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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영어
완벽한 문법보다 중요한 건, 통하는 영어다
차선책 | 부모님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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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영어를 ‘대충, 매일, 즐겁게’ 할 수 있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대충영어 학습법은 외교관 시절 빠른 영어가 들리지 않던 경험에서 출발해 속청 훈련으로 귀를 여는 원리를 담아낸다. 문법에 매여 완벽을 추구하기보다 모국어처럼 듣고 익히는 자동기억 방식에 기반해, 외우지 않고 짧게 집중하는 뇌과학적 학습 루틴을 제시한다.

핀란드 사례부터 크라센 이론, DMN 연구까지 실제 근거를 바탕으로 영어를 놀이처럼 익히는 방법을 소개하며, 초등학생부터 직장인·유학생까지 듣기와 자신감을 회복한 사례가 이어진다. 점수를 위한 공부가 아닌 삶 속에서 통하는 영어를 목표로, 닫힌 귀를 열고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을 돕는 실전형 영어법이다.

  출판사 리뷰

"영어를 대충할 수 있나요?“

제가 10년 전, '대충영어' 프로그램을 만들고 나서 가장 많이 들은 질문입니다.
그러면 저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합니다.

"네, 영어는 원래 대충하는 겁니다. 대충, 매일, 즐겁게 하는 법을 배우세요.“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책상 앞에 앉아 문법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건 딱딱하고 지루했죠. '어차피 해야 하는 공부인데,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할
수는 없을까?' 그 질문이 늘 제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개구리처럼 교과서 밖을 뛰쳐나왔습니다. 영어 소설을 하루 6시간씩 읽고, 영화 대사를 흉내 내고,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며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라고 믿었습니다.
그 덕분에 영어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고, 더 넓은 언어의 세계가 궁금해 서울대학교 중문과로 진학했습니다. 그러다 한중 수교가 이루어지던 시절, 중국어 특채로 공무원이되어 홍콩과 북경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늘 영어 대화로 업무를 했지만, '영어의 벽'을 실감했습니다. 외국 동료들이 빠르게 주고받는 대화가 시원하게 다 들리지 않았던 거죠.

‘빠른 영어도 다 들을 수는 없을까? 영어 귀를 시원하게 뚫을 수는 없는건가?’

이때부터 '듣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영어 속청(Speed Listening)'이라는 방법을 만나게 되었죠. 불과 한 달 만에 영어 뉴스가 다 들리고, 어려웠던 토익 리스닝이 해결되는 기적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 이후, 이 경험을 수많은 영포자와 학생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습니다. 그게 바로 지금의 '대충 영어' 학습법의 시작이었습니다.

대충하라, 외우지 마라, 짧게 하라

첫째, 대충하라.

원어민은 문법도 모르고 문법에 틀린 말을 많이 합니다. 우리가 한국어를 문법 모르고 대충 편하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문법 교육을 폐지한 핀란드는 사교육 없이 국민의 70%가 영어를 하고 노점상도 영어를 유창하게 합니다. 실리콘밸리의 엔지니어들, 알리바바의 마윈을 보세요. 문법이 틀리고 억양이 달라도 자신 있게 말합니다. 완벽한 영어는 세상에 없습니다. 영어는 원래 대충하는 겁니다!

둘째, 외우지 마라.

영어교육의 세계적인 석학 크라센이 말했듯이, 외국어는 암기도 아니고 공부도 아닙니다. 대충영어는 뇌과학이 증명한 '자동기억' 학습법에 기반합니다. 한국어 속청훈련으로 30일만에 영어 귀가 뚫리면 모국어처럼 영어를 습득하게 됩니다. 억지로 외우면서 공부를 하는게 아니고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즐기는 과정입니다.

셋째, 짧게 하라.

공부는 길게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짧게 집중하는게 효율적입니다. 한시간 공부보다 10분 공부하고 10분 쉬는 것이 뇌과학적으로 더 좋습니다. 양보다 질, 시간보다 편안한 몰입이 중요합니다. 25년전 미국 뇌과학자가 사람이 공부할 때 보다 쉴 때 뇌가 더 활성화 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것을 DMN(Default Mode Network)라고 합니다. 짧게 공부하고 휴식할 때 우리의 뇌는 입력된 정보를 스스로 정리합니다.

