사도 바울의 서신서들이 10여 년 이상 먼저 기록되었다. 마가복음은 최초의 기독교 프로파간다(propaganda), 즉 기독교 선전물이다. 마가복음은 초기 기독교가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전파 할 수 있는 형태로 주후 65년경에 정리한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다.
당시 수많은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렸지만, 예수를 가까이 알았던 제자들은 급속히 세상을 떠나고 있었다. 이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행적을 보존하기 위하여 빨리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결정적인 위기가 로마가 화재로 폐허로 된 64~65년 겨울에 찾아왔다. 아마도 베드로와 바울이 이 시기에 순교하였을 것이다.

[베드로전서와 베드로후서 서론 중에서]
베드로전서는 소아시아 지역 전역에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에게 쓰는 베드로의 진짜 편지이다. 마가복음과 비슷한 시기에, 혹은 1~2년 전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베드로후서는 마가복음과 베드로전서와는 완전히 다르다. 주후 130년경에 기록된 베드로후서는 베드로의 글 일부와 그의 흔적이 포함되어 있어서 베드로후서의 이름이 붙여졌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 하신 또 다른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말씀이 17절이다. 스스로 거룩하고 구별된 존재라고 자부하는 바리새인들이 이 뒤섞인 무리를 얼마나 업신여겼을지 상상할 수 있다. 율법의 모든 측면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하는 율법학자들도 경멸의 시선을 보냈을 것이다. 예수님의 농축된 선포는 다시 한번 양쪽 집단의 오만한 갑옷을 뚫는 데 실패하지 않았다. 주님의 실제적 말씀은 이런 것이다. ‘당신들은 너무 건강해서 앞으로 더 이상의 도움이 필요 없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당신들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그들이 병들었다면, 당신들은 치료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여기서 ‘초청하다’로 번역한 단어는 그 자체로 그 의미가 있다. 이것은 파티나 축제에 초대장을 발행할 때 사용 하는 자연스러운 동사이다. 마태의 집에서 베풀어졌던 예수님의 ‘파티’는 결코 자신들이 건강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독점적인 모임이 아니었다. 그분의 초대는 자신이 궁핍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자신들의 영적인 빈곤을 알고 있으며, 삶이 피곤하고 무거운 일로 느껴지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예수님이 환영하시는 사람은 자신의 선함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를 알고 있는 절박한 사람들이다.

베드로는 특별한 의미에서 메신저, 곧 사도이다. 이 단 어는 단순히 ‘보냄을 받은 사람’을 뜻하지만, 이 편지가 쓰인 시점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직접 선택하시고 보내신 사람을 의미했다. 이 개념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던 교회들 가운데서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편지에서 사용된 정교하게 잘 작성된 헬라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들은 다소 순진하게 “무식했던 어부가 어떻게…”라고 운을 떼며 “그렇게 능숙하고 세련되게 헬라어를 구사할 수 있었을까?”라고 묻는다. 그러나 그들은 베드로가 결코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을 잊은 듯하다. 그는 30년 이상의 세월 동안 언어에 대한 지식을 쌓아왔다. 거의 모든 사람이 일상 속의 언어인 코이네 헬라어를 구사하였다. 메시지를 증언하고 주의 사랑을 전하려는 열정으로 가득 찬 사람이 당시 보편적으로 사용하던 언어를 빠르게 습득했을 것은 분명하다.

‘임시 처소’. 이것은 글자 그대로 ‘장막’ 혹은 ‘네모반듯한 구역’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미지는 고린도후서 5:1의 바울의 설명을 따른 것이다. 아마도 변화산의 이야기를 이어 가는 것으로 보아, 베드로가 그때 세우려고 했던 ‘장막들’과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 그는 이제 진정한 ‘장막’이 그의 육체임을 알고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것은 베드로의 죽음에 관한 어떤 개인적인 메시지를 암시하고 있다. 바울도 비슷한 암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빌 1:3-25을 참조하라.)

  작가 소개

지은이 : J. B. 필립스
뛰어난 신학자이자 성직자, 그리고 저술가이다. 런던의 이매뉴얼 스쿨을 거쳐 케임브리지의 이매뉴얼 칼리지와 리들리 홀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런던 동남부 전시(戰時)교구에서 교구 목사로 일하던 그는, 당시 청년부원들이 킹제임스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1947년에 서신서부터 헬라어에서 새로 번역하여 1960년에 『필립스 신약성경』 완역본을 출간하였다. 이 번역본은 80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전 세계의 성경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또한 기독교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하나님을 전하고자 현대 기독교 변증의 고전으로 꼽히는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하였다. 1930년에 영국 국교회에서 성직자로 임명받아 1982년 생을 마감할 때까지 ‘현대인을 위한 기독교 변호사’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했다.

  목차

서문-7
마가복음-21
베드로전서-217
베드로후서-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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