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총 7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성(性)을 금기시하거나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현대사회에 대해 비판하며, 성을 인간 전존재의 표현이자 인간 이해의 통로로 보는 새로운 교육적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성의 도구화와 상업화로 인한 일탈과 차별, 혐오에 맞서, 가톨릭 교육자와 사목자가 인간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하느님의 창조 사업에 통합적으로 접근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 돈 보스코 교육학의 교육 · 사목적 열 가지 원칙을 제안한다.
2년에 걸친 국제적 식별 과정을 거쳐 작성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 각지의 문화적 현실 속에서 청소년이 겪는 정서적·애정적·성적 성장의 도전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며 청소년이 참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교육자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사랑과 성에 관한 교육은 청소년의 성숙을 돕는 동시에 교육자의 내적 성숙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개념과 태도를 체계화하는 교육자를 위한 도구인 동시에 교육자가 지닌 사랑에 관한 교육 문제와 교육의 근본적인 방향성을 성찰할 기회를 줄 것이다. 또한, 삶의 모든 맥락에서 유연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청소년을 동반하고 안내하도록 도움을 주는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돈 보스코의 교육학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성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서의 접근을 안내하는 책.
돈보스코미디어는 청소년 교육자를 위한 『사랑의 동반: 청소년의 성性과 사랑』을 출간하였다. 오늘날 사랑과 애정에 대한 교육은 기꺼이 경청해야 할 기회이다. 애정과 성(性)은 우리의 행복을 구성하는 필수 요소이며 평생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영향을 준다. 특히 청소년들과 성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할 때에는 존중과 신뢰의 분위기 속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지만 친근하고 긍정적인 맥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청소년들의 아버지요 스승이자 친구였던 돈 보스코(성 요한 보스코)는 복잡한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방치되고 외롭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그들의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영적 삶에 주목하였다. 애정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이 같은 관심은 예방교육의 본질 가운데 하나인 ‘친절한 사랑’(Amorevolezza)으로 청소년을 동반해야 한다고 말한다.
총 7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성(性)을 금기시하거나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보는 현대사회에 대해 비판하며, 성을 인간 전존재의 표현이자 인간 이해의 통로로 보는 새로운 교육적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성의 도구화와 상업화로 인한 일탈과 차별, 혐오에 맞서, 가톨릭 교육자와 사목자가 인간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하느님의 창조 사업에 통합적으로 접근할 것을 강조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으로 돈 보스코 교육학의 교육 · 사목적 열 가지 원칙을 제안한다.
2년에 걸친 국제적 식별 과정을 거쳐 작성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세계 각지의 문화적 현실 속에서 청소년이 겪는 정서적 · 애정적 · 성적 성장의 도전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며 청소년이 참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교육자 역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사랑과 성에 관한 교육은 청소년의 성숙을 돕는 동시에 교육자의 내적 성숙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개념과 태도를 체계화하는 교육자를 위한 도구인 동시에 교육자가 지닌 사랑에 관한 교육 문제와 교육의 근본적인 방향성을 성찰할 기회를 줄 것이다. 또한, 삶의 모든 맥락에서 유연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청소년을 동반하고 안내하도록 도움을 주는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토넬라 시나고가
교육자이자 살레시오협력자회원으로서,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차 대학교에서 발달 ? 교육 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탈리아 카시노 대학교에서 논문 참고 자료 및 문헌, 연구 등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지은이 : 미겔 앙헬 가르시아 모르쿠엔데
살레시오 수도회 사제로서, 이탈리아 로마 교황청립 살레시오대학교에서 철학 학위를, 스페인 마드리드 교황청립 코미야스대학교에서 ‘개인 동반과 직업적 식별’과 ‘가톨릭 학교 경영 전문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살레시오 본부 청소년 사목 전 총평의원(2020-2025)이었으며 현재 스페인의 살레시오 국립 청소년 사목 센터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