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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20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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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보존학회 | 부모님 |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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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그리스도인(Christian)은 글자 그대로 그리스도의 사람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그의 눈은 불꽃 같고 머리에는 많은 왕관이 있고 또 한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모르며 피에 적신 옷을 입었는데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리더라』(계19:12,13).

한글 개역성경은 신약성경만 하더라도 무려 2,000단어 이상이나 삭제되고 없다. 오역된 부분까지 합치면 성경이 아니다(그래서 '성서'라고 스스로 부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같은 원문에서 여러 가지 성경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그 성경이 130년간의 기독교 역사 속에서 성경을 대신하였기에 지금 우리가 거두고 있는 열매가 영양실조와 혼돈과 무질서 뿐인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제 주님 오실 날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참된 하나님의 말씀의 정착과 바른 신학의 정립이다. 이러한 시점에 이르러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라는 학회지를 발간하게 된 것은 우리들의 기도의 응답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수준에도 못 미치는 이 나라 교회들의 성경지식이 이 학회지를 통하여 계속 성장하게 되기를 기원한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이 이 땅에 신학과 교리의 교통 정리자로서 그 몫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

헛된 망상 :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해법”

박승용 / 성경침례교회 담임목사

아랍권 대표 방송사인 “알 자지라”(Al Jazeera)는, 지난 9월 11일(현지 시간) 기사에서,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가능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며 “요단강 서안 지구 정착촌 확장 계획”을 공식화했다고 보도했다. 그 기사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가 “예루살렘 동쪽”의 유대인 정착촌 “마알레 아두밈”(Maale Adumim)을 방문하여 “팔레스타인 국가는 없을 것이다! 이 땅은 우리에게 속한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것은 소위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을 사실상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뜨거운 감자”인 “중동 지역”을 갈등과 불안정으로 몰아넣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이스라엘”을 향한 “국제 사회”의 비판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둘 다를 “국가”로 인정하는 “두 국가 해법”의 뿌리는, “제2차 세계대전” 종료 이후인 1947년, “국제연합”(UN)에서 결의한 “팔레스타인 분할안”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UN”은 “영국”이 위임 통치를 하고 있던 “팔레스타인 땅”을 “유대인 국가”와 “아랍 국가”로 나누고, “예루살렘”을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공동 성지”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내세워 “국제 사회”의 관리 아래 두자는 방안을 표결에 부쳤다. 결과는 찬성 33표, 반대 13표, 기권 10표로 “분할안”이 통과되었고, 이 결의에 따라 팔레스타인 땅의 약 55%가 “유대인 국가”에, 나머지 45%는 “아랍 국가”에 할당되었다. 비록 제한적이고 단절된 영토이긴 해도, A.D. 70년 이래 지난 1,900여 년 동안 나라를 잃은 슬픔 속에서 “모기같이, 하루살이같이, 벼룩같이, 쥐새끼같이, 바퀴벌레같이” 취급받으며 “어두운 터널”을 통과해 와야 했던 “유대인들”은, “국가를 세우는 것”을 간절히 염원해 왔던 터라, “국제적인 승인”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당시의 결의안을 수용했고, 이듬해인 “1948년 5월 14일”에 “독립”을 선언하고 “국가 수립”을 선포했다.

