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1급 보건교사 자격연수에서 “보건교사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을 출간하였다. 보건교사와 글쓰기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보건교사가 좀 더 편하고 만만하게 글을 쓸 수 있다면, 원활한 학교 건강관리는 물론이거니와 보건교사 스스로 힐링하고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글쓰기가 보건교사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보건교사도 이제는 자주 쓰면서 일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글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겠다. 글쓰기가 만만할수록 소통이 원활하게 되며 학교 건강 수준은 더욱 높아진다. 글 쓰면서 일하는 행복한 보건교사가 되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글쓰기가 보건교사 삶의 만족감을 높인다
1급 보건교사 자격연수에서 “보건교사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책을 출간하였다. 보건교사와 글쓰기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보건교사가 좀 더 편하고 만만하게 글을 쓸 수 있다면, 원활한 학교 건강관리는 물론이거니와 보건교사 스스로 힐링하고 성장하는 삶을 살 수 있다. 글쓰기가 보건교사 삶의 만족도를 높인다.
보건교사도 이제는 자주 쓰면서 일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글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겠다. 글쓰기가 만만할수록 소통이 원활하게 되며 학교 건강 수준은 더욱 높아진다. 글 쓰면서 일하는 행복한 보건교사가 되길 바란다.
▶ 보건교사는 글쓰기와 상관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보건교사란 직업은 글 쓰는 직업이다. 보건교사는 글쓰기와 상관이 없는 것 같았지만, 아니었다. 학교에서 루틴으로 쓰는 글이 많다. 보건 행사 진행이나 생각지 못한 돌발 상황 시, 글을 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에서도 보건 업무를 비대면의 방법인 글쓰기로 소통하면서 해나갔다. 보건 업무는 한 반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교생,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행하는 일들이 많기에 다수의 사람을 향해서 메시지 글을 썼다. 감염병 팬데믹이 끝난 지금도 여전히 메시지 글로 소통한다. 이런 상황에서 보건교사는 글쓰기와 친해져야 한다. 글쓰기가 익숙하고 만만할수록, 보건 업무는 수월해지고 보건교사는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은 보건교사인 작가가, 1급 보건교사 자격연수에서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쓴 책이다. 보건교사가 글을 편하게 쓰는 방법에 대해서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글쓰기는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거치면 누구나 말하는 것처럼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보통 사람들이 배우고 익히는 글쓰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자신의 글을 쓰려고 했었다는 잘못된 지점을 지적한다. 처음부터 자신의 글을 쓰려고 하면 쓰면 쓸수록 글쓰기가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보건 업무에 글쓰기를 접목해서 좀 더 원활하게 소통하며 학교의 건강을 지켜나가길 원한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길 권한다. 글 쓰는 방법에 대한 자세한 비법들이 소개되어 있기에 글 쓰는 삶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읽어도 도움이 될 것이다. 글 쓰는 삶, 새로운 신세계이다.
▶ 책 쓰기 도전 경험이 글쓰기 역량을 키운다
보건교사에게 글쓰기 역량이 필요하다.
글쓰기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책 쓰기 도전으로 글쓰기 힘을 키워서 보건 업무에 도움이 되고
보건 전문적 역량도 맘껏 발휘해 보자.
책 쓰기는 글쓰기의 모래주머니와 같다. 책 쓰기를 시도하면 글쓰기가 말하듯이 편안해진다. 글쓰기를 편하게 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대부분 글쓰기를 일상처럼 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그렇게 살아도 크게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온라인 세계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요즘, 글쓰기를 외면할 수 없가 없다. 직장인이라면 더욱 글쓰기 능력이 필요하고, 특히, 보건교사라면 보건 업무를 하기 위해서 글쓰기 능력이 필수로 요구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다행히 글쓰기는 타고나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연습하고 숙달하면 실력이 점점 향상되는 하나의 기능일 뿐임을 강조한다. 글쓰기가 그렇다는 사실을 먼저 받아들이고 글쓰기 연습을 지금부터 서서히 시작해 보길 권한다. 어떤 기능이든지 숙달하는 적합한 방법이 있는데,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1꼭지 긴 글을 필사하고 직접 자신의 글을 써나가는 책 쓰기 도전의 경험이 하나의 비법이 될 수 있다. 한마디로 책 쓰기를 글쓰기의 능력을 키우는 수단으로 삼는 것이다. 보건교사의 글쓰기 능력 함양을 응원한다.
