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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개인 동반자 AI
2026 대중의 결핍 코드
시크릿하우스 | 부모님 |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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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AI 혁명은 거대한 폭발로 오지 않았다. 그것은 이미 우리의 일상에 조용히 스며들어, 사고방식과 인간관계, 사회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는 이 ‘침묵의 혁명’을 포착한 책이다. 인공지능을 둘러싼 기술 담론이 아닌, AI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정서와 사회의 변화를 문화심리학적으로 해석한 첫 번째 결핍 리포트다.

우리는 지금 인간과 기술이 서로의 결핍을 메우며 공존하는 전환기에 서 있다. AI는 인간의 고독과 피로 속에서 발전했고, 인간은 그 기술에 다시 감정과 기대를 투사한다. 스마트폰이 손끝의 시간을 바꾸었듯, 생성형 AI는 이제 우리의 사고방식, 감정 소통 방식, 그리고 관계의 결을 바꾼다.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의 저자 윤덕환은 이를 ‘폭발적인 혁신이 아닌 침묵의 혁명’이라 말한다. AI는 산업의 구조를 바꿨을 뿐 아니라, 인간의 자기인식 지형을 다시 그리는 새로운 문명적 혁명이라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AI는 폭발적 혁신이 아닌
일상에 스며든 ‘침묵의 혁명’이다.”
외로움의 틈을 파고든 AI, 이제는 함께 살아가야 할 동반자다
대중의 결핍을 추적하는 문화심리학자의 트렌드 읽기

AI 혁명은 거대한 폭발로 오지 않았다. 그것은 이미 우리의 일상에 조용히 스며들어, 사고방식과 인간관계, 사회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는 이 ‘침묵의 혁명’을 포착한 책이다. 인공지능을 둘러싼 기술 담론이 아닌, AI와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정서와 사회의 변화를 문화심리학적으로 해석한 첫 번째 결핍 리포트다. 우리는 지금 인간과 기술이 서로의 결핍을 메우며 공존하는 전환기에 서 있다. AI는 인간의 고독과 피로 속에서 발전했고, 인간은 그 기술에 다시 감정과 기대를 투사한다. 스마트폰이 손끝의 시간을 바꾸었듯, 생성형 AI는 이제 우리의 사고방식, 감정 소통 방식, 그리고 관계의 결을 바꾼다.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의 저자 윤덕환은 이를 ‘폭발적인 혁신이 아닌 침묵의 혁명’이라 말한다. AI는 산업의 구조를 바꿨을 뿐 아니라, 인간의 자기인식 지형을 다시 그리는 새로운 문명적 혁명이라는 것이다.
2026년, 대한민국의 대중은 어디로 향할까? 책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는 2026년 대중의 심리와 욕망, 그리고 한국 사회의 변화 방향을 ‘①닫히는 사회, 멀어지는 타인, ②정서 동반자 시대, ③분노의 상업화, ④효율적 과시소비, ⑤앙가주망(engagement), ⑥언보싱-리더포비아, ⑦AI 우선주의’라는 일곱 가지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한다.
문화심리학자 윤덕환 박사는 약 17년간 대중의 태도와 욕망을 데이터와 심리학의 언어로 기록해 온 트렌드 전문가다. 그는 “트렌드를 예측하는 일은 기술을 보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결핍을 읽는 일”이라고 말한다. 결핍이 커질수록 인간은 그것을 채우려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그 흐름이 곧 사회의 미래가 되기 때문이다. 저자에 따르면, 지금 한국 사회를 지배하는 가장 큰 결핍은 ‘관계의 결핍’이다. 대중은 AI를 통해 그 결핍을 해소하려 하지만, 역설적으로 AI와 함께하는 인간은 더 고립되고 더 불안해진다. 그리고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은 다시 AI와 가상 관계의 의존성을 높여갈 것이다.
윤덕환 박사는 기술과 인간의 상호 작용 속에서 벌어지는 욕망의 변화를 ‘결핍의 순환’으로 설명한다. 기술이 결핍을 채워주는 순간, 인간은 또 다른 결핍을 만들어내며 변화를 이어간다. AI는 인간의 능력을 위협하기보다 확장시킨다. 그러나 이 확장은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책임의 범위도 넓힌다. 저자는 이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보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물어야 할 때라고 강조한다. 책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는 트렌드 전망서이자, 오늘날의 대한민국 대중의 결핍과 욕망을 들여다보는 문화심리서이며, ‘AI 동반자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새로운 사회 진단서다. 《트렌드 모니터》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윤덕환 박사가 처음 단독으로 선보이는 저서이자, 앞으로 매년 출간될 〈대중의 결핍 코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이다.

