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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
ESG를 둘러싼 새로운 자본주의의 얼굴
알토북스 | 부모님 |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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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트럼프 2기 시대를 맞아 ESG를 둘러싼 가치 충돌을 집중 분석한 책으로, “지구 온난화는 사기”라 선언한 미국 보수의 관점이 글로벌 기업 환경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다각도로 살핀다. 저자는 글로벌 기업 해외 법무팀에서 14년간 ESG·국제 규제를 다뤄온 미국 변호사 홍상범으로, 기후·에너지, 투자·산업 정책, 교육·문화, 성 정체성까지 확장된 ESG 전쟁의 쟁점을 팩트와 데이터 중심으로 해설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반(反) ESG 정책, 기후 규제 논쟁, DEI 기준의 영향, 금융 시스템의 균열 등 미국 사회의 가치 전환을 통해 기업이 직면한 리스크와 규제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정치적 올바름과 다양성 논쟁, 젠더 갈등의 구조까지 분석하며 ESG·PC·DEI가 어떻게 분열의 언어가 되었는지 설명하고, 트럼프 시대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읽기 위한 균형 잡힌 기준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착한 자본과 상식의 충돌, 그 중심에 선 트럼프 코드”

ESG 전문 현직 변호사가 직접 취재하고 분석한
트럼프 2기 미국 보수의 세계관과 경영 환경 변화

“홍상범은 글로벌 기업의 해외 법무팀에서 14년간 근무한
미국 변호사이자, 현장에서 ESG의 복잡한 쟁점을 다뤄온 전문가다.”
- 《한국경제신문》


트럼프의 예상 밖 당선은 글로벌 시장과 기업 현장에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 그는 왜 “지구 온난화는 사기(Hoax)”라고 선언하며 ‘착한 투자’로 불리던 흐름에 강하게 반대 의사를 표명했을까.

저자 홍상범의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은 2024년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하지 못했던 경험에 대한 성찰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오늘날 글로벌 경제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가치 충돌의 본질, 그리고 그 변화의 방향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지금 미국 사회와 시장을 뒤흔드는 ‘ESG 전쟁’의 쟁점을 다각도로 살핀다. 기후와 에너지, 투자와 산업 정책, 교육과 문화, 그리고 성 정체성에 이르기까지 ESG는 기업 경영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적 이슈로 확장되었다.

저자는 “왜 미국 보수는 ESG를 반대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감정이 아닌 팩트와 데이터, 이념이 아닌 제도와 현실 분석을 통해 답을 찾는다. 이를 통해 오늘의 미국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그리고 기업과 투자자는 이 변화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각 장이 독립적으로 읽히며, 관심 있는 주제부터 바로 선택해 볼 수 있다.
글로벌 기업 해외 법무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저자의 취재 내용과 분석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미국 사회의 가치 갈등이 기업 환경과 규제, 투자 흐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균형 있게 보여준다. 기후 규제를 둘러싼 논쟁, 다양성과 평등 논의에 따른 새로운 리스크 등 미국에서 진행 중인 가치 전환을 객관적으로 조망할 수 있다.

『트럼프 코드 가치 전쟁』은 트럼프와 미국 보수 진영이 바라보는 ESG의 또 다른 얼굴과 그 속에 담긴 가치 전쟁의 구조를 차분하게 해석하며, 독자가 보다 균형 잡힌 시각과 현실적인 전략을 갖추도록 돕는 책이다.

트럼프와 ESG가 갈라놓은 미국
ESG를 둘러싼 분열의 코드를 해독하라


ESG, PC(정치적 올바름),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은 최근까지 기업 경영과 공공 정책의 핵심 기준이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이러한 가치들이 자본 시장의 효율성, 기업 의사결정, 산업 경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두고 상반된 해석이 나타나고 있다.

이 책은 ‘ESG가 왜 논쟁적 주제가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에 두고, 미국 현장에서 확인된 제도 변화, 정책 방향, 규제 흐름, 시장 반응을 분석한다. 저자는 특정 진영에 치우치지 않고 ESG가 실제로 기업의 리스크 관리, 규제 대응, 투자 전략에 어떤 의미를 가져왔는지를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한다.