이에 반발한 “아랍 연합군”(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이라크, 예멘, 사우디아라비아)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저지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땅”으로 진입했고, 이로써 “제1차 중동전쟁”이 발발했다. 그 결과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땅의 80%를 영토로 확보했다. 이에 반해 “아랍 국가”의 영토는 20%로 축소되었는데, “요단강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가 여기에 해당된다. 특히 “아랍 측의 전쟁 패배”는 약 90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대이동을 초래했고, “피난민”이 된 그들은 인접 “아랍 국가들”에 분산되었으며, “UN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의 “구제 대상”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팔레스타인 국가”는 지금까지도 세워지지 못했으며,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가 그들을 대변하고 있을 뿐이다. 물론 1993년 “오슬로 협정”을 비롯해서 “두 국가 해법”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국제적인 노력이 있어 왔다. 그러나 “유의미한 결과”는 낳지 못했다. 그런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국가적인 안보와 역사적인 권리”를 내세우며 “요단강 서안 지구”에서 꾸준히 정착촌을 확대해 온 것인데, 현재 “서안 지구”에만 50만 명이 넘는 “이스라엘 정착민”이 살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이스라엘 - 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가자 지구”는 초토화되고 말았다. 다시 말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땅”에서 국가를 세울 수 있는 “영토”가 점차 잠식되고 있고, 그 “기반과 터전”이 상실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변인”인 “나빌 아부 루데이네”가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은 불가능해졌다.”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의 정착촌 확대 계획”을 강하게 규탄했고, 아울러 “국제 사회”에서는 “두 국가 해법은 ‘중동 평화의 청사진’에서 ‘현실성 없는 구호’로 전락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사실상 “두 국가 해법”은 “현실성”이 전혀 없을 뿐 아니라 “헛된 망상”에 가깝다. 왜냐하면 “팔레스타인 땅”은 “국제 사회”가 함부로 “중재하고” 나서서 “누구에게 주라, 말라.” 할 수 있는 땅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땅은 『온 땅의 심판자 』(창 18:25)이신 『주...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땅 』으로, 『주... 하나님의 눈이 연초부터 연말까지 항상 그 위에 』(신 11:12) 있고, 특히 지금으로부터 약 4천 년 전에(B.C. 1920년) “아브라함의 언약”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에게 영원히 주겠다고 약속하신 땅이다. 『롯이 아브람에게서 갈라진 후에,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 네 눈을 들어 네가 있는 곳에서부터 북쪽과 남쪽과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이는 네가 보는 모든 땅을 내가 네게 줄 것이며, 네 씨[이스라엘 민족]에게 영원히 주고... 일어나서 그 땅을 가로와 세로로 걸으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겠음이라.” 하시더라 』(창 13:14,15,17). 『그 날에 주께서 아브람에게 언약을 세워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땅을 이집트 강에서부터 큰 강 유프라테스까지 네 씨[이스라엘 민족]에게 주었으니, 켄인들과 크니스인들과 캇몬인들과 힛인들과 프리스인들과 르파인들과 아모리인들과 카나안인들과 기르가스인들과 여부스인들의 땅이니라.” 하시니라 』(창 15:18-2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영원히 주겠다고 약속하신 땅” 안에는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이집트 북부, 시나이반도, 시리아, 요르단, 이라크의 절반이 포함된다. 다시 말해 “뜨거운 감자”인 “팔레스타인 땅”에 대한 모든 다툼과 논쟁은 이미 4천여 년 전에 “확정 판결”이 내려진 사안인 것이다. 이는 온 우주의 “최고 권위자”이신 하나님께서 그분이 갖고 계신 “최고 권위에 따른 맹세”로 “이스라엘에게 주신 땅”이라고 “확정”하셨기 때문이다.『실로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위대한 이를 두고 맹세하나니, 확정을 위한 맹세는 그들에게 모든 다투는 일의 종결임이라』(히 6:16).

1947년, “UN총회” 의장 “오스왈도 아라냐”가 “팔레스타인 분할안”을 발표하기(11월 29일) 약 4개월 전인 “7월 9일”에, “UN팔레스타인위원회”에서 아주 특별한 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예루살렘”의 랍비 총회장 “피쉬만”(Fishmann)과 아랍계 영국인 “압둘 라흐만”(Abdur Rahman) 사이에 의미심장한 대화가 오갔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 주어졌습니까?”(압둘 라흐만) “그 약속은 4천여 년 전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어졌습니다”(피쉬만).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다시 확인하신 때는 언제였습니까?” “모세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하갈과 아브라함 사이에서 난 ‘이스마엘’에게서 열 지파가 나올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까?” “그런 약속은 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직 이삭의 아들 ‘야곱’에게서만 열두 지파가 나올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유대인들에 따르면, 유대인들이 이 나라로 돌아오는 일은 ‘메시아의 재림’과 동시에 일어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유대교의 전통’에 의하면, ‘메시아’께서 나타나시기 전에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먼저 돌아온 이후에’ 메시아께서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온 때부터 얼마 후에 ‘메시아께서 나타나실 것’이라고 봅니까?”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실로 “엄청난 내용의 대화”가 역사적인 현장에서 오간 것인데, 당시 “피쉬만” 랍비는 “예루살렘이 유대 국가의 옛 수도”라고 선언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오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는다면 내 오른손으로 그 기교를 잊게 하라 』(시 137:5). 우리는 예루살렘에서 유대인에게 속한 부분인 성벽 바깥쪽이 유대 국가에 포함되기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UN”은 감히 제멋대로 『위대한 왕의 도성』(마 5:35) “예루살렘”을 소위 “국제화 도시”로 만들어 버렸고, 그 결과 “중동 지역”은 “화약고”가 되고 말았다. 사실 이 문제와 관련해서, “가장 큰 책임”은 “팔레스타인 땅을 유대인들에게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영국”에게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하면 “중동 지역의 문제”가 “밸푸어선언”(Balfour Declaration, 1917년)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 “영국”에서 이 선언에 따라 약속을 이행하지 않은 것이 “중동 비극의 씨앗”이 된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맨체스터대학교”의 “화학 교수”이자 “유대인”이었던 “하임 바이츠만” 박사는 “옥수수”에서 추출하여 만든 “아세톤”으로 “영국”을 위시한 “연합국”에게 “전쟁의 승리”를 가져다 준 적이 있다. 이에 “영국”은 그에 대한 보답으로, “유대인에게 팔레스타인 땅을 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밸푸어선언”을 발표했다. 그날이 바로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기 1년 전인 “1917년 11월 2일”이었는데, “영국”의 국왕 “조지 5세”의 승인 속에 외무장관 “밸푸어”를 통해 발표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밸푸어”는 “영국 국적”을 지닌 저명한 유대인 “로스차일드”(Rothschild)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를 보냈다. “친애하는 로스차일드 경, 국왕 폐하의 정부를 대표하여 유대 민족의 ‘시오니즘’의 열망에 찬성하는 내용의 선언문을 전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들은 내각에 제출하여 동의를 얻은 것들입니다. 국왕 폐하께서는 팔레스타인 땅에 유대 민족의 ‘유일한 본국’을 수립하는 것과, 유대인들이 그 목표를 추진하고 성취하는 데 있어서 최상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대해 찬성하셨습니다.”