외로운 개인과 AI가 만나면서
사회의 방향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AI 혁명은 기술의 발전 측면을 뛰어넘어, 인간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산업과 효율의 영역을 넘어, 이제 기술은 인간의 감정과 관계, 나아가 사회 구조까지 바꾸고 있다. 윤덕환 박사는 대중을 움직일 가장 근본적인 힘을 ‘결핍’에서 찾는다. 그에게 트렌드를 예측한다는 것은 데이터나 사건을 분석하는 일이 아니라, 사람들이 어디에서 결핍을 느끼고 있는가를 읽는 일이다. 결핍이 커질수록 인간은 그것을 채우기 위해 움직이고, 그 흐름이 곧 사회의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과 제도는 그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일 뿐, 그 도구를 실제로 움직이는 것은 언제나 대중의 감정과 욕망이다.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에서 윤덕환 박사는 한국 사회가 점점 닫히고 있으며, 타인과 멀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경제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점점 타인에게 무관심해지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귀찮아한다. 관계의 단절은 무관심에서 비롯된 결과이자, 피로감에서 비롯된 선택이다. 대중은 적당한 거리의 연결과 과하지 않은 위로를 원하고, 그 자리를 기술이 대신 채우고 있다. AI는 이제 효율의 도구를 넘어, 정서적 안전망이자 감정의 대리인으로까지 역할을 넓히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 감정을 매개할수록 인간은 스스로의 감정을 감지하는 능력을 잃어갈 수 있다.
윤덕환 박사는 기술이 인간의 결핍을 채워주는 순간, 인간은 다시 새로운 결핍을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그리고 2026년 이후 한국 사회를 지배할 새로운 결핍을 ‘너무 조용한 관계’에 대한 불안으로 전망한다. 연결은 넘치지만 진짜 관계의 온기가 사라진 시대, 사람들은 다시 진짜 대화, 진짜 목소리, 진짜 감정을 갈망하게 될 것이다.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는 이처럼 기술과 감정, 사회와 인간이 교차하는 전환점을 포착한다. “AI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대,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유지할 것인가?” 이 질문이 바로 2026년 이후 한국 사회가 던져야 할 가장 본질적인 물음이다.

