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 잘하는 개인이 리더가 된 이후 무능해지는 아이러니는 왜 발생할까?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으로 빌 게이츠의 리더십 멘토로 활동한 사비나 나와즈는 “높은 자리에 오르는 능력과 그 자리를 지키는 능력은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 그녀는 25년간 수천 명의 리더를 코칭하며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 역설의 원인을 ‘압박감’과 ‘권력 간극’에서 찾는다. 압박감은 편도체를 자극해 리더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권력 간극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지 못하게 만들어 좋은 의도를 가진 리더조차 나쁜 결과를 초래하도록 만든다.
이 책은 완벽주의, 피드백 실패, 과도한 간섭, 슈퍼히어로 증후군 등 리더가 흔히 빠지는 심리적 함정을 생생한 사례로 해부한다. 나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도구와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시하며, 리더가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도록 돕는다. 미국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도서상인 Axiom Award 금메달을 수상한 이 책은 리더십은 기술이 아니라 멘탈이 결정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는 필독서다.
출판사 리뷰
★ 미국 비즈니스 도서상 ‘Axiom 어워드’ 금메달 수상
★ 애덤 그랜트·박소령·Meta·LG화학 현직 리더들의 극찬
★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최고 임원들의 심리 멘토
“유능한 직원이 왜 무능한 리더가 되는가!”
슈퍼히어로 증후군, 압박감, 권력 간극, 완벽주의…
리더의 멘탈을 무너뜨리는 심리적 함정을 돌파하는 법
일 잘하는 개인이 리더가 된 이후 무능해지는 아이러니는 왜 발생할까?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으로 빌 게이츠의 리더십 멘토로 활동한 사비나 나와즈는 “높은 자리에 오르는 능력과 그 자리를 지키는 능력은 전혀 다르다”고 말한다. 그녀는 25년간 수천 명의 리더를 코칭하며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이 역설의 원인을 ‘압박감’과 ‘권력 간극’에서 찾는다. 압박감은 편도체를 자극해 리더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권력 간극은 자신의 말과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지 못하게 만들어 좋은 의도를 가진 리더조차 나쁜 결과를 초래하도록 만든다. 이 책은 완벽주의, 피드백 실패, 과도한 간섭, 슈퍼히어로 증후군 등 리더가 흔히 빠지는 심리적 함정을 생생한 사례로 해부한다. 나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도구와 즉시 적용 가능한 전략을 제시하며, 리더가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도록 돕는다. 미국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도서상인 Axiom Award 금메달을 수상한 이 책은 리더십은 기술이 아니라 멘탈이 결정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는 필독서다.
■ “왜 유능한 직원이 무능한 리더가 되는가”
빌 게이츠 리더십 멘토, 리더가 /b>
왜 어떤 리더는 성공하고, 어떤 리더는 같은 자리에서 무너질까? 일 잘하는 직원이 무능한 리더로 변모하는 것은 조직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아이러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엔지니어로 일을 시작해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와 함께 경력 개발 승계 계획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저자 사비나 나와즈는 이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녀는 스스로 최고의 상사에서 최악의 상사로 추락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의 본질을 다시 바라보고자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엔지니어 출신다운 분석적 방식으로 리더십을 재정의하기 시작했다. 25년간 수천 명의 리더를 인터뷰하고, 1만 2,000쪽이 넘는 데이터를 축적했다. 문제는 능력이 아니라 높은 자리에서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심리적 함정’이었다. 압박과 권력이 리더의 눈을 가리고 있었다. 좋은 의도를 가진 상사가 자신도 모르게 팀을 망치고 있었다. 저자는 비즈니스 역학과 과학적 방법을 연구해 글로벌 기업 임원들의 현장에서 검증된 ‘내면 리더십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책은 불편하지만 진실한 통찰을 정면으로 다룬다. 리더들이 분명 좋은 의도를 품고 있음에도 왜 ‘나쁜 행동’을 하게 되는지 파헤친다. 상사가 되는 순간 무엇이 달라지는지, 권력과 압박이 어떻게 리더를 무의식적인 함정으로 이끄는지 실감 나게 보여준다.” 신수정 대표의 추천사처럼 이 책은 유능한 직원이 리더가 된 순간 마주하는 보이지 않는 심리적 함정과 착각을 밝히며, 그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실질적 전략을 제시하는 책이다.
엔지니어로 일하며 익힌 접근법을 활용해 진정으로 훌륭한 리더가 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재구성했다. 나는 어쩌다 정상 궤도에서 그토록 멀리 탈선했을까? 어째서 어떤 관리자는 슈퍼스타가 되고, 어떤 관리자는 실패하는 것일까? 때로 좋은 의도를 지닌 상사가 팀을 망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게다가 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지경에 이를까? 나는 수많은 사례를 연구하면서 권력이 실수를 보지 못하게 우리의 눈을 가리고, 높은 직급에 따르는 강한 압박감이 행동을 성찰하고 조절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머리말 나는 내가 좋은 리더인 줄 알았다]
압박감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는 당신 자신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상사 한 명의 잘못된 행동이 수많은 동료와 부하의 성과를 방해하는 것을 숱하게 목격했다. 상사의 나쁜 행동을 어쩔 수 없이 참는 직원들은 불안감과 위협감을 끊임없이 느낀다. 당신은 리더이기 때문에 압박이라는 적군을 막아주는 갑옷이 조금만 찢어져도 팀의 생산성과 충성심, 성과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명심하라. 이제는 당신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높은 직급에 수반되는 압박을 관리하는 것은 ‘그 직급에서 해야 할 당연한 업무의 일부’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힘을 지닌 사람의 감정 폭발은 부하들의 생물학적 반응을 촉발한다. 그런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은 뇌의 원시적 영역인 편도체다. 편도체가 위험에 반응해 과잉 활성화되면 ‘투쟁-도피 모드’로 돌입한다. 즉 위험 요인에 맞서 투쟁하거나, 도망치거나, 아니면 그대로 얼어붙어 호랑이 밥이 된다.