저자 홍상범 변호사는 글로벌 기업 해외 법무팀에서 14년간 국제 규제, 산업 리스크, 환경·노동 이슈를 직접 다뤄온 실무 전문가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ESG가 금융 시장과 규제 체계 속에서 어떻게 작동해 왔는지, 그리고 왜 반(反) ESG 정책이 등장했는지를 객관적으로 짚어낸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 ESG 기조, 기후 정책의 해석 차이, 탄소중립 논의, DEI 기준이 기업 인사·조직 운영에 미친 영향 등은 모두 정치적 논란을 넘어 실제 경영 환경과 정책 리스크로 이어지는 요소임을 보여준다.
또한 미국 보수층이 기후 변화·다양성·젠더 정책을 다르게 해석하는 배경을 소개하며, 그 과정에서 기업이 직면하는 규제 변화와 사회적 기대의 차이를 설명한다. 이러한 관점은 독자가 미국 시장의 구조적 흐름을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트럼프의 기후 정책은 과학적 진위 공방을 넘어 정책 효율성, 산업 경쟁력, 국가 전략의 측면에서 해석되기도 한다. 그는 기후 변화가 자연적 순환이라는 관점을 강조하며 기후 규제의 경제적 영향에 주목한다. 이러한 관점 차이는 기후 문제의 논점이 단순히 과학적 명제에 그치지 않고, ‘누가 규칙을 정하는가’라는 문제로 이어진다는 점을 시사한다.

기후 정의, 다양성, 젠더 평등
좋은 말 뒤에 숨은 새로운 자본주의


ESG가 주주 이익보다 사회적 책임을 앞세우며 자본 시장의 본질을 흔든다는 비판이 나오자, 미국 보수 진영은 ‘반(反) ESG 투자법’을 도입했다. 대형 은행들의 기후 관련 협의체 탈퇴로 나타난 ‘자본의 균열’을 통해 저자는 정의의 이름으로 설계된 금융 시스템이 어떻게 통제의 장치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 분석은 법률가 특유의 검증 방식과 구조적 시각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독자에게 정책·시장 변화를 이해할 실질적 통찰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ESG가 ‘사회적 도덕’의 영역으로 확장되며 미국 사회를 둘로 가른 가치 충돌을 다룬다. 정치적 올바름(PC)과 다양성·형평성·포용(DEI)이 능력주의와 충돌하며 발생한 ‘역차별’ 논쟁, 가난한 백인 노동 계층의 지지 기반 변화, ‘화장실 전쟁’과 같은 젠더 이슈, 기업 현장에서 나타난 DEI 피로감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미국 사회의 복잡한 가치 지형을 보여준다.

ESG·PC·DEI는 정치의 언어인가, 분열의 언어인가
그 뒤에 숨은 권력의 재편을 해부하다


‘다양성의 역설’에서는 평등의 명분이 역설적으로 불평등을 강화할 수 있는 구조를 살피며, 『힐빌리의 노래』에 등장하는 백인 노동자 계층의 자부심과 좌절을 미국 사회의 근원적 균열을 드러내는 사례로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성(性)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충돌을 다루며, 트랜스젠더 스포츠 논쟁, 젠더 법안의 변화, ‘화장실 전쟁’과 같은 갈등이 법과 현실 사이에서 어떻게 조정되고 있는지 설명한다. 저자는 이러한 연쇄적 가치 충돌이 미국 사회를 ‘정상으로 돌아가려는 나라(MANA)’라는 흐름으로 움직이는 배경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복잡하게 얽힌 돈과 가치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풀어내며,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정책과 시장 구조의 변화에 기반한 분석을 제시한다. 동시에 트럼프 2기의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 전략과 투자 판단에 필요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ESG와 가치 전쟁의 구조를 이해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서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자 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유용한 해설서가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홍상범
미국 변호사.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슨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위스콘신대학교 로스쿨에서 J.D.(Juris Doctor) 학위를 받았다. 현재 글로벌 기업의 법무 부문에서 근무하며, 국제 비즈니스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실무를 담당하고 있다.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로스쿨의 Sustainable Capitalism & ESG Program을 비롯해, CFA Institute 글로벌 ESG 투자 자격,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감사 자격, IFRS FSA(SASB), KAIST ESG 최고경영자 과정 등 다수의 ESG 전문 과정을 이수했다.법률가이자 ESG 실무 전문가로서, 그는 정치적 관점이 아닌 데이터와 제도적 분석을 통해 ESG, PC(정치적 올바름),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둘러싼 미국 사회의 가치 충돌을 해석한다. 이 책은 수년간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보이지 않는 미국의 절반’을 이해하기 위한 해설서로 완성되었다.블로그|blog.naver.com/law_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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