2026년 주목해야 할 7개의 결핍 코드

《외로운 개인 동반자 AI》는 AI 시대의 한국 사회를 인간의 결핍, 욕망, 태도라는 세 개의 축으로 분석한다. 인간이 기술과 맺는 관계를 단순한 편의나 혁신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전 영역인 일상과 문화(Life&Culture), 일과 생산(Work), 사회(Social)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변화로 보는 것이다. 대중이 돈과 시간을 쓰는 모든 행동이 결국 이 공간 안에서 일어나듯, AI와의 관계 또한 이 공간들을 가로지르며 우리의 일, 관계, 소비 그리고 자기인식의 방식까지 재편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관점 아래, 인간의 결핍이 어떻게 기술을 활용하고, 그 기술이 다시 인간의 태도와 사회를 바꾸는지를 추적한다.
<Chapter 0. 점, 운세, 그리고 트렌드> 편은 미래를 예측하려는 인간 욕망의 기원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예측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뇌의 본능과 유사한 것이며, 실제로 예측을 하기 위해서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2016~2025년의 10년 기간 동안 어떤 사회적 변화가 전개되어 왔는지를 정리한다.
<Chapter 1. 닫히는 사회, 멀어지는 타인> 편은 새로운 진보 정부가 들어섰지만, 역설적으로 한국 사회는 보수화되고 있는 여러 정황적 팩트를 정리해서 소개한다. 핵심은 타인에 대한 태도이고, 타인의 무관심이 계속 증가하고, 이에 따라 관용도 함께 줄어들고 있는 현상이 핵심이다. 이것은 향후 정부의 복지정책이나 진보적인 정책적 실행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정리하고 있다.
<Chapter 2. 정서 동반자 시대: 외로움이 만드는 AI 혁명> 편에서는 현재 20~30대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유언장 미리 쓰기와 셀프 부양의 의미를 짚어본다. 두 가지 모두 자신의 삶을 주변에 도움 없이 스스로 종결하려는 욕구의 발현인데, 이 현상의 기반이 되고있는 ‘외로움’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다. 이 외로움의 문제는 AI가 급격하게 일상에서 활용이 되는 중요한 토대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인간관계를 실제 환경에서 훈련할 기회는 더욱 줄어들고, AI는 일상에 더욱 빠르게 확산하게 될 전망이다.
<Chapter 3. 분노의 상업화, AI가 편집한 맞춤 세상> 편에서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저주 인형’의 판매와 여기서 나타나는 인간관계의 미성숙한 대처에 대한 부분을 다룬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런 인간관계의 미성숙이 10대를 넘어, 20대, 30대에도 만성화되고 있는 현실의 문제를 지적한다. 공통적으로 인간관계에서 ‘적절한 좌절’ 경험이 생략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Chapter 4. 효율적 과시소비, 일상으로 스며든 AI 경제 습관> 편에서는 불황이 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과 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스마트한’ 소비 방법을 분석한다. 불황이라는 환경이 스트레스가 되기보다, 오히려 개인의 니즈를 가성비 있게 최적화하는 방법을 활용하게 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Chapter 5. 앙가주망, 개입과 실천으로 증명하는 자기 정체성> 편에서는 대통령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베스트셀러의 분위기가 급변한 것의 내용과 의미를 다룬다. 2023년과 2024년의 베스트셀러 트렌드와는 현저하게 달라진 2025년 6월부터의 분위기를 해석하고, 향후 콘텐츠가 어떤 대중의 욕망을 담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Chapter 6. 언보싱-리더포비아, 리더 없는 조직과 피드백 절벽 시대> 편에서는 ‘리더’가 되고 싶지 않고, ‘승진’을 반납하고 있는 2030세대의 조직생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직장인들은 앞으로의 조직생활에서 ‘책임’을 늘리고 싶어 하지 않고, ‘얇고, 안정적인’ 조직생활에 스스로 만족한다. 이 경향은 건강 관리의 새로운 트렌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Chapter 7. AI 우선주의: 생산성 혁명과 인간 경쟁력 재발견> 편에서는 AI가 대중의 일상에 소개되고, 업무 현장에 도입된지 불과 2년여 만에 급속도로 활용도가 올라가고 있는 조직생활에 대해 분석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도 AI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런데, 이런 개인적 활용에도 불구하고 높은 생산성은 역설적으로 조직에서의 ‘속도의 압박’이 될 수도 있다.
***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결핍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 거울 앞에서 우리는 다시 묻게 된다.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가?” 저자는 AI 혁명을 거치며 앞으로 인간 회복의 과정이 더 중요해 질 것이며, 결국은 우리 안의 결핍을 이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결핍을 직시할 때, 우리는 기술을 넘어 더 근본적인 인간다움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AI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지 불과 3년, 한국 사회의 불황은 역설적으로 사람들에게 AI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만드는 배경이 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AI로 촉발되는 엄청난 변화는 일상에 ‘숨어있다’는 것이다. AI가 제공하는 솔루션이 철저히 개인화되어 있기 때문에 나에게 제공하는 여행상품, 학습계획, 생활습관 조건, 업무 솔루션은 내 주변 동료와 전혀 다르고, 내 가족 누구와도 같지 않다. 완전히 다른 정보가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 변화는 매우 의미심장하다. _ ‧ <서문> 중에서

사람들이 타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 독특한 현상이 나타난다. 타인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에는 예민해지지만, 내가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에는 둔감해진다는 것이다. 이 현상이 가장 잘 드러나는 서비스가 바로 ‘노이즈 캔슬링’이다. 엠브레인TV에서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수면 시간을 제외한 시간 중, 평균적으로 28.9%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다. 하루 16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거의 5시간에 가깝다. 결국 나이나 세대를 막론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귀를 닫고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_ ‧ <Chapter 1. 닫히는 사회, 멀어지는 타인> 중에서