▶ 작가 인터뷰
1.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책 쓰는 보건교사이다. 보건교사이면서 책을 쓰다 보니, 1급 보건교사 자격연수에 “보건교사를 위한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의하게 되었다. 현재 2년 연속 강의 중이다. 처음에는 ‘책 쓰는 보건교사’를 강조해서 강의했었는데, 아무래도 책 쓰기를 어렵게 느끼는 경향이 있어서, 2번째 강의 때는 ‘글 쓰는 보건교사’로 주제를 바꾸어 강의했다. 책 쓰기와 글쓰기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결국, 처음도 두 번째도 보건교사의 글쓰기 역량 향상이 목적이었다. 왜냐하면, 글쓰기가 보건교사의 보건 업무를 수월하게 하고, 개인적으로는 힐링이 가능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2번째 강의를 통해서 관심과 호응을 얻었고 이 내용을 책으로 써서 더 많은 보건교사가 글쓰기가 이제는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접하게 하려면 이 책을 쓰게 되었다.
2. 이 책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내용(메시지)은 무엇인가요?
보건교사라고 하면, 전문적인 직업이다. 간호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고 교직을 이수해야 임용고시를 볼 자격이 주어진다. 그렇게 어렵게 보건교사가 되었지만, 현장에서 보건교사 업무를 하다보면 더 어려운 상황들이 많아서 특별히 글쓰기라고 무기로 가지고 있다면, 일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본다. 보건교사와 글쓰기는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교사 스스로 글쓰기와는 상관없고 굳이 글쓰기를 배워야 하냐? 라는 생각을 한다. 나 자신도, 책을 쓰고 글쓰기가 만만하게 되기 전에는 보건 업무를 할 때, 글쓰기의 놀라운 효과를 인지하지 못했다. 보건교사도 글쓰기를 배우고 익히면 자유롭게 글 쓰면서 협조를 구하고 보건 업무를 해나갈 수 있다. 글쓰기가 만만해 지면서 보건 업무가 순리대로 술술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글 쓰며 일 하면, 좀 더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보건교사의 삶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보건교사이기 때문에 글쓰기를 자유롭게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자판 필사부터 시작해 보시길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3. 작가님의 첫 책이지요. 이렇게 제목을 정하신 이유가 궁금해요.
이 책이 첫 책은 아니다. 나는 내 소중한 삶인 ‘책 쓰기’, ‘글쓰기’에 관한 주제로 책을 주로 쓰고 있지만, ‘보건교사’란 주제로도 글을 쓴다.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 내가 하는 일이 바로 보건교사의 업무이기 때문이다. 보건교사를 주제로 한 책으로는 이번이 4번째이다. 《글쓰는 보건교사》라고 제목을 정했는데, 제목에 이 책의 모든 메시지가 들어있다. 보건교사도 보건실에서 일할 때, 이제는 글을 많이 써야 한다는 메시지이다. 그래야 보건교사의 삶이 성장하고 힐링하게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 전 교직원 건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더 많은 협조로 학교 건강 수준은 더 좋아지리라 생각해본다. 글쓰기는 소통의 통로를 하나 더 늘리는 일이다. 보건교사는 소통 없이는 보건 업무를 할 수가 없다. 더 강력하고 더 효과적인 글로 소통하고 일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4. 보건교사가 되고 싶은 분, 예비 보건교사에게 해 주고 싶은 말씀.
보건교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의 건강을 지키기 전에 자신을 먼저 지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보건교사는 학교에 한 명이다. 의료인과 일반인이 상황을 판단하는 기준은 다르다. 보건교사는 의료인으로서 판단하고 의견을 제시하더라도 일반인의 시각에서는 중요성을 잘 모를 수가 있다. 보건교사가 하는 일을 다른 교직원은 잘 알지 못해서 보건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낮다. 코로나19 시기를 보냄으로 인해 보건교사의 입지가 높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보건업무의 중요성을 잘 인지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에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강해지는 방법으로는 글쓰기가 최고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고 글쓰기 역량을 키우라고 권하고 싶다. 글쓰기는 의료인으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줄 뿐 아니라,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공감하는 제안 글을 쓸 수 있어 상황을 바꿀 수도 있다. 글쓰기는 개인의 성장과 힐링이 가능하게도 한다. 글쓰기가 보건교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임용고시를 보면서 틈틈이 책을 읽으시고 자판 필사라도 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예비 보건교사의 꿈과 목표가 달성되길 기원한다.
5. 최근 관심사와 앞으로 하고 싶으신 작업이 궁금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글쓰기의 가치는 더욱 부각 되었다. 보건 업무는 대부분 글로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이제는 글쓰기를 자연스러운 일상으로 받아들이고 어떤 상황이든, 글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글 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자판으로 남의 글부터 써 보는 것이다. 처음부터 내 글을 쓰려고 하면 안된다. 그렇게 글쓰기 능력을 조금씩 키워 보건 업무를 할 때, 글 쓰면서 일하는 보건교사가 되면 된다. 글쓰기는 직장이나 보건교사에게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고 본다. 그런 만큼, 나는 글쓰기에 대한 가치를 계속해서 주변에 알리고자 한다. 앞으로 내가 할 일도 이런 일이 아닐까 싶다. 책쓰는 삶을 살면서 꾸준히, 글쓰기와 책 쓰기를 알리는 메신저로서의 삶을 살고싶다.