이 세 가지 원칙은 단순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영어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영어학원에서 매일 100단어를 힘들게 외우면서 울던 학생이 한 달 만에 해리포터 영화를 들을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고 했던 여의도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영어가 50% 정도만 들려서 답답함을 느끼다가 일주일 만에 영어 귀가 뚫리는걸 경험했던 20대 파일럿 지망생. 미국에서 논문을 준비하면서 교수와 대화하기 위해 영어 듣기가 절실했던 박사과정 유학생. 한국에서 외국인 대상으로 영어로 업무를 하면서도 늘 듣기에 어려움을 느끼던 회계사까지.

그들은 <대충영어>를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점수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삶 속에서 통하는 영어를 만들어줍니다. 닫혀 있던 귀를 열고,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고, 결국 영어가 평생의 즐거운 '소통의 도구'가 되는 것. 그게 바로 제가 꿈꾸는 <대충영어>의 세상입니다.




PART 1. 영어, 왜 대충해야 하는가
‘대충’이라는 단어는 게으름의 의미가 아니라, 불필요한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본질에 집중하는 태도를 뜻한다. 저자는 교과서 밖에서 영어를 경험하며 진짜 즐거움을 찾았고, 암기식 공부에서 무너졌던 좌절을 새로운 배움의 에너지로 바꾸었다. 좋아하는 것을 미친 듯이 몰입하다 보니 꿈같은 기회가 찾아왔고, 외교관이 되어서도 영어가 들리지 않는 위기를 맞이했을 때 ‘속청 영어’와의 인연이 찾아왔다. 주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속청의 효과를 확신하게 되어 새로운 사명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한다. 더 나아가 한글 속청을 활용한 학습법이 영어 공부에 놀라운 효과를 준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PART 2. 세계는 이미 대충영어 시대!
실리콘밸리에서는 불완전한 영어, 이른바 ‘브로큰 잉글리시’가 의사소통의 기본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왜 수십 년을 투자해도 영어가 안 되는 걸까? 영어 난독증을 4주 만에 치유하는 미국 프로그램 사례와, 서울대 영문과 학생조차 영어 회화를 못한다는 현실은 한국식 영어 교육의 문제점을 드러낸다. 앵무새처럼 따라 하기보다 핵심 어휘 반복이 중요하다는 진실, 그리고 영어를 ‘대충’ 즐기듯 말하는 핀란드의 사례는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준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 속에서, 한국형 해법으로 개발된 <대충영어>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오승종
- 서울대학교 중어 중문과 졸업- 홍콩 한국 총영사관- 북경 한국 대사관- 상해 B5M 한국 지사장- 현) 에듀오 대표이사고교 시절, 영어 소설에 푹 빠져 하루 6시간씩 책을 읽던 ‘영어 덕후’였다. 영어에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기에 새로운 도전을 택해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외교관으로 북경에 근무를 하던 시절, 외국인들의 빠른 영어 대화를 잘 알아듣지 못해서 큰 갈증을 느끼곤 했다. 그때 만난 것이 바로 영어 속청(speed listening) 학습법이었다. 단 한 달 만에 출근길에 영어 뉴스가 명확하게 들리는 놀라운 변화를 체험했다.이후 뇌신경과 전문의와 4년간 매주 특강을 이어가며, 속청 훈련이 단순한 요령이 아니라 언어의 뇌(베르니케)와 학습의 뇌(전두엽)를 깨우는 뇌신경 연결 학습법임을 확인했다. 또한 영어를 전혀 듣지 못하던 초등학생, 영포자는 물론, 미국 업무 회계사, 토익 수험생 등 수백 명이 넘는 회원들의 영어 귀를 뚫어주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그 효과가 증명되었다.저자는 더 이상 암기식·문법 위주의 학습에 매달리지 않고, 한글 속청으로 귀를 열고 집중력과 청각을 함께 깨우며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는 즐거운 영어 학습법을 많은 이들이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금도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영어를 대충할 수 있나요?“

[추천사]

[대충영어 진단표]

[PART 1. 영어, 왜 대충해야 하는가]
- ‘대충’의 진짜 의미 : 대충의 두 얼굴
- 영어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교과서를 넘어 영어를 경험하다
- 암기에서 무너진 영어, 즐거움에서 답을 찾다
- 미친 듯이 좋아하는 걸 하다 보면 꿈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 영어가 들리지 않는 외교관
- 위기 속에서 만난 속청 영어와의 첫 인연
- 주변 사람을 통해 증명된 속청의 효과
- 인생의 전환점 : 영어를 넘어선 새로운 사명
- 한글로 영어 공부를 한다고요? 한글 속청을 경험하다