그런데 영국은 얼마 후에 “유대인들에게 팔레스타인 땅을 내어줄 경우 ‘석유 판매’를 중단하겠다!”라고 위협하는 “아랍 국가들”의 협박을 받았고, 이에 “윈스턴 처칠”은 “영국 의회”를 열어 “밸푸어선언”을 취소하자는 결의를 모았다. 바로 그때 이러한 조치를 못마땅하게 여긴 “존 할삼”(John Halsam) 경은 “하원 의석”에서 일어나더니, <킹제임스성경>을 펼쳐 “신명기 32:43”과 “아모스 9:14,15”을 읽으면서 “제발 ‘이스라엘’을 버리지 마시오!”라고 말하며 “상원 의원들”을 향해 눈물로 호소했다. 『오 너희 민족들아, 주의 백성과 함께 즐거워하라. 이는 주께서 자기 종들의 피를 갚으실 것이요, 주의 대적들에게 복수하실 것이나 자기 땅과 자기 백성에게는 자비를 베푸실 것임이라』(신 32:43).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사로잡힌 자를 다시 데려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들을 세워 그곳에 거주할 것이요, 또 그들이 포도원들을 만들어 그 포도주를 마시겠고 그들은 또한 정원들을 만들어 그 열매를 먹으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다 심으리니 그들이 다시는 내가 그들에게 주었던 그들의 땅에서 뽑히지 아니하리라. 주 너의 하나님이 말하노라』(암 9:14,15).

옛 청교도였던 “존 할삼” 경은 이 엄중한 말씀들을 차분하게 읽은 다음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땅’이 유대 민족에게 속한 땅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이 성경책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우리 영국의 조상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삭에게 주어진 약속들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의 견지에서 바라볼 때, 우리 영국의 지도자들이 ‘유대인들의 땅’인 ‘팔레스타인 땅’에 대해 이 엄청난 음모를 계획하여 이 땅을 다른 민족에게 넘겨준다면, 과연 여러분은 심판 날에 뭐라고 변명할 겁니까?” 하지만 아무도 그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이 “엄중한 예언의 말씀”을 믿지 않았던 “윈스턴 처칠”은 “밸푸어선언”을 취소하고 말았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지 1년 만인 1940년에 “독일”의 공군 장교 “헤르만 괴링”을 “영국”으로 보내셔서 융단 폭격하게 하셨고, 잉글랜드의 공업 도시 “코벤트리”는 초토화되고 말았다. 이후 “영국”은 “일류 국가”에서 밀려났고, 1970년에는 “경제적인 파산”을 당하는 비운을 맞이했다.