보건교사,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서 성교육연수도 받고, 수업에 관련된 여러 기능을 배우고 숙달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지만 정작 글쓰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보건교사는 잘 보지 못했다.
보건 업무와 글쓰기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아무리 유능한 보건교사라고 하더라도 이제는 일반적인 소통 수단인 글쓰기에 편해져야 한다. 만약, 글쓰기에 부담을 느낀다면 전문적인 보건 역량을 발휘하기 어렵다.
보건 업무의 하루는 글로 시작한다.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도 글로 한다. 어쩌면 근무서는 내내 보건교사는 메시지 글을 보내고 답글을 쓰고 그렇게 업무의 대부분을 글로 소통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글쓰기가 말처럼 편하지 않다면 어떻게 업무를 설 수 있겠는가?
작가 소개
지은이 : 나애정
21년 차 책 쓰는 보건교사이다. 작가는 보건교사이면서 책을 쓰고 있다. 이른 새벽과 주말 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쓰고 있는데, 책을 쓰면서 삶이 술술 풀려가는 것을 느낀다고 말한다. 책 쓰면 여러 가지 삶의 효과들이 나타나는데, 일단은 내 안의 말들을 글로 써내면서 소통력이 좋아지고 직장에서 업무 효율도 높아진다고 한다. 무엇보다 직장 내 스트레스를 글쓰기로 해소함으로 스스로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어서 보건교사에게 글쓰기, 책 쓰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책을 꾸준히 쓰면서 1급 보건교사 자격연수에서 인문학이란 주제로 강의하게 되었고 그 강의를 바탕으로 《글 쓰는 보건교사》란 책을 썼다. 보건교사에게 왜 글쓰기가 필요한지, 자신의 경험과 메시지를 자세히 수록하였다. 《하루 한권 독서법》,《나는 보건교사입니다》,《보건교사 마음》,《보건교사 메시지》,《필사 시크릿》외 총 20권 이상의 저서가 있다.인스타그램 @na_ae_jeong블로그 blog.naver.com/diadem68
목차
1장 글을 쓰지 않고 보건 업무를 할 수 없다
보건 업무와 글쓰기가 무슨 상관있을까?
사실, 보건 업무는 글로 시작해서 글로 마친다
보건 행사, 전·중·후에 메시지 글쓰기
글쓰기가 만만할수록 업무 제안이 수월하다
글쓰기가 보건교사의 자존감을 지켜준다
감염병 예방 교육, 글쓰기만큼 체계적인 방법이 없다
글 쓰며 학교 건강을 지키는 시대이다
2장 글 써야 할 때, 보건교사가 느끼는 심정은?
가급적 글은 쓰고 싶지 않다
글을 써야 할 상황이 되면 긴장한다
메시지 글은 작성했지만 바로 보내지 못한다
글이 예의 바른 방식이지만, 그래도 말로 하고 싶다
글 소통보다는 말 소통이 많은가? 체크해라
글쓰기가 어려울수록 자기 계발에 목마르다
메시지 글이 언제쯤 편해질까? 쓸 때마다 고민한다
3장 만만하게 글 쓰는 비법은 바로 책 쓰기 도전이다
만만한 글쓰기는 긴 글쓰기가 편해져야 한다
짧은 글은 누구나 쓰고 살지만, 부족하다
긴 글쓰기에 자신감을 가지려면 책 쓰기 도전!!
책 쓰기를 글쓰기 수단으로 삼아라
책 쓰기 실패하더라도 글쓰기 능력은 얻는다
책 쓰기 먼저 해라!! 책 쓰기와 글쓰기는 동전의 양면이다
책 쓰기 도전하면 글쓰기 고민은 끝!!
4장 책 쓰기 도전하면 글쓰기가 만만해지는 이유
책 쓰기의 강력한 고정관념들
책 쓰기는 A4 2장 쓰기에 집중한다
책 쓰기, 자판 필사와 감상 글쓰기부터 한다
자판 필사로 글 쓰는 몸을 만든다
감상 글쓰기로 내 안의 것을 표현한다
자판 필사하면서 독서의 맛도 느낀다
책 쓰면, 글쓰기가 말처럼 편해진다
5장 글쓰기가 편해지면 보건교사는 행복하다
어떤 직업군보다 보건교사에게 글쓰기 역량이 필요하다
전문 역량을 발휘하게 하는 것이 글쓰기 능력이다
글쓰기와 말하기, 2가지 무기가 학교 건강을 지킨다
감염병 관리가 보건의 핵심 업무가 되었다
비대면 감염병 관리, 글쓰기 능력이 필수다
글 쓰면서 우아하게 보건 업무해라
글 쓰는 보건교사, 만족스럽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