[PART 2. 세계는 이미 대충영어 시대!]
- 실리콘밸리에서는 'Broken English'가 대세!
- 마윈 회장의 거침 없는 대충영어
- 왜 영어 공부는 10년을 넘게 해도 안될까?
- Retraining your brain: 영어 난독증 4주 치유 프로그램
- 서울대 영문과는 학생들은 왜 영어를 못할까? 한국인만 모르는 영어의 진실
- 앵무새의 말하기의 비밀은 핵심 어휘의 반복에 있다
- 영어 회화를 대충하는 나라, 핀란드
- 핀란드의 영어교육에 대한 통찰로 한국형 해법을 찾다!
- 잘못된 ‘가짜 섀도잉’의 함정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 효율을 10배 높이는 ‘알파고 학습법’

[PART 3. 대충영어의 3대 원칙]
: 대충하라, 외우지 마라, 짧게하라
- 이제 외우지만 말고, 진짜 자신의 이야기를 해보세요.
- 한글 속청이 영어 귀를 뚫는 원리
- 4배속 스피드 섀도잉의 특별한 효과
- 도파민이 터지는 영어 공부로 완벽함보다 즐거움을!
- 대충하라, 외우지 마라, 짧게하라
- 평생에 걸친 영어에 대한 한을 풀었습니다
- 영어 덕분에 청각 나이가 23년 젊어졌습니다.
- 나도 '할 수 있을까?'에서 '할 수 있다'로
- 영어 귀가 뚫리는 기적의 경험에서 당신도 예외가 아닙니다

[PART 4. 뇌과학과 역사로 증명된 〈대충영어〉 학습법]
- 한국은 영어를 잘할 수밖에 없는 민족이다.
- 외국어 소리를 차단하기 시작하는 생후 12개월
- 한국 영어교육, 이제 ‘암기’에서 ‘몰입’으로
- 자신의 수준에 맞는 쉬운 영어를 하라
- 신경과 전문의가 증명한 속청의 힘
- 최상의 영어 컨디션을 만드는 법: 잠, 휴식, 몰입
- 영어 학습을 넘어, 뇌 기능 향상과 잠재력 개발까지

[PART 5. 〈대충영어〉 30일, 영어 귀가 뚫린다]
- 미드 <프렌즈>를 10배 쉽게 공부하는 법
- 초보자를 위한 현명한 콘텐츠 선택: 배탈 없는 흡수율
- 〈대충영어〉는 왜 50단어로 시작하는가?
- 뇌가 자동으로 패턴을 인식하는 순간
- 청각 나이, 젊어질 수 있다!

- 30일 영어 귀 만들기 훈련 로드맵 : 4주 단기 프로젝트
- Week 1. 청각 테스트+속청 학습의 시작
- Week 2. 한글 속청+스피드 섀도잉 첫걸음
- Week 3. 4배속 섀도잉 학습법
- Week 4. 30일 후 청각 테스트+영어 듣기 변화 확인

- <대충영어> 5단계 완벽 로드맵 : 장기 프로젝트
- 1단계: 속청 훈련- '영어 귀' 만들기
- 2단계: 스피드 섀도잉- 듣기와 말하기 동시 훈련
- 3단계: 낭독- 말하기 근육 훈련
- 4단계: 소리 영작 -1초 만에 영어로 말하기
- 5단계: 1분 스피치- 자동기억
- Finale. 영어 독립-영어를 일상으로
- 손안의 두뇌, 〈대충영어〉의 다음 장

[PART 6. 영어를 듣는 환경이 학습을 좌우한다.]
- MP3 소리가 우리 아이의 뇌를 잠들게 한다
- KBS 〈스펀지〉 실험이 밝힌 ‘소리의 진실’
- LP를 사랑한 스티브 잡스
- 가수 배철수가 ‘MP3는 쓰레기’라 말한 진짜 이유
- 우리 아이의 ‘영어 귀’와 ‘뇌 건강’을 위해 MP3 듣기를 당장 멈춰야 하는 이유

[에필로그]
‘즐겁게 대충 했을 뿐인데, 시원하게 귀가 뚫리는 영어 공부’

[대충영어 300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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