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00년이 넘도록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고전 『빨간머리 앤』은 상상력과 진심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한 소녀의 이야기다.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 앤 셜리는 초록 지붕 집에 입양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엉뚱하지만 따뜻한 앤의 말과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한다.
이 작품은 성장과 용기, 그리고 사랑받는 것의 의미를 담은 이야기로, 세대를 넘어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필사책으로 구성된 이번 판은 일본어 원문을 한 글자씩 따라 쓰며 문법과 표현을 익힐 수 있어,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앤의 감정과 성장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출판사 리뷰
빨간머리 앤을 일본어로 쓰며 힐링하는 시간!
성장, 용기, 그리고 ‘사랑받는 것’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주는 고전 『빨간머리 앤』을 직접 손으로 쓰며 한 장 한 장 일본어로 채워 보세요!
100년의 세월을 거슬러 여전히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고전 소설 『빨간머리 앤』. 마크 트웨인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후 가장 사랑스럽고 감동적이며 즐거운 아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앤의 성장 이야기에서 우리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 열한 살 소녀 앤 셜리는, 초록 지붕 집의 마릴라와 매튜 남매에게 우연히 입양되며 새로운 삶을 맞이합니다. 앤은 초록 지붕 집을 처음 본 순간, 자신이 살 집을 찾았다고 느낍니다. 앤은 넘치는 상상력과 솔직한 말투로 때로는 소동을 일으키지만, 진심 어린 마음과 따뜻한 우정으로 주변 사람들의 삶을 바꿔 나갑니다.
『빨간머리 앤』은 성장, 용기, 그리고 ‘사랑받는 것’의 의미를 잔잔한 유머와 아름다운 풍경 속에 담아,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에 머물러 왔습니다. 작은 섬의 초록 지붕 집에서 시작된 한 소녀의 이야기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들에게도 익숙한 울림을 건넵니다. 아마도 앤이 걸어온 길이, 우리의 삶과 겹쳐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앤 셜리는 어릴 적부터 세상의 편견과 맞서고,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부딪혀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고, 사랑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상처받는 순간이 많았지만, 그만큼 사람을 믿는 마음도 깊었습니다. 앤은 의연하게 앞으로 나아갔고 ‘엉뚱하고 상처 많은 아이’에서 누구보다도 ‘강하고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이 필사책은 단순히 앤의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일본어 원문을 한 글자씩 따라 쓰며 표현과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필사하는 동안 앤이 걸어온 길을 함께 걸으며 그녀의 감정과 생각을 일본어로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앤의 마음으로 세상을 느껴보세요. 이 멋진 작품을 일본어로 필사하면서 힐링하는 행복한 여정을 꼭 함께해 주세요.
『빨간 머리 앤』은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에 머물러 왔습니다. 작은 섬의 초록 지붕 집에서 시작된 한 소녀의 이야기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이들에게도 익숙한 울림을 건넵니다. 아마도 앤이 걸어온 길이, 우리의 삶과 겹쳐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필사책은 단순히 앤의 이야기를 읽는 것을 넘어, 일본어 원문을 한 글자씩 따라 쓰며 표현과 문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필사하는 동안 앤이 걸어온 길을 함께 걸으며 그녀의 감정과 생각을 일본어로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앤의 마음으로 세상을 느껴보세요.
매튜 커스버트가 오후 세 시 반이 지난 바쁜 오후에, 태연히 말을 타고 와지를 넘어 언덕을 올라가고 있었다. 게다가 매튜는 흰 셔츠에 가장 좋은 상하 정장을 차려입었다. 지금부터 에이번리 밖으로 나가겠다는 말과 마찬가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자신을 닮은 사랑스러운 캐릭터 ‘앤’의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작가. 《빨강머리 앤》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1874년 캐나다 동부 지역인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다. 캐나다 여성 최초로 문학예술왕립학회 회원이 되었고, 대영제국 훈장(OBE)을 받았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는 캐나다 세인트로렌스 만에 위치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나고 자랐다. 생후 21개월만에 어머니를 잃고 외조부모의 손에 맡겨져 자랐는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며 섬세한 감수성과 작가적 재능을 키웠다. 이 시골 마을에서 몽고메리는 앤과 같은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신문에 시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재능을 키워갔다. 10세부터 창작을 시작하였으며, 15세 되던 해에는 샐럿타운 신문인 ‘패트리어트’에 시 <케이프 르포르스 위에서>가 처음으로 발표되었다.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강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열한 살에 우연히 이웃 독신 남매의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짧은 글을 썼던 것이 훗날 《빨강머리 앤》의 모티브가 되었다. 재혼한 아버지와 잠시 함께 살았지만, 계모와의 불화와 향수병으로 캐번디시로 돌아왔다. 1908년에 출간된 《빨강머리 앤》의 희망적이고 명랑한 고아 여자아이의 성장 이야기는 캐나다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듬해인 1908년 미국에서 출간된 후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서 《에이번리의 앤》, 《레드먼드의 앤》 등 10여 편의 속편을 발표했다.
목차
프롤로그·8
효과적인 필사책 활용법·10
『빨간머리 앤』 작품 설명·11
第1章 レイチェルリンド夫人、仰天
제1장 레이첼 린드 부인, 깜짝 놀라다·12
第2章 マシュカスバト、仰天
제2장 매튜 커스버트, 깜짝 놀라다·42
第3章 マリラカスバト、仰天
제3장 마릴라 커스버트, 깜짝 놀라다·78
第4章 グリンゲイブルズで迎える朝
제4장 초록 지붕 집에서 맞는 아침·104
第5章 マリラ、遂に決
제5장 마릴라, 마침내 결단하다·130
第6章 アンのけ、開始
제6장 앤의 훈육, 시작·162
第7章 レイチェルリンド夫人、驚愕
제7장 레이첼 린드 부인, 경악하다·174
第8章 アンの申し
제8장 앤의 사과·208
第9章 な誓約と約束
제9장 엄숙한 맹세와 약속·244
第10章 疾風怒濤の小校生活
제10장 질풍노도의 초등학교 생활·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