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인간석가]는 불자만의 교전이 아니다. 이 책을 계기로 기독교, 불교, 무교를 막론하고 만교가 귀일하는 그 일점에 진리는 오직 하나로 있을 뿐이라는 실상에 눈 뜨고 나아가 일상생활이 진리의 나타남인 자연의 중도를 척도로 삼고 성공적인 삶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오로지 영적인 시사와 손의 움직임에 따라 절로 쓰여진 것입니다.
[인간석가]는 불자만의 교전이 아님을 확신한다. 이 책을 계기로 하여 기독교, 불교, 무교를 막론하고 만교가 귀일하는 그 일점에 진리는 오직 하나로 있을 뿐이라는 실상에 눈 뜨고 나아가 일상생활이 진리의 나타남인 자연의 중도를 척도로 삼고 성공적인 삶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
구도求道와 해탈解脫은 의문에서부터 출발한다.
의문이 없는 구도란 있을 수 없다. 의문은 탐구심을 불러일으키고 탐구심은 마침내 해답이라는 결론을 얻어 낼 수 있다.
보통은 중도中道라는 척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구도求道의 방향을 잘못 잡기가 쉽다.
그러나 팔정도八正道라는 대자연의 척도가 발견된 이상 의문과 이해의 교량 역할은 용이하다.
하지만 그 중도中道의 척도를 사용해서 자기자신이 과연 얼마만큼 엄밀하게 그리고 공정하게 자신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의 때를 얼마만큼 씻어 낼 수 있는가가 문제다.
마음에 그늘이 지고 있는 이상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집착은 끊을 수 없다.
해탈解脫이란 곧 집착執着에서 떠난 마음인 것이다.
-본문 §몽환의 세계 중-
“파피아스 마라여, 내 말을 진심으로 들어라.
너희들도 신의 자식들이다.
신의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너희들은 이 지상생활을 할 때 성내고 원망하고 시기질투하며, 남을 사랑한 일이 없었다.
너희들도 자식을 키운 적이 있지 않은가. 자식을 미워하는 부모가 어디 있던가.
신의 사랑, 신의 자비도 그와 같다.
너희는 지금 그 마음이 비록 악귀가 되어 사나워져 있지만 그래도 신은 너희들을 버리지 않는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자신에게 거짓말을 할 수 없는 그 양심을 되찾고 용기를 내어라. 불성佛性을 불러일으켜라. 내가 보내고 있는 빛은 천국의 빛이다. 어서 집착을 집어던져라. 잘못을 빌고 불성佛性을 드러내어라.”
-본문 §마라와의 대결 중-
의식이 우주대로 확대되면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태양을 비롯한 모든 별들이 자신의 의식 속에서 형성하고 있는 태양을 비롯한 모든 별들이 자신의 의식 속에서 회전하고 있으며 그리고 그 가운데 호흡하고 있는 일체의 존재가 나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본문 §위대한 깨달음 중-
작가 소개
지은이 : 고교신차
<인간 석가 -하 >
목차
제 1 장 구도求道
§탄생에서 출가까지
§마음의 스승을 찾아서
§숫도다나와 가족의 슬픔
§한 여인의 보시
§의문과 해답에의 편력
§암중모색 暗中摸索
§대각大覺의 실마리
제 2 장 성도成道
§한 모금의 우유
§마음의 격투
§중도中道
§팔정도八正道
§ 벗긴 마음의 구름
§반성
§몽환의 세계
§마라와의 대결
§위대한 깨달음
제 3 장 초전법륜初轉法輪
§범천과의 대화
§범천계에서의 자각
§정법 유포의 길
§관자재력 觀自在力
§우루벨라에서 미가다야로
§이시나바다에서의 불가사의
§최초의 제자
§광명에의 개안開眼
§다섯명의 아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