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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구 이야기
성과를 이끄는 답은 어우러짐에 있다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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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동력이 낮아진 경제에 어떻게 추진력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항해를 하게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경제가 고도로 성장된 시기에는 상품을 뭉뚱그려 만들었다. 그때의 두부 가게는, 그저 사이즈에 맞게 자른 두부를 검은 봉지에 넣어 팔았다. 그때는 그래도 잘 팔렸다.

저성장기의 두부 공장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두부를 공급하려고 애썼다. 혼자 사는 사람을 위해서는 가볍게 데워먹을 수 있는 순두부를, 제사를 지내는 가정을 위해서는 그보다 큰 사이즈의 딱딱한 두부를 공급했다. 기호에 맞게 대처하여 수익을 잘 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지금은 두부 시장이 정체기를 맞고 있다. 이유가 뭘까? 두부 시장이 판매할 대상이 너무 세분화되었고 다양한 데다가, 공급하는 회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 두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고객들의 기호를 훨씬 더 나누고 다양하게 잡아야 할까? 아니다. 이러한 세분화를 통해 어느 정도 판매량은 올릴 수는 있지만, 한 상품의 판매 수익이 충분할 정도는 아닐 것이다.

지금은 상품군을 더 단순하게 하고, 한 상품의 특색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이것이 정체기에 상품의 추진력을 불어넣는 과정이다. 그런데, 추진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까? 그 비밀스러운 방법이 『두 도구 이야기』 속에 있다.

  출판사 리뷰

경제의 정체기;
추진력을 이끌어 낼 두 도구의 비밀!

* ‘논리’와 ‘직관’의 어우러짐이 그것이다! -


다양하고 세분화된 사회는 정체기를 맞고 말았다.

『두 도구 이야기』는 동력이 낮아진 경제에 어떻게 추진력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항해를 하게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경제가 고도로 성장된 시기에는 상품을 뭉뚱그려 만들었다. 그때의 두부 가게는, 그저 사이즈에 맞게 자른 두부를 검은 봉지에 넣어 팔았다. 그때는 그래도 잘 팔렸다.

저성장기의 두부 공장은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두부를 공급하려고 애썼다. 혼자 사는 사람을 위해서는 가볍게 데워먹을 수 있는 순두부를, 제사를 지내는 가정을 위해서는 그보다 큰 사이즈의 딱딱한 두부를 공급했다. 기호에 맞게 대처하여 수익을 잘 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지금은 두부 시장이 정체기를 맞고 있다. 이유가 뭘까?

두부 시장이 판매할 대상이 너무 세분화되었고 다양한 데다가, 공급하는 회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럴 때에 두부를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고객들의 기호를 훨씬 더 나누고 다양하게 잡아야 할까?

아니다. 이러한 세분화를 통해 어느 정도 판매량은 올릴 수는 있지만, 한 상품의 판매 수익이 충분할 정도는 아닐 것이다.

지금은 상품군을 더 단순하게 하고, 한 상품의 특색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이것이 정체기에 상품의 추진력을 불어넣는 과정이다.

그런데, 추진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까? 그 비밀스러운 방법이 『두 도구 이야기』 속에 있다.

활용보다는 관찰이 먼저다.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


영화배우 케빈 코스트너는 젊은 시절에 <언터처블>이라는 영화에 출연했다.
미연방수사국의 경찰이던 그가 스카치 위스키 밀매업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동료들과 국경의 다리 근처에서 잠복근무를 한다.

케빈은 범죄자를 기다리다가 조바심을 낸다. 그런데, 곁에 있던 선배 경찰이 ‘무슨 일이 생기길 바라지 말고, 감정 없이 바라보라.’는 투로 조언을 건넨다.

그렇다. 우리는 어떤 중요한 일들을 앞두고 조바심을 낸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일어났으면 하는 방향으로 자원들을 끼워 맞춘다.

이것은 대단히 큰 실수다.

일들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잘 일어나지도 않을 뿐더러, 만약에 끼워 맞춘 대로 일어난다고 해도 그것은 대단히 운이 좋은 경우이다.

책 소개를 하다가 영화 이야기가 길어졌다.

『두 도구 이야기』는 추상적인 원리를 양계농장에서 벌어지는 일로 구체화하고 있다. 거기에 과제가 등장하고 도구가 등장한다. 과제는 달걀을 두 배로 낳게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고, 도구는 사료와 동물음악이다. 이야기가 점점 전개되며, 사료는 ‘논리’라는 지식적인 도구의 하나이며 동물음악은 ‘직관’의 하나임이 알려진다.

예의 영화 이야기를 한 것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감정 없이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두 도구의 특징을 관찰할 때에도 또 그 둘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만 관찰한다면 제대로 된 사용 방법을 터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읽고 이해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각자가 마주한 현실에 적용해 보는 도구의 원리


자, 두 도구는 등장하였고 기대하는 결과도 알아보았다. 그런데 아직 나오지 않은 대목이 있다. 바로 ‘어떻게’라는 부분이다. 어떻게 두 도구를 사용해야 성과가 나는지 방법 말이다.