주목할 점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는 “예루살렘”을 위시해서 “팔레스타인 땅”에 대한 “분깃과 정당한 권리와 역사적인 기록”이 없다는 사실이다.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아무런 분깃도 없고 권리도 없으며 기록도 없도다』(느 2:20). 왜냐하면 그 땅은 명백히 『이스라엘 땅』(대상 22:2, 대하 2:17, 마 2:20,21 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UN”이 주장하는 “두 국가 해법”은 “중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해법이 아니다. 그것은 상식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데, “하나의 땅” 안에 “두 개의 국가”가 공존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이 세상 어디에도 “두 나라”가 “하나의 수도”를 공유하고 있는 나라는 없다. 사실 “두 국가 해법”은 “해법”이 아니고, 그저 “계속해서 피 흘리며 싸우자고 하는 것”밖에 안 되는 “유치한 발상”이다.

“중동 문제”를 위한 유일한 해법은 “팔레스타인 땅”을 “원래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그 땅에 대한 “분깃과 정당한 권리와 역사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돌려줘야 하는 것이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삼아 “국가”를 세워 본 적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언젠가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예루살렘은 ‘다윗’과 ‘솔로몬’ 이래로 약 3천 년 동안 이스라엘의 수도였으며 다른 어떤 이들의 수도였던 적이 없다... 유대인들과 예루살렘 사이에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관계를 부정하려는 모든 시도는 터무니없는 것이다.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가 아니라면 도대체 어느 나라의 수도란 말인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러한 현실을 빨리 받아들일수록 우리는 보다 더 신속하게 ‘평화’로 나아갈 수 있다.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라는 것은 ‘성경만 읽으면’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자기들이 본래 소속된 민족과 국가로 돌아가야 한다. “아랍 국가들”로 흩어져 들어가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들은 지금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경계』(신 32:8)를 이탈했다. 다시 말해 “남의 땅”에 불법으로 침입해서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을 향해 “그 땅에서 나가라!”라고 하면서 “자살 폭탄 테러”나, “하마스, 헤즈볼라” 같은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와 기습 공격” 등으로 맞서고 있으니, 적반하장이 따로 없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성경의 역사적 진실” 앞에 정직하지 못한 “UN”은 “예루살렘”에 대해 아무 권리도 없는 “팔레스타인 사람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땅에 살게 하려고 계속해서 고집을 피우고 있으며, 국제 여론을 조성하여 전 세계 여러 나라들을 선동하고 “동정심”까지 호소하고 있다. “UN”은 이 “어리석은 짓”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인데, “성경대로”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히 오셔서 “성경대로” 그들을 완전히 진멸하시고, “성경대로” 그 땅을 본래의 주인인 “이스라엘”에게 돌려주시는 것이다. 이제 곧 “예루살렘의 주인”이자, “이스라엘 땅의 주인”이 돌아오실 것이다. “온 세상 나라들”을 영원히 통치하시려고 “만물의 상속자”께서 돌아오시는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말씀보존학회 편집부
말씀보존학회는 1994년에 <한글킹제임스성경>을 내놓아 이 땅에 바른 성경을 제시했으며, 성경에 근거한 교리, 신학, 경건 서적들을 출판, 보급하는 사역을 수행해 오고 있다.

  목차

3 정통교리강좌 / 헛된 망상 :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해법”
11 신학 논단 / WEA 서울총회로 분열된 한국 교회
17 해외 기사 / 킹제임스성경의 절대적 완전함
23 기자의 논단 / “이단”이란 말에 벌벌 떠는 “가짜 목사 정동수”
28 다시 읽는 이송오 목사 / 침례인 요한은 엘리야인가 아닌가?
36 찬송시 / 예수님과 걷고 싶어라
39 영원히 보존하신 말씀 / 당신의 성경에는 “유니콘”이 있는가?
45 기자의 논단 / 세상 법을 바꾸려고 세상과 연합한 자들
50 나의 사랑하는 책 / F.B. 마이어의《고난의 선물》
55 세대주의 특강 / “인물”과 세대적 진리 (2)
59 신학생 칼럼 / 혼을 살리는 캠퍼스 사역의 본질
63 설교자들에게 고함 / “설교”는 왜 필요한가?
70 세상 문화 비평 / 디지털 굿판을 벌이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1)
75 BB 칼럼 / 진화론자도 부정하는 “점진적 진화론”
79 이단 비평 / 지역 교회의 개념을 오해한 지방교회
84 목회자 칼럼 / “편의주의” 시류에 편승하지 말라!
89 지상 강좌 / “흙”은 언제 창조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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