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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에 기대어
한 잎의 고요, 한 잎의 온기
바른북스 | 부모님 | 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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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연은 늘 말없이 곁에 있었고, 글은 그 속삭임을 붙잡는 일이었다. 작가는 흙과 씨앗, 꽃과 바람의 언어로 일상의 조각들을 써 내려간다. 계절의 변화, 식물의 숨결, 사소한 풍경과 사람 사이에서 건져 올린 감정의 결들. 그녀는 초록을 통해 자신을 가꾸었고, 마침내 이 책에서 자신만의 숲을 완성했다.

《초록에 기대어》는 다섯 개의 장을 통해 사유, 여행, 자연, 관계, 감정의 풍경들을 섬세하고도 담담하게 담아낸 에세이집이다. 삶을 찬찬히 되돌아보는 독자라면, 페이지마다 스며든 따뜻한 감성과 기쁨에 깊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알의 해바라기 씨앗을 심으면, 천 개의 씨앗이 되어 돌아온다.” 이 책은 그 씨앗처럼, 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한 초록을 틔워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자연에 기대어 삶을 써 내려간 시간, 그 온기가 묻어 있는 에세이집

전경미 수필가의 수필집 《초록에 기대어》는 ‘자연이 건네는 위로’에 귀 기울여 온 작가의 오랜 사유와 삶의 기록이다. 식물을 가꾸고, 산책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보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감정과 깨달음을 섬세한 문장으로 담아냈다.
수필가 전수림은 추천사에서 그녀를 “초록으로 물든 사람”이라 표현하며, “글쓰기는 그녀가 숨 쉬는 방식”이라고 평한다.
무심한 듯 섬세하고, 조용하지만 깊은 문장. 《초록에 기대어》는 일상의 사소한 풍경과 감정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포착하며, 독자에게도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여유를 건넨다.
자연 속에서 위로를 찾는 분, 감성적이고 따뜻한 에세이를 좋아하는 분, 가족, 일상, 관계 속 사유에 깊이를 더하고 싶은 분, 조용한 위로가 필요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제, 전경미 수필가가 빚어낸 초록의 숲속으로 들어가 보라. 그 안에 당신을 닮은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전경미
읽고 쓰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화초 가꾸기를 좋아하고 초록의 풀과 나무가 주는 위로를 받으며 산책가가 되었습니다.끊임없이 배우며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것을 느낄 때 기쁘고 행복합니다.소소한 일상의 반짝임과 마음을 잘 읽기보다는 그것을 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목차

추천사 그녀가 초록이다
작가의 말 초록에 기대어

1부
풍경을 새로 보다
물속에 잠긴 숲
파리에서 보낸 일주일
슬픈 바다 하제항에서
집밥도 레스토랑처럼
무심하고 민감하게
유럽에서 온 사진
동구릉의 품
빈방
게릴라 가드닝

2부

모네의 정원
아무튼, 손수건
이런 선물 또 없습니다
분갈이가 필요할 때
완벽한 날들
시인의 서점
소리의 마음들
새장개업
우포를 읽다

3부
마음 겨울 때
시간의 무늬
벨 에포크로 떠나는 기차
나만의 바리스타
잉크 샘
소중한 선물
마중
앞치마, 질투를 받다
힘을 빼다
영감을 부르는 술

4부
깃들이다
씩씩한 캔디
속도를 지우고 고요를 담다
아람치
물레를 돌리며
빛바랜 작업복
새벽 바다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심봤다


5부
프레임 안의 세상
그림자를 만날 때
짝사랑을 날로 뺏겼다
음악의 언어
남산의 부처들
초록색 키오스크
요리 잘하는 남자
책상 앞 풍경
미래의 스토리
네가 가고 수국꽃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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