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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
좋은땅 | 부모님 | 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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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는 종종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를 표현력이나 단어 선택, 혹은 문장 구성력 부족에서 찾곤 한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보다 더 깊은 곳에 있다. 생각이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문장은 흐려지고 글은 흘러내린다. 글쓰기의 시작은 언제나 사유의 정돈, 즉 생각의 질서를 세우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는 바로 이 지점에서 시작된다.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인식의 철학적 질문에서 출발해, 감정과 판단을 구분하고, 명료한 사고를 위한 틀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칸트가 말한 감성, 직관, 개념, 판단의 흐름을 따라, 추상적인 생각을 구체화하는 글쓰기의 구조적 기반을 다진다.

  출판사 리뷰

글을 잘 쓰고 싶은가? 그렇다면 먼저 생각부터 명료하게 하라.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는 문장 이전의 사유, 즉 생각의 질서를 세우는 법을 가르치는 철학적 글쓰기 교본이다. 저자 김성한은 “글은 생각의 궤적이며, 글쓰기는 가장 일상적인 철학의 실천”이라고 말한다. 그는 칸트의 인식구조―감성, 직관, 개념, 판단, 이성―를 글쓰기 훈련의 틀로 재해석하여, 막연한 감정과 혼란스러운 사고를 명료한 문장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존의 글쓰기 책들이 다루지 않았던 ‘생각의 구조’를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저자는 “문장의 기술보다 생각의 원칙이 먼저”라는 입장에서, 칸트 철학의 핵심 개념을 글쓰기 도구로 체계화했다. 제1부 「칸트처럼 생각하기」에서는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라는 칸트의 물음을 중심으로 사유의 뼈대를 세우고, 개념화·판단·목적 설정의 과정을 통해 글의 논리적 골격을 다지는 훈련을 제안한다. 제2부 「칸트처럼 글쓰기」에서는 정직한 문장, 철학적 독해, 윤리적 글쓰기, 글쓰기 루틴의 철학 등을 다루며, 글이 곧 존재의 표현이자 사유의 실천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수필가이자 철학 글쓰기 연구자로서, 매일 쓰는 사람들의 막막함을 누구보다 잘 안다. 그가 제시하는 칸트식 글쓰기 훈련은 ‘감성에서 이성으로’ 사유를 끌어올리는 과정을 구체적인 워크북과 예시로 풀어내며, 독자가 실제로 사고의 흐름을 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칸트의 12범주 요약표』, 『철학적 질문 카드』, 『문장 윤리 선언문』 등 부록 또한 글쓰기를 삶의 태도로 확장하는 실천 도구가 된다.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는 단순히 잘 쓰는 법을 넘어, 올바르게 생각하고 진실하게 표현하는 법을 가르친다. 문장을 다듬는 법이 아니라, 사유를 정제하는 철학적 루틴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철학과 글쓰기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이자 우리 시대 마지막 글쓰기 교본이라 할 만하다. 글을 쓰는 모든 이에게 “생각부터 쓰라”는 칸트의 통찰을 건네는 책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성한
수필가이자 매일 쓰는 철학자로 살아가고 있다. 집필 서적으로는 『일이 남을 것인가, 내가 남을 것인가』, 『글쓰기 마법사의 요술방망이, 칸트의 12 범주』등이 있다. 철학이 글을 바꾸고, 글이 삶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생각하는 글쓰기, 쓰면서 사유하는 글쓰기’를 실천 중이다. 매일 글을 써야 하는 프리랜서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살아가고 있다.글쓰기로 자기 삶을 다시 구성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하다면, 칸트처럼 생각하고 써 보라”는 제안을 담아 『칸트처럼 생각하기, 칸트처럼 글쓰기』를 집필하였다.칸트의 인식구조를 글쓰기 훈련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체계화시켰다.

  목차

프롤로그 5

1부 칸트처럼 생각하기 ― 글은 생각의 궤적이다
1장 인식의 명료화 ㅡ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16
1절 생각의 질서 세우기 17
2절 칸트의 문제의식 21
3절 5단계 인식 프레임 23
2장 개념과 판단의 기술 ㅡ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31
1절 개념 없는 생각은 공허하다 33
2절 판단 없는 글은 중심이 없다 36
3절 글은 생각의 그릇이다 39
3장 철학적 주관과 목적 ㅡ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48
1절 주관적 확신 vs 객관적 타당성 49
2절 목적 없는 생각은 쉽게 길을 잃는다 52
3절 칸트는 왜 의도를 중시했는가? 55
4장 칸트의 인식프로세스 ㅡ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61
1절 생각 흐름 ㅡ 감성 > 직관 > 개념 > 판단 > 이성 63
2절 글쓰기의 주관과 객관 균형 맞추기 66
3절 생각을 간결하게 구성하는 2개의 인식프레임 70
5장 칸트의 12범주 ㅡ 글의 구조를 다지는 칸트식 도구 80
1절 칸트의 12범주란 무엇인가? 81
2절 생각을 분류하는 양 · 질 · 관계 · 양태 87
3절 범주 기반 글쓰기 실습 ― 수필/칼럼/논평 예시 104
6장 현실 문제에 대한 사유 ㅡ 생각, 세상으로 내려오다 126
1절 문제 설정 128
2절 철학적으로 문제를 재구성하는 법 130
3절 사회와 세상을 읽는 글쓰기 훈련 132

2부 칸트처럼 글쓰기 ― 글이 곧 나의 존재다
7장 정직한 문장 142
1절 투박한 문장이 독자에게 신뢰를 준다 143
2절 글의 중심을 잡는 ‘진심의 구조’ 146
3절 거짓 없는 글쓰기를 위한 셀프 점검 리스트 149
8장 철학적 독해와 비판적 사고 155
1절 글을 읽는 법이 글을 쓰는 법이다 156
2절 칸트처럼 읽고 질문하라 159
3절 나쁜 글을 감별하는 비판적 사고 훈련 162
9장 글쓰기로 세상에 긍정적 영향 남기기 168
1절 내가 쓴 문장이 나를 만든다 170
2절 윤리적 글쓰기란 무엇인가 172
3절 철학적 글쓰기의 실천 175
10장 글쓰기 루틴의 철학 181
1절 매일 쓰는 철학자의 습관 182
2절 글쓰기를 위한 사고 예열법 185
3절 칸트의 산책처럼 일상의 리듬 유지 188
11장 글쓰기가 힘들 때 대처하는 철학 194
1절 공허와 막막함을 견디는 존재론적 시선 195
2절 완벽한 문장이 아니라 존재하는 문장 198
3절 쓰기 싫은 날, 칸트를 꺼내 읽는 이유 201
12장 칸트가 나의 편집자라면 207
1절 칸트식 퇴고의 정석 209
2절 비문을 판단으로 바꾸는 법 211
3절 고쳐 쓰는 글, 고쳐 쓰는 삶 214

에필로그 220
부록
부록1 칸트의 12범주 요약표 & 글쓰기 적용 가이드 222
부록2 글쓰기 점검을 위한 철학적 질문 카드 12세트 226
부록3 철학적 글쓰기를 위한 문장 윤리 선언문 230
부록4 칸트 주요 저서 연표와 인생 타임라인 233
부록5 칸트식 사고 훈련 워크시트 236
부록6 수필 모음 ㅡ ‘소영아, 오늘은 울지 마라, 아빠도 참는다’ 외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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