저자는 성과는 두 도구의 어우러짐으로 일어남을 찾아냈다. 그러니,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어우러짐’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두 도구를 ‘함께’ 활용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저자는 어우러짐에는 원칙이 있고 세세한 조절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렇듯 『두 도구 이야기』는 이야기가 끝날 때까지 어우러짐에 대해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한다.

얼핏 간단해 보이지만, ‘두 도구의 어우러짐’이라는 개념 자체가 저자가 고안해 낸 새로운 원리인 만큼, 한눈에 보았을 때는 무슨 의미인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은 특별한 배경지식이나 사전 연구 없이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된 대중서다. 저자는 현실 속에서 적용되는 보편적인 원리를 짧고 쉬운 우화 속에 담아, 대중적 사유의 지평을 한층 높은 지점으로 이끌고자 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플랫폼에 익숙한 영상 세대의 시선에 맞춰 시각화된 인사이트를 제시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숏폼 세대의 감각에 맞춰 구성된 짧고 명료한 전개, 그리고 직관적인 삽화는 독서의 진입 장벽을 낮춘다. 짧지만 깊은 우화 속에 녹아 있는 놀라운 통찰을 깨닫는 순간, 세상을 바라보는 독자들의 시각 역시 한 차원 더 성숙해질 것이다.

물리학을 전공한 사람과 경영학을 공부한 사람이 같이 일하게 하면 성과가 잘 나지 않습니다.

물리학은 직관을 동원하는 학문이고 경영학은 논리를 사용하는 전공임을 서로 모르는 경우에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성과는 논리(logic)와 직관(intuition)의 어우러짐으로 일어납니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은 양단의 도구를 모두 익히도록 우리를 가만히 놔두질 않았습니다.

우리가 성과를 잘 내려면 이 양계농장의 이야기를 통해 두 도구에 대해 더 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두 도구가 어우러져야 할 결정적인 순간에 서로의 도구에 대해 어색해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두 도구에 익숙해졌다면, 우리도 이제 성과를 낼 때입니다.

-「두 도구에 관한 이야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김동환
“해는 골고루 그 빛을 뿌리며, 비는 분별없이 내립니다.”저는 이 책을 쓰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을 180도 바꾸려 합니다.세상에 나서 하는 노력들이 경제적인 풍요만을 추구하고 또 그에 걸맞은 사회적인 지위를 요구하며, 그 결과 생기는 권력만을 탐닉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우리네 노력은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하는 노력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준비된 사람이나 뛰어난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준비가 덜 되었어도 마음만은 세상을 향해 열린 태도를 가진 사람들, 그리고 기꺼이 그 속으로 뛰어들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개인적인 경험으로, 엔지니어로서 가 닿기 힘든 영역까지 들어가 보았습니다.그런데, 이 경험이 이렇게 사람을 모질게 망가뜨릴 줄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발아래 풀잎이 보이지 않았다는 이야기입니다.이제는 발아래 풀잎들에게 목이 마를 때는 이슬이 되고 스산한 날씨에는 햇살이 되려 합니다.<저자 활동> 출간 이력『전략적 브리핑, 제품 기획력 높이기』(더블유미디어, 2018.02.)『디자인을 더한 엔지니어링』(북랩, 2015.05.)사회활동 이력경영 컨설턴트로 사회적기업 컨설팅에 참여함. 스타트업 개발팀 팀장을 지냄.중견기업에서 전자부품 품질관리, 일본 대기업 거래선 품질 대응 및 나노파우더 개발 일을 함.학업티탄산바륨 단결정 성장 연구, 청색 LED 에피성장 연구, 유기태양전지 효율 향상 연구.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에너지시스템공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함.대구경북과학기술원 비즈니스포럼 나루 리더.

  목차

두 도구에 관한 이야기

제1장 - 둘의 차이를 느끼게 하다
차이를 알도록 과제를 주다
책으로만 배운 도구로 시작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지길 바라다
논리, 직관; 드디어 충돌을 일으키다
더 체계적으로 조사하다
집착이라는 한계를 넘지 못하다
내 도구가 더욱 옳다고 주장하다
각자의 도구만으로는 얻지 못하다
의도는 관심을 가지도록 한 것

제2장 - 서로를 관심으로 이끌다
성과를 위한 둘의 어우러짐 과정
원래대로 하루에 한 개 낳게 하기
하나는 고정하고 다른 것을 움직인다
새 도구를 더하여 두 배로 낳게 하기
또 다른 어울리는 도구 찾기
세밀한 조정이 큰 차이로 돌아온다
성과는 서로를 관심으로 이끈다
두 도구를 모두 전공했다

제3장 - 서로를 받아들이게 하다
현실의 도구도 둘뿐일까
두 도구의 특징은
그 차이를 받아들이다
교육으로 균형을 맞출 필요가 있다
도구의 활용에는 적절함이 필요하다

제4장 - 현장을 알 필요가 있다
도구는 수시로 벼리도록 한다
두 도구는 과학의 영역에 있다
학교 시험과 현장의 도구 비교
논리, 직관; 보다 깊이 들여다보다

둘의 어우러짐은 성과로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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