[제1부 리더가 되면 모든 게 달라진다]
나는 습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날마다 행동을 점검하기로 했다. 세 가지 목표를 염두에 두고 다섯 가지 작은 습관을 정했다. 세 가지 목표는 이것이었다.
1. 내 행동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한다.
2. 사람들과 더 연결되고 그들의 마음을 살핀다.
3. 무조건 나서서 해결하지 말고 코치가 되어준다.
습관 체크리스트를 관리하면서 달라질 ‘방법’뿐 아니라 달라져야 하는 ‘이유’도 더 분명히 이해하게 되었다. 이전에 내가 변화를 시도할 때는 놓친 부분이었다. 나는 없애야 하는 행동과 관련된 습관(‘아주 다급한 상황이 아닌 한 인스턴트 메시지 보내지 않기’)은 빨간색으로, 새로 만들어야 하는 습관(‘직원들이 문제를 들고 찾아오면 나서서 해결하지 말고 그들이 답을 찾도록 유도하는 질문 던지기’)은 초록색으로 표시했다.
매일 하루가 끝나면 체크리스트를 꺼내 각 칸에 O, X, 또는 ‘해당 없음’을 적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스스로 솔직해지려 노력했던 것이 생각난다. ‘해당 없음’이라고 쓰거나 빈칸을 보며 망설일 때면 나 자신을 속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2주쯤 지나면서부터는 잘못된 행동을 그 순간에 알아채게 되었다.
[제2부 리더의 멘탈은 달라야 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비나 나와즈
리더의 내면 성장을 설계하는 실리콘밸리 리더십 코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해 3년이 채 되기 전에 관리직으로 발탁되었다. 이후 9만 명의 경력 개발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하며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와 함께 5년간 사내 승계 계획 프로그램을 관리했다. 한때는 ‘함께 일하고 싶은 최고의 상사’로 손꼽혔지만 어느 순간 동료와의 짧은 사담도 시간 낭비로 여기고 사소한 디테일에 집착하는 ‘최악의 상사’로 변해 있었다. 이 추락의 경험은 그가 리더십을 본질부터 다시 바라보게 된 결정적 전환점이었다. 이후 그는 엔지니어 출신다운 방식으로 수천 명의 리더를 인터뷰하며 1만 2,000여 쪽의 데이터를 축적했고 이를 기반으로 리더십이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왜 무너지는지, 또 압박감과 권력이 어떻게 리더의 행동을 바꿔놓는지 집요하게 추적했다. 그 결과 리더가 무너지는 심리 패턴을 밝혀내고 이를 돌파해 성장으로 전환시키는 솔루션을 구축해냈다.현재 그는 구글과 아마존을 비롯한 포춘 500대 기업의 C레벨 임원들을 자문하고, 매년 수십 차례의 컨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을 맡으며, 대학 교수진을 대상으로 리더십을 가르치고 있다. 이 밖에도 《하버드비즈니스리뷰》,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등 주요 매체에 꾸준히 글을 기고해왔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머리말 나는 내가 좋은 리더인 줄 알았다
제1부 리더가 되면 모든 게 달라진다
1장: 자, 이제 당신은 리더가 되었습니다
2장: 리더가 되면 피하기 힘든 치명적 착각들
3장: 권력은 당신의 눈을 가린다
4장: 압박감은 당신의 멘탈을 흔든다
제2부 리더의 멘탈은 달라야 한다
5장: 변화에 직면하기 위한 기본 도구 3
제3부 리더의 눈을 가리는 권력의 함정들
6장: ‘나만 옳아’의 함정에 빠진 당신
7장: 리더의 입에는 메가폰이 달려 있다
8장: 나의 ‘하지만’에는 이유가 있다는 착각
제4부 압박감으로부터 멘탈을 지켜라
9장: 감정을 자극하는 방아쇠를 찾아라
10장: 충족되지 못한 심리적 욕구가 나쁜 상사를 만든다
11장: 유일한 해결사라는 함정에서 벗어나라
12장: 당신을 옭아매는 디테일에서 빠져나와라
13장: 슈퍼히어로 증후군이 멘탈을 위협한다
14장: 열정과 목적의식을 되찾기 위한 실용적 도구들
제5부 폭풍우 속에서도 경로를 잃지 않는 법
15장: 나답게 나아가기 위한 자가 진단 도구
맺음말 리더십은 결국 ‘자기 삶을 이끄는 힘’
감사의 글
참고 자료