청년 세대가 미리 유언장을 쓰는 움직임과, 중장년이 자기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경향은 내 삶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이 흐름의 밑바탕에는 사회적 관계에서 벗어나, 타인에게 기대지 않으려는 독립적인 태도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외로움은 단순한 감정 차원을 넘어서,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높은 비용을 요구하는 심각한 문제로 자리 잡았다. 동시에 외로움은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의 시장이 되고 있다. _ ‧ <Chapter 2. 정서 동반자 시대: 외로움이 만드는 AI 혁명>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윤덕환
문화심리학자 대중의 욕망과 태도를 읽어내는 결핍 추적자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문화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포털사이트에 연재한 영화 칼럼이 인연이 되어 극장판 애니메이션 PD를 거쳐, 리서치 회사 마크로밀 엠브레인에서 20년 넘게 일했다. 국립 인천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현, 소비자학과)에서 7년 동안 겸임교수로 강의했고, 한국심리학회 사회문제심리학회 학외이사, 소비자광고심리학회 대외협력이사,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자문위원,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심사위원을 지냈다. 《2011 대한민국 소비지도-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2016~2019 대한민국 트렌드》, 《2020~2025 트렌드 모니터》, 《불안 권하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는다》 등 17권의 트렌드서를 공저했으며, 《브랜드는 어떻게 아이콘이 되는가》를 번역했다.SERICEO, 삼성인력개발원, 삼성전자, SK텔레콤, KT, 포스코, 현대자동차, 국민은행, NH농협, 서울시청, 문화체육관광부, 유한양행, 풀무원, AIA, 네슬레, 한국능률협회, 한국표준협회, 한국생산성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국립중앙도서관, 양천구청, 동대문구청, 중랑구청, NPO 시민단체 등 500여 곳에서 강의했다. 또한,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KBS라디오 〈경제쇼〉, 〈성공예감〉, 〈새날마중〉, SBS라디오, YTN 〈생생경제〉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다. 〈엠브레인 트렌드줍줍〉(현, 엠브레인TV)의 이름으로 유튜브를 진행한 경험이 있고, 다양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지금 시대와는 완전 ‘반-트렌드’적인 습관이 있는데, 책 읽는 것을 너무나 좋아한다. 1년에 책을 300권 정도 사고, 200권 정도 읽는다(완독 기준). 예전에는 책을 많이 읽고 열심히 돈을 벌자는 목표로 살았으나, 이제는 책값이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이라 책값을 버는 목표로 책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산다. 트렌드도 늘 책으로 파고들며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가족들은 ‘생활 바보’라고 놀린다. 그런데 또 이걸 관심 보여줘서 좋다고 생각한다. 진짜 생활 바보다.

  목차

서문 | 일상에 스며든 조용한 AI 혁명, 접점 없는 초개인화 시대

Part 1 기술이 아니라 대중의 결핍이 트렌드가 된다
Chapter 0 점, 운세 그리고 트렌드
‘미래’를 알고자 하는 본능적 욕망의 시장
트렌드는 예언이 아니라, 당대를 살아가는 대중의 태도
사람들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하는 지름길
기술의 변화가 아니라, 대중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
미래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
뇌의 예측 본능
사람들은 지금 어떤 욕구를 가장 강하게 느끼고 있는가
대중의 결핍이 트렌드가 된다: 한국 사회 10년 트렌드 리뷰

Part 2 2026년 한국 사회 대중의 결핍 코드
Chapter 1 닫히는 사회, 멀어지는 타인
한국 사회는 보수화되고 있다
차별과 갈등이 더 커지고 있다: 핵심은 ‘타인’에 대한 태도
나를 향한 노이즈는 캔슬, 내가 발생시키는 노이즈는 노캔슬
결핍 추적자의 전망 3

Chapter 2 정서 동반자 시대: 외로움이 만드는 AI 혁명
유언장 미리 쓰기와 셀프 부양이 의미하는 것
외로움의 습격, 몸과 마음을 해친다
외로움은 돈이 된다
결핍 추적자의 전망 3
관계 경제의 탄생

Chapter 3 분노의 상업화, AI가 편집한 맞춤 세상
저주 인형이 유행하는 이유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간관계 경험
인간관계의 양을 늘려준다고 해결될까?
적절한 좌절과 갈등 회피가 가져오는 정서적 면역력의 약화
청소년기의 미성숙이 성인의 회피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핍 추적자의 전망 5
극단적 감정 소비와 인간관계의 위기

Chapter 4 효율적 과시소비, 일상으로 스며든 AI 경제 습관
AI를 활용한 듀프 여행의 부상
불황에 더 성장하는 가성비 시장
라이프스타일이 된 구독경제
결핍 추적자의 전망 5

Chapter 5 앙가주망, 개입과 실천으로 증명하는 자기 정체성
베스트셀러, 대중의 갈망을 엿보다
사회의 집단적 관심사를 압축한 기록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기준
‘개입과 실천’을 통한 자기 증명
결핍 추적자의 전망 3

Chapter 6 언보싱-리더포비아, 리더 없는 조직과 피드백 절벽 시대
리더가 되지 않아도 괜찮아
‘리더 되기’를 두려워하는 이유
리더보다 혈당 관리, 저속노화
결핍 추적자의 전망 4
어떻게 리더가 되고 싶은 환경을 만들 것인가?

Chapter 7 AI 우선주의: 생산성 혁명과 인간 경쟁력 재발견
이제, ‘AI 스마트워크’는 디폴트 옵션
AI 우선주의, 직장 문화의 대변혁
K-직장인들의 압도적인 ‘AI 집중 활용력’
단순 반복을 넘어 창의적 기획 확장까지
효율성의 그림자: 속도의 압박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것: 소통, 협업 그리고 창의성
결핍 추적자의 전망 4

맺음말 | 침묵의 혁명 이후의 삶: AI 일상